[MAME] 그라디우스 3 - Gradius III, 그라디우스3 : 전설에서 신화로 - Gradius III: Densetsu kara Shinwa e, グラディウスIII 伝説から神話ヘ

아케이드 / [MAME]/슈팅 2011. 12. 4.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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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샷

게임 치트 / 팁 / 비기 / 묘수

 

주절 주절

 

코나미에서 1989년 12월 11일에 발매한 아케이드용 횡스크롤 슈팅 게임. 정식 제목은 그라디우스 III 전설에서 신화로. 후에 슈퍼패미컴을 시작으로 플레이스테이션2, PSP로 이식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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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케이드판
1.1 개요
1.2 스테이지 일람(스테이지 테마 / 보스 / BGM)
1.3 난이도
1.4 버그/비기
1.5 파워업
1.5.1 타입 셀렉트 파워업 일람
1.5.2 웨폰 에디트 모드 파워업 일람
2 슈퍼패미컴판
2.1 SFC판 스테이지 일람
2.2 SFC판 파워업 일람
2.2.1 타입 셀렉트 파워업 일람
2.2.2 웨폰 에디트 모드 파워업 일람
2.3 SFC판의 비기 일람
2.3.1 엑스트라 스테이지


1 아케이드판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완결편, 최종작으로서 제작되었고, 박테리안과의 최종결전이랍시고 최종보스도 '박테리안'이 되었다. 최종작이라는 개념이 깨진건 채 1년도 걸리지 않아서였지만.(…) 해외에서는 부제를 떼고 '그라디우스 III'라고 발매되었으며, 이것으로 서양에서도 정식으로 'NEMESIS'라는 제목을 버리게 되었다(게임보이용네메시스 시리즈가 있긴 하지만 외전격 시리즈이니...).

1.1 개요 

그라디우스 II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당시 아케이드 게임 중 거의 최고봉을 달리던 그래픽과 웅장한 사운드는 아이디어 공모전의 열기와 맞물려 발매 전의 기대치를 엄청나게 높여 놓았으나, 실상 게임이 발매되고 난 후 코나미는 엄청난 쓴맛을 보게 되었다.

그라디우스 III는 확실히 전작에서 여러모로 발전하였고, 즐길 거리와 재미도 충분히 있는 게임이다. 그래픽과 사운드만 발전한 것이 아니고 시스템과 스테이지에서 느껴지는 박력 등도 같이 증가하였다. 이번 작에서 추가된 '웨폰 에디트 시스템'은 플레이어가 빅 바이퍼의 모든 무기를 자유롭게 선택한다는 매우 괜찮은 신 시스템이었다. 또 원래 6개 항목이 있던 파워업 게이지에 !라는 7번째 항목이 추가됨으로서 게이지 사용의 다양성을 높였다. 전작들에는 없었던 '숨겨진 요소'라는 개념까지 들어가 있을 정도로 게임 내용도 탄탄했다.

스테이지 아이디어 문제도 뭐 이전까지의 시리즈가 그렇게 많진 않긴 했지만 나름대로 괜찮았기 때문에 후기 시리즈처럼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말은 그다지 듣지 않았다.

1.2 스테이지 일람(스테이지 테마 / 보스 / BGM) 

스테이지는 모두 10개가 있다. 3스테이지 보스 클리어 이후 고속탈출은 독립된 스테이지로 취급된다. 반면 마지막 스테이지와 그 전의 보스 러시 스테이지는 둘이 묶여 한 스테이지로 취급된다.

공중전 BGM은 Departure for Space(1,2,5,7,9스테이지) / Try to Star(3, 5, 8스테이지)
보스전 BGM은 Dark Force
그라디우스 스테이지 전용 보스전 BGM은 Aircraft Carrier
사라만다 스테이지 전용 보스전 BGM은 Poison of Snake

일본판에만 있는 비기너 모드를 고르면 3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게임이 끝난다. 해외판은 비기너 모드가 따로 없고 파워업을 잃는 방식은 비기너 모드 사양. 게임 길이는 풀코스로 되어 있다.

  • 1스테이지 - 사막 / 고라이어스 / Sand Storm
  • 2스테이지 - 버블 / 버블 아이 / Aqua Illusion
  • 3스테이지 - 화산 ~ 지하 / 빅 코어 Mk-III / In the Wind 또는 A Long Time Ago(숨겨진 BGM) → Underground
  • 4스테이지 - 3D 고속탈출 / 없음 / High Speed Dimension
  • 5스테이지 - 모아이 / 바이프 / Easter Stone
  • 6스테이지 - 세포 / 그레골 / Dead End Cell
  • 7스테이지 - 용암 / 와이번 → 벌쳐드 드래곤 / Fire Scramble
  • 8스테이지 - 식물 / 블로팅 위드 / Cosmo Planet
  • 9스테이지 - 큐브 / 리저드 코어 / Crystal Labyrinth
  • 10스테이지 전반 - 보스 러시 / 테트란 → 커버드 코어 → 빅 코어 Mk-II → 크리스탈 코어 → 데스 Mk-II(보스 러시), 델린져 코어(본 보스) / Gradius I Boss → Salamander Boss → Gradius II Boss
  • 10스테이지 후반 - 요새 ~ 탈출 / 디스럽트, 섀도우 기어, 박테리안 / Mechanical Base → Final Shot → Escape to the Freedom

  • 숨겨진 스테이지 - 그라디우스 1스테이지 / 빅 코어 / Challenger 1985
  • 숨겨진 스테이지 - 사라만다 1스테이지 / 고렘 / Power of Anger

1.3 난이도 

그러나 이렇게 다른 모든 것을 잘 해 놓고도 이 게임이 대중적으로 실패한 이유는 바로 정신 나간 난이도였기 때문이다. [http]공략.

이 게임의 난이도는 역대 그라디우스 시리즈 중 최고급으로, 현재 수많은 그라디우스 시리즈가 나와 있지만 여전히 그라디우스 IV와 함께 시리즈 최고 난이도 순위 1, 2위를 다투고 있다. "전설에서 신화로라는 부제가 난이도를 의미하는 것"이었다는 말도 있을 정도...

19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슈팅 게임 난이도 귀축화의 기폭제이자 정점에 서 있던 작품으로, 이 게임의 발매를 기점으로 아케이드 슈팅 게임은 급속하게 매니악한 장르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몇 년뒤 등장한 스트리트 파이터2로 인해 아케이드의 판도는 완전히 대전액션게임으로 넘어가게 된다.

어쩌다가 한번 죽어서 장비가 모두 벗겨지기라도 하면 도저히 진행을 할 수가 없다. 부활 패턴을 달달 외운 고수가 아니라면 잔기가 몇개 남았는지가 의미가 없다.

대표적인 난관을 몇개 보자.

  • 사막 (1스테이지)
    나오는 적을 잡고 어느 정도 장비를 갖추면 사막이 나오면서 모래로 된 사자와 용, 그 외의 잡몹들이 공격을 해오는데, 여기부터가 난관이다. 이전 시리즈들의 1스테이지들보다 상하 간격이 좁은데다 지형의 굴곡도 심해서 적들이 앞뒤로 뿜어내는 화력은 말 그대로 살인적이다. 이전 시리즈를 즐겨왔던 사람들도 첫 플레이시 1스테이지를 클리어하지 못하고 끝나는 경우가 속출했다. 1스테이지 보스를 깨도 그 다음 스테이지의 난이도는 당연히 그 이상이다.

  • 버블 (2스테이지)
    시작하면서 매우 큰 비눗방울이 등장하는데 한 방에 죽지 않고 여러 개의 비눗방울로 분해되는데다가 그 사이에 기타 적들이 등장해서 공격을 해온다. 결정적으로 이 스테이지에 나오는 비눗방울의 표면은 비눗방울이지만 그 실체는 바로 [http]사각형 모양의 큐브다. 그냥 비눗방울이라고 생각하면서 전진했다간 비눗방울에 닿지도 않았는데 기체가 폭파되는 장면을 보기 매우 쉽다.

  • 빅 코어 Mk-III(3스테이지 보스)
    반사 레이저가 너무 빨라 도저히 눈으로 보고 피할 수 없는 지경. 풀 장비를 갖추고 무기를 마구 발사해서 처리속도 지연을 일으키면 그나마 피할 수 있다. 발매 초기에는 '이건 쓰러뜨릴 수 없고 자폭을 기다려야 한다'라는 말까지 나돌았다.
    반사 레이저를 피하기 위해 플레이어들이 사용한 수법은 레이저의 패턴을 전부 외우는 것으로, 스코어 표시부분을 이용해 어느 지점을 기점으로 해서 앞이나 뒤로 움직여서 피하는 것을 '앞-뒤-앞-뒤-뒤-앞-앞...' 이런 식으로 외워서 피하는 것이었다.
    전방에 있는 코어 2개를 파괴한 후부터는 반사 레이저 패턴 대신 4발짜리 레이저를 발사한다. 그런데 말이 4발짜리 레이저지 실제로는 대형 레이져포를 쏴대는 것과 마찬가지였는데, 4발짜리 레이저라고 생각하고 플레이를 하면 엄청난 스피드의 잔상과 처리지연으로 인해서 레이저가 지나간 자리를 갔더니 갑자기 기체가 폭파되는 경우가 종종 나타난다. 그렇다고 레이저 사이사이를 통과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그 중심에 파괴해야 할 코어가 있기 때문. 옵션이 없다면 절대로 클리어가 불가능한 보스에 속한다. 그나마 옵션이 있어도 속공을 하지 않으면 클리어하기가 굉장히 곤란하다.
    위의 패턴을 공략하려면 4발짜리 레이저가 쏘는 넓은 공간사이에서 위아래로 왔다갔다 해야한다. 이 역시 일일히 피하려면 처리지연(유사한 말로 렉)을 이용하는것이 중요하며, 넓은 틈을 찾아 위아래로 움직이는식으로 가야 한다.
    그렇다고 3스테이지가 쉬운 것도 아닌게, 3스테이지는 시작부터 적들이 쏟아내는 탄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그렇다고 피탄판정이 작은 것도 아닌지라....

  • 3D 고속탈출(4스테이지)
    출현하는 적이 없고 그냥 탈출만 하면 되는 40초짜리 스테이지...지만, 스크롤 속도가 고속인데다가 좌우에 있는 벽에 닿으면 얄짤없이 사망. 코스가 직선으로만 나오면 좋으려만 그것도 아닌게 중간에 갈림길이 존재하며 간간히 나오는 커브도 워낙 빠른 스크롤 속도때문에 만만치 않다.
    단 출현하는 파워업 캡슐이 많기 때문에 길을 암기하고 있다면 곳곳에 놓여있는 캡슐을 먹고 부활패턴을 만들 수 있다. 물론 처음 하는 사람에게는 부활패턴은 커녕 여기에서 게임 오버되는 장면을 보기 쉽다.
    스테이지 명칭과 같이 이 스테이지는 모의 3D 형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이것을 발전시켜 진짜 3D로 구현해낸 게임이 솔라 어설트 그라디우스솔라 어설트 리바이즈드와 아누비스 존 오브 디 엔더스에 나오는 미니게임 '조라디우스'이다.

  • 바이프 (5스테이지 보스)
    아래에 3개, 위에 3개로 배치된 바이프가 점점 부풀어오르는 소형 모아이인 그롬을 쏴 대는데, [http]이 그롬의 판정이 매우 괴랄해서 닿지도 않았는데 죽는다. 사실 저 판정이 괴랄한 이유는 그롬의 판정범위가 2스테이지의 비눗방울과 비슷한 원리라고(...) 안 그래도 그롬의 판정이 막장인데다가 배치 구조마저 매우 좁기 때문에 파고 들어서 일반 샷을 날릴 수가 없다. 아래 뿐만 아니라 위로도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2Way의 미사일 속성이 아니라면 클리어가 굉장히 힘들다.
    패턴이 익숙해지면 그롬을 부숴버릴 수는 없어도 자폭을 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 용암지대(7스테이지)
    진입하면 불이 붙은 거대한 돌덩이들이 마구 날아오는데 공격으로 부술 수 있기에 그렇게 어렵지 않아보이지만, 부숴도 잘게 쪼개지기만 하고 파편이 사라지지 않는데다 그 파편 하나하나에 다 공격판정이 있어서 생각없이 막 부수고 진행하면 그라디우스를 하는건지 탄막슈팅을 하는건지 헷갈리게 된다.
    덤으로 적들이 돌덩이에 섞여서 탄을 쏘며 몸통박치기를 걸어온다(...). 그래서 모든 걸 포기하고 마구 부수다 보면 파편들 덕분에 처리지연이 일어나서 피할 여유가 조금 생기기는 하는데, 중간에 길이 좁아지는 부분에선 파편 수가 변동이 심해져서 느려졌다 빨라졌다 하는 탓에 이것도 쉽지 않다. 결국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샷을 봉인하고 회피에 집중하게 되는데, 중간에 옵션 헌터가 뜬다면...
    스테이지 길이가 짧은 편인 게 그나마 다행.

  • 큐브러쉬(9스테이지)
    필드를 전부 진행하고 필드가 거의 비어있는 부분에 다다르면 투명한 큐브가 직선으로 날아오다가 랜덤한 타이밍에 랜덤한 방향으로 고속이동을 한다. 대략 100개 정도가 날아오게 되는데, 이 고속이동은 상상을 초월하는 스피드로 날아와서 큐브가 움직이고 나서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당연히 맞으면 사망으로, 웬만한 동체시력으로는 피하기 어렵다. [http]물론 피하는 기인들도 존재한다.
    이걸 넘어가기 위해서 큐브를 어느정도 유도해서 벽을 쌓아 안 피하고 막는 패턴이 개발되었는데, 그나마 이 패턴도 가끔 재수없으면 큐브가 사라질때 스크롤되는 과정에서 죽게 된다. 잘 하는 플레이어도 조금만 패턴이 틀렸다 싶으면 그냥 자살하고 그 스테이지 다시 시작할 정도. 어떻게 보면 클리어가 운에 달렸다.
    큐브러쉬 도중에 매우 재수없게도 옵션 헌터가 난입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쯤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큐브러쉬 도중 옵션 헌터한테 옵션을 다 뺏기면 플레이어도 멘붕 어찌어찌해서 큐브를 쌓았다고 해도 옵션이 달려있지 않은 빅바이퍼로 큐브러쉬 뒤의 보스를 깨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물론 해결방법이 있긴 있다. '!'게이지를 이용하는 것인데, 정해진 웨폰 타입을 선택했다면 옵션을 뺏기고 옵션 헌터가 사라지기 전에 메가 크러쉬를 쓰면 옵션이 다시 회수되고, 웨폰 에디트의 경우엔 리메인 옵션을 택하여 옵션을 뺏긴 이후에 써주면 된다. 다만 어느 쪽이든 큐브러시에서 살아남지 못하면 무의미하다.(...)
    상대적으로 다행이라면 다행이라는 점이, 큐브러쉬에서 죽어도 큐브러쉬부터 다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스테이지 진입 전부터 시작한다는 점(...). 그래서 스테이지 진입 전에 일정량의 옵션과 미사일, 스피드 업이 가능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이라는게....

  • 요새 (마지막 스테이지)
    회전 레이저 부분에서는 생각없이 샷과 미사일을 막 갈기다 보면 처리속도 지연이 일어나면서 가끔 절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닥쳐온다. 그리고 소형 섀도우 기어는 생긴 거랑 피탄판정이 따로 논다. 장난치냐? 마지막으로 최종보스를 잡아도 꽤 고속으로 스크롤되면서 상하 간격이 좁은 탈출구를 통해서 탈출해야 엔딩을 볼 수 있는 등 마지막까지 험난하다. 

당장 1스테이지부터가 워낙 어려워서 그나마 저런 난관들을 모두 겪어보기도 어렵다. 특히 큐브러쉬는 어찌보면 운에 달렸기 때문에 그 뒤까지 가는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이다.

게다가 굳이 특정 난관을 꼽지 않더라도 피탄판정이 이전 시리즈에 비해 전체적으로 매우 불리하여 적들의 판정이 눈에 보이는 부분보다 크다

또 그냥 어렵기만 한 것이 아니라 이 게임은 플레이 시간 자체가 굉장히 길고, 당시 그라디우스의 전통에 따라 컨티뉴가 불가능하다.[1] 이쯤되면 이미 '일반 유저들은 저리 꺼지슈'라고 하고 있는것이나 마찬가지였다. 포기하고 이탈하는 사람들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당시 이 게임을 처음으로 1주 돈 사람이 나오기까지 한달이 넘게 걸렸다고 한다.

노멀 모드인 '테크니컬 모드' 이외에 '비기너 모드'라는걸 선택할 수 있긴 하지만, 그쪽은 3스테이지에서 끝나버리는데다 그냥 캡슐이 좀더 많이 나오고, 죽으면 파워업이 오른쪽에 있는 것부터 하나씩만 벗겨지는 정도일 뿐, 탄의 양이 줄거나 적의 수가 줄어든 것도 아닌지라 난이도는 거기서 거기. 그나마 풀옵션을 빨리 갖출 수 있다는 점이 위안이라면 위안.

파고드는 매니아들에겐 인기있고 재미있는 게임이었지만, 신규ㆍ일반 유저들에게는 그저 지옥일 뿐이었고, 결국 그라디우스 III는 매니아들의 지지를 받는 수준에서 그쳤다. 이러한 정신나간 난이도로 인해서 디시의 슈팅게임 갤러리에서는 술과 담배, 프로기어의 폭풍보다 몸에 해로운 악마의 게임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세계에서 이 게임을 잘 아는 슈팅 게이머들은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모두 똑같은 평을 하는 신비한 게임.

코나미는 그라디우스 III가 대중적인 인기를 끌지 못한데 대한 반성인지 슈퍼패미컴용으로 어레인지 이식할 때 난이도를 대폭 낮췄으며, 또 좀더 대중적으로 어필해보려는 시도인 파로디우스다!를 만들게 된...다만 이 파로디우스다!도 쉬운 작품은 절대 아니다.(...)

이런 토 나오는 난이도로 인해 백괴사전에서는 아예 [http]막장디우스 III라 표기하고 있다.

1.4 버그/비기 

유난히 게임 내외에 오타가 많았던 게임으로, 실드(SHIELD)가 SHILED라고 써 있고, 캐비넷에 붙이는 파워업 설명에서는 프리 웨이(FREE WAY)가 FLEE WAY라고 써 있었다(...). 또한 데이터 관리에 대한 버그도 많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제작에 관여한 간부의 기념일에 맞춰 완성한답시고 제작이 급하게 이루어진 결과.

지금은 물론 수정된 기판이 나온지 오래라 찾기 힘들지만 초기 버전에서는 공격을 받았는데 안 죽는 무적상태가 되는 버그가 있었다고 한다.(…) 하이스코어 집계가 중단된 것이 이 버그 때문이었다.

4스테이지에서 5스테이지로 화면이 전환되는 타이밍에 딱 옵션을 장비하면 옵션의 순서가 하나씩 앞당겨지는 버그가 있다. 가까이 있는 것부터 1-2-3-4번 옵션이라고 하면 이 경우 2-3-4-1이 되는 것. 별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이 상태에서 옵션 헌터에게 중간 옵션을 빼앗기면 옵션이 중간이 텅 빈 이빨 빠진 형태로 배열된다.

모아이 스테이지 중보스인 도가스에 버그가 있는데, 보스전에서 미스났을때 캡슐을 주는 자코 2기가 등장하는데 하나는 제거하고 하나는 스크롤 밖으로 보낸이후 회전판을 통과하면 중보스는 움직이는데 미니모아이가 사출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일종의 버크닉으로 이용 가능하다.

버그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7면 보스 벌처드 드래곤(2번째 형태의 보스)에게 메가 크러시를 발동하면 보스가 한방에 날아간다. 아케이드판에서는 메가 크러시를 타입 셀렉트로밖에 쓸 수 없으니 웨폰 에딧으로는 쓸 수 없는 방법. PS2판 엑스트라 에디트로 메가 크러시를 선택해도 되는지는 추가바람. 단,일정시간이 지날때까지 배경이 사라지는것이 아니다.(조금 기다려야함,5면 중보스의 버크닉보다는 쉽다.)

마지막 스테이지의 요새 입구를 어떻게든 부수지 않고 진행하면 그 요새 입구의 데이터가 메모리에 그대로 남은 채로 섀도우 기어에 그대로 적용되는 바람에 섀도우 기어가 파괴가능이 되어 기능이 정지해버리는 버그도 있다. 단 섀도우 기어가 길을 완전히 막은 상태에서 정지해버리면 당연히 진행 불능이 된다.(…)

1.5 파워업 

타입 셀렉트 모드와 웨폰 셀렉트 모드 두 가지가 있다. 타입 셀렉트에서는 4가지 타입 중 하나를 고르고 배리어 세 종류 중 하나를 골라 시작하고, !게이지가 '메가 크러쉬'로 고정되어 있다. 웨폰 셀렉트 모드에서는 그냥 미사일부터 !게이지까지 플레이어가 차례로 하나씩 선택해서 시작한다.

어느 한쪽에서만 고를 수 있는 무기들이 존재하나 PS2판에서는 엑스트라 에디트라는 모드가 추가되어 이것의 제한을 없앴다. 또 엑스트라 에디트를 해서 1주를 돌면 슈퍼패미컴판에 나온 추가무기들까지 선택할 수 있었다.

1.5.1 타입 셀렉트 파워업 일람 

전 타입 동일
  • 스피드 업
    전기체 동일. 기체의 스피드를 올린다. 최대 5단계까지.
  • 노멀 옵션
    전기체 동일. 기체의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하는 옵션. 완전무적이며 4개까지 달 수 있다.

타입 A
  • 노멀 미사일
    45도 아래로 낙하하여 지면을 타고 가는 미사일. 타작품과는 달리 2연사가 가능하다.
  • 노멀 더블
    샷을 전방으로 한발, 45도 위로 한발을 쏜다.
  • 노멀 레이저
    적을 관통하는 길고 강력한 레이저.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에는 발사한 본체의 Y좌표를 따라 움직인다.

타입 B
  • 스프레드 봄
    중력을 받는 것처럼 떨어지다가 뭔가에 착탄하면 폭발을 일으켜 주변에 데미지를 입힌다. 이것도 2연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타입 B의 공격력은 실로 무지막지했다.
  • 테일 건
    샷을 전방으로 한발, 후방으로 한발을 쏜다.
  • 리플 레이저
    점점 확대되는 링 모양 레이저를 쏜다. 시리즈 중 확대율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여 강력하다.

타입 C
  • 2 웨이 미사일
    지면을 타고 가는 능력이 없는 미사일을 상하로 동시에 발사한다. 이번에는 궤도가 조금 이상해지고 탄속도 느려서 전작 그라디우스 II에 비해 쓰기 힘들다. 다른 미사일들이 1발×2연사가 가능한데 이쪽은 2개를 한번에 쏘느라 연사가 안되며, 두발이 다 없어져야 다음 세트가 나간다는 점도 단점.
  • 버티컬
    샷을 전방으로 한발, 90도 위로 한발 쏜다. 이번 작에서 처음 등장한 더블로, 이후 시리즈에서도 계속 등장하게 된다.
  • 사이클론 레이저
    적을 관통하는 길고 강력한 나선형 레이저. 타입 A의 노멀 레이저와 성능이 거의 같다. 이쪽이 아주 조금 더 길고 다음 레이저가 발사되기까지의 딜레이도 아주 조금 더 길다고는 하지만 체감하기는 힘든 수준. 그나마 좀 뚜렷한 차이는 지형을 파괴할 때 느낄 수 있는데, 사이클론 레이저의 경우 발사 직후에는 위력이 약하고 레이저가 어느 정도 나온 후에 강해지는 타입이기 때문에 3면처럼 지형을 파괴하며 진행하는 곳에서는 쓰기가 어렵고 반대로 멀리 있는 적에게 강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노멀 레이저의 경우 이러한 거리에 따른 위력 변화 요소가 없다. 

타입 D
  • 포톤 토피도
    노멀 미사일과 같으나 이쪽은 작은 적들을 관통한다. 수직으로 낙하하던 전작과는 달리 궤도까지 45도 아래로 노멀 미사일과 같다. 2연사.
  • 프리 웨이
    샷을 전방으로 한 발, 나머지 한발은 기체가 이동하고 있는 방향으로 쏜다. 이번 작에서 처음 등장한 무기.
  • 트윈 레이저
    관통력이 없는 짧은 레이저 두 가닥을 발사한다. 이번 작에서 처음 등장하여 앞으로도 계속 등장하게 된다.

? 게이지
  • 실드
    전방에 톱니형 실드 두 개를 단다. 내구력은 위아래 각각 16발로 전방만 방어가능.
  • 포스 필드
    기체 전체를 방어하는 보호막을 친다. 내구력은 6발. 전방위 방어가 가능.
  • 프리 실드
    발동하면 톱니 모양 실드가 하나 앞에서 날아오다가 기체와 접촉한 시점에서 접촉한 부위에 그대로 붙는다. 즉 방어부위를 어느정도 선택할 수 있는 실드. 최대 8개까지 달 수 있으며 내구력은 16발. 날아올 때 두 번 놓치면 파워업 캡슐을 날리는 결과가 된다.

! 게이지
  • 메가 크러쉬
    타입 셀렉트시에만 사용할 수 있는 장비. 대신 이것밖에 고를 수 없기도 하다. 기존 시리즈에서 파란 파워업 캡슐을 먹은것과 비슷한 효과로, 화면이 번쩍이면서 화면상의 모든 적에게 대미지를 가해 파괴하고 적탄을 모두 소거한다. 심지어는 보통 공격으로는 파괴가 불가능한 옵션 헌터도 이걸로 없앨 수 있다.

1.5.2 웨폰 에디트 모드 파워업 일람 

미사일 카테고리
  • 노멀 미사일
  • 컨트롤 미사일
    미사일 하나가 정면으로 날아가다가 위나 아래쪽을 입력하면 그쪽으로 방향을 바꿔 날아간다. 일단 적의 공격을 피하기도 바쁜데 미사일을 일일이 컨트롤하고 있을 시간이 없는데다가, 다른 미사일 다 2연사인데이거 하나만 단발이다. 쓸데가 하나도 없다.
  • 어퍼 미사일
    노멀 미사일과 같으나 발사방향이 거꾸로. 45도 위로 쏴서 위쪽 지면을 타고 간다.
  • 스몰 스프레드
    기체 뒤쪽으로 스프레드 봄을 쏜다. 역시 2연사가 가능하며, 폭발이 노멀 스프레드 봄에 비해 아주 살짝 작다. 사실상의 차이점은 그냥 발사방향이 다른 것 뿐으로, 스몰 스프레드라기보다는 백 스프레드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무기.

더블 카테고리
  • 버티컬
  • 스프레드 건
    샷을 한발은 22.5도 위로,한발은 22.5도 아래로 쏜다. 즉 노멀 더블을 시계 방향으로 22.5도 회전시켜서 쏜다고 생각하면 된다. 2단계 파워업이 가능하여 2단계에서는 정면으로 한 발이 또 추가되는데, 그 전까지는 정면이 텅 비어있다.
  • 테일 건
  • 프리 웨이

레이저 카테고리
  • 트윈 레이저
  • 리플 레이저
  • 에너지 레이저
    알타입의 파동포처럼 차지해서 발사하는 레이저. 차지하면 점점 커지다가 풀 차지가 되거나 버튼을 놓으면 전방으로 날아간다. 차지하지 않으면 위력이 굉장히 약하다. 차지하는 도중에도 공격 판정이 있다. 관통능력이 있으며 풀 차지시 단발의 공격력 하나는 최강.
  • 사이클론 레이저

옵션 카테고리
  • 노멀 옵션
  • 스네이크 옵션
    다른건 노멀 옵션과 같으나 관성이 있는것처럼 움직인다. 즉 버튼을 떼도 옵션이 바로 멈추지 않고 진행방향으로 어느정도 그대로 흐른다. 옵션박기의 원조
  • 포메이션 옵션
    PS2판의 엑스트라 에디트에서만 고를 수 있었던 장비로 슈퍼패미컴판에서 가져온 것. 옵션이 썬더 크로스에 나오는 옵션처럼 위아래로 고정배치된다.
  • 롤링 옵션
    PS2판의 엑스트라 에디트에서만 고를 수 있었던 장비로, 슈퍼패미컴판에서 가져온 것. 옵션이 기체 주변을 빙글빙글 돈다.

? 카테고리
  • 포스 필드
  • 실드
  • 프리 실드
  • 리듀스
    기체에 방어막을 치는 것이 아닌 기체의 크기를 줄여서 피탄판정을 작게 하는 파워업. 2단계까지 줄어든다. 방어능력이 전혀 없으므로 작아진 상태에서 맞으면 바로 죽는다.
  • 롤링 실드
    PS2판의 엑스트라 에디트에서만 고를 수 있었던 장비로, 슈퍼패미컴판에서 가져온 것. 톱니 모양 실드 두 개가 기체 주변을 빙글빙글 돈다. 2단계 파워업이 가능하여 2단계 파워업시 실드 네 개가 주변을 돈다.
  • 리듀스 II
    PS2판의 엑스트라 에디트에서만 고를 수 있었던 장비로 슈퍼패미컴판에서 가져온 것. 보통 리듀스와는 달리 한번만 파워업이 가능한 대신 한번에 리듀스 2단계의 크기로 줄어들고, 내구력 2발이 생겨 이 2발을 얻어맞으면 원래 크기로 돌아온다.

! 카테고리
  • 노멀 샷
    샷을 노멀 샷으로 돌린다. 얼핏 들으면 쓸모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난이도 랭크를 낮춰야 할 때나 가끔 레이저나 더블을 쓰는것이 불리한 장면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 스피드 다운
    기체의 속도를 한단계 낮춘다. 실수로 스피드 업을 너무 많이 하거나 했을때의 구제책이지만 솔직히 고르기에는 좀 아깝다.
  • 리메인 옵션
    남은 잔기수를 전부 옵션으로 환원한다. 즉 잔기가 두 개가 있다면 그에 따라서 옵션이 두 개가 붙는 것이다. 웬만한 상황에서 이걸 발동하면 바로 잔기수가 0이 되므로 발동하는 것이 도박, 미친 짓 등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이 게임의 난이도가 '남은 잔기수가 의미가 없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의외로 유용하다.
  • 리듀스
    PS2판의 엑스트라 에디트에서만 고를 수 있었던 장비. 성능 자체는 ? 게이지의 리듀스와 같으며, ? 게이지에서 리듀스, 리듀스 II를 고르지 않았을 경우에만 고를 수 있다. ! 카테고리에 리듀스가 들어가있는 것은 개발 초기에 리듀스가 ? 게이지가 아닌 !게이지에 있었던 것에서 유래한다.

2 슈퍼패미컴판 

1990년 12월 21일에 발매되었다. 제목은 부제를 떼고 '그라디우스 III'로서 발매. 코나미의 첫 SFC용 게임이자 슈퍼패미컴 초기 판매량을 책임질 킬러 타이틀 중 하나였다.

패미컴으로 나왔던 전작 사라만다나 그라디우스 II는 패미컴의 스펙 한계로 대폭 어레인지된 이식을 할 수밖에 없었지만 당시 차세대 기종인 슈퍼패미컴으로는 원작에 충실한 이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받으며 출시되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여전히 패미컴용 시리즈처럼 어레인지 이식이라는 형태를 취했는데, 우선 슈퍼패미컴의 스펙으로도 아케이드용 그라디우스 III는 벅찬 게임이었으며, 또 당시 슈퍼패미컴 카트리지 용량(4Mbit)으로는 역시 완전이식은 무리가 있었다. 게다가 일반 유저들에게 혹평을 받았던 아케이드판을 그대로 내놓는다는 것도 게임을 비싼 돈 주고 구입한 유저가 오래 두고 즐겨야 하는 가정용 게임으로서는 무리가 있는 이야기였다.

그리하여 결과적으로 슈퍼패미컴판에서는 난이도의 대폭 저하, 존재는 하지만 쓸모없었던 무기의 강화 또는 정리해고(…) 처분, 스테이지 구성의 일부 변경 등이 이루어졌다. 평이 안 좋았거나 원성이 자자했던 3D 고속탈출, 큐브 스테이지를 없애고 II에 있었던 고속미로 스테이지를 새로 추가했다.

결과적으로 슈퍼패미컴판 그라디우스 III는 아케이드판과는 달리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었고 SFC 킬러 타이틀의 역할을 해내는데 성공했으나, 그 대신 아케이드판의 강렬한 카리스마는 잃어버렸다. 여기서 나온 '슈퍼패미컴판 VS 아케이드판'이란 떡밥은 그라디우스빠들 사이에 종종 분쟁을 가져오기도 한다.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납득이 가는 난이도를 가진 슈퍼패미컴판이 좋다는 유저들과 SFC판은 여러모로 빈화판일 뿐이라 주장하는, 아케이드판의 카리스마에 이끌린 골수 유저들간의 충돌이 일어나는 것. 서양권으로 갈수록 SFC판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편.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 슈퍼패미컴판을 '그라디우스 III'가 아닌 '그라디우스 3'으로 부르며 구별하는 경우도 있다.

비록 내용은 이곳저곳 바뀌었지만 그래픽만은 아케이드판과 거의 동급으로 우수하며, 사운드면에서도 SFC 내장음원으로 멋지게 어레인지된 아케이드판의 BGM들과 다수 추가된 신규 BGM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케이드판 지지 유저들 중에서도 SFC판의 BGM만은 좋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하지만 아무래도 코나미의 첫 SFC 타이틀이었던만큼 스탭들의 기술력 부족이 발목을 잡은 부분이 없지 않은데 심각한 느려짐 현상과 깜빡임 현상 등이 그것. 사실 이 게임은 SFC 초기 '이 게임기는 액션이나 슈팅엔 적합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라는 소문이 퍼지게 만든 진원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

2.1 SFC판 스테이지 일람 

스테이지 테마 / BGM / 보스 / 보스 BGM 순서.
공중전 BGM은 Departure for Space 하나뿐.

  • 1스테이지 - 사막 / Sand Storm / 고라이어스 / Shipe Shoot
  • 2스테이지 - 버블 / Aqua Illusion / 버블 아이 / Dark Force
  • 3스테이지 - 화산 ~ 지하 / In the Wind→Underground / 빅 코어 Mk-III / Shipe Shoot
  • 4스테이지 - 모아이 / Easter Stone / 트윈 바이프 / Dark Force
  • 5스테이지 - 용암 / Fire Scramble / 고르곤 / Shipe Shoot
  • 6스테이지 - 식물 / Cosmo Plant / 블로팅 위드 / Dark Force
  • 7스테이지 - 고속미로 / Accident Road / 비컨 / Dark Force
  • 8스테이지 - 보스러쉬 / 보스 온 퍼레이드 1~5 / 데스 Mk-II→크리스탈 코어→빅 코어 Mk-II→커버드 코어, 델린져 코어(본 보스) / Dark Force
  • 9스테이지 - 요새 / Mechanical Base / 디스럽트, 섀도우 기어 Mk-II / Dark Force, Final Shot
  • 10스테이지 - 세포 / Unpleasant Cell / 박테리안 / Last Struggle

  • 보너스 스테이지 / Lucky Zone / 없음 / 없음

2.2 SFC판 파워업 일람 

아케이드판과 타입별 무기가 미묘하게 다르며, 각 무기의 세부 성능에도 차이가 있다.

2.2.1 타입 셀렉트 파워업 일람 

전 타입 동일
  • 스피드 업
    전기체 동일. 기체의 스피드를 올린다. 최대 5단계까지.
  • 노멀 옵션
    전기체 동일. 기체의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하는 옵션. 완전무적이며 4개까지 달 수 있다.

타입 A
  • 노멀 미사일
    45도 아래로 낙하하여 지면을 타고 가는 미사일. 미사일 전반에 걸친 이야기지만 SFC판에선 1연사가 되어버렸다.
  • 노멀 더블
    샷을 전방으로 한발, 45도 위로 한발을 쏜다.
  • 노멀 레이저
    적을 관통하는 길고 강력한 레이저.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에는 발사한 본체의 Y좌표를 따라 움직인다. 보기보다 공격 범위가 초대 그라디우스급으로 넓다.

타입 B
  • 2 웨이 미사일
    지면을 타고 가는 능력이 없는 미사일을 상하로 동시에 발사한다.
  • 테일 건
    샷을 전방으로 한발, 후방으로 한발을 쏜다.
  • 리플 레이저
    점점 확대되는 링 모양 레이저를 쏜다.

타입 C
  • 스프레드 봄
    중력을 받는 것처럼 떨어지다가 뭔가에 착탄하면 폭발을 일으켜 주변에 데미지를 입힌다.
  • 버티컬
    샷을 전방으로 한발, 90도 위로 한발 쏜다.
  • 사이클론 레이저
    적을 관통하는 길고 강력한 나선형 레이저. 역시 타입 A의 노멀 레이저와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 아케이드판에 있었던 "발사 직후에는 화력이 약하다"는 요소도 사라졌기 때문에 여기서는 노멀 레이저와 동일하다고 봐도 좋다. 

타입 D
  • 포톤 토피도
    수직으로 낙하하여 지면을 타고 가는 미사일. 작은 적들을 관통한다. 아케이드판과 궤도가 다르다.
  • 백 더블
    샷을 전방으로 한발, 135도 뒤로 한발을 쏜다. SFC판에서 처음 등장한 무기.
  • 트윈 레이저
    짧은 레이저 두 가닥을 발사한다. 아케이드판과는 달리 관통력이 있어 매우 강력하다.

? 게이지
  • 실드
    전방에 톱니형 실드 두 개를 단다. 내구력은 16발로 전방만 방어가능.
  • 포스 필드
    기체 전체를 방어하는 보호막을 친다. 내구력은 3발로 다시 줄어들었다. 전방위 방어가 가능.

! 게이지
  • 메가 크러쉬
    푸른색 파워 캡슐을 먹은 것과 같은 효과로 화면이 번쩍이면서 화면상의 모든 적에게 샷 한발분의 대미지를 가해 파괴한다. SFC판에서는 웨폰 에디트시에도 고를 수 있게 되어 희소가치가 줄어들었다.(…)

2.2.2 웨폰 에디트 모드 파워업 일람 

미사일 카테고리
  • 노멀 미사일
  • 호크 윈드
    기체가 화면 위쪽에 있을 때는 위로, 아래쪽에 있을때는 아래로 노멀 미사일을 발사한다. 그냥 쓰기에는 약간 정신없지만, 포메이션 옵션과 같이 쓰면 거의 항상 상하 동시공격이 가능하여 상성이 좋다.
  • 2 웨이 백
    2 웨이 미사일과 같으나 앞이 아닌 뒤로 발사된다.
  • 스몰 스프레드
    기체 뒤쪽에서 소형 탄두를 두 발 떨군다. 착탄시 작은 폭풍을 일으키며 주변에 대미지를 준다. 아케이드판의 매니악한 무기와는 달리 정직한 방향으로 수직낙하하기 때문에 쓸만해졌다. 풀옵션 장비로 이 무기를 떨구면 융단폭격이 무엇인지를 보여줄수 있다.(...) 또한 처리지연도 비교적 잘 걸리는 편.

더블 카테고리
  • 버티컬
  • 더블
  • 테일 건
  • 프리 웨이
    샷을 전방으로 한 발, 나머지 한발은 기체가 이동하고 있는 방향으로 쏜다.

레이저 카테고리
  • 트윈 레이저
  • 리플 레이저
  • 에너지 레이저 : 알타입의 파동포처럼 차지해서 발사하는 레이저. 차지하면 점점 커지다가 풀 차지가 되거나 버튼을 놓으면 전방으로 날아간다. 차지하지 않으면 위력이 굉장히 약하다. 차지하는 도중에도 공격 판정이 있다. 관통능력이 있으며 풀 차지시 단발의 공격력 하나는 최강. SFC판에서는 아케이드판과는 달리 기체 전체를 감싸는 식으로 레이저가 커진다. 아래에 설명할 롤링 옵션, 그리고 리듀스와 같이 장비하면 캐사기 기체가 완성되어 게임 난이도가 급하락한다. 그리고 차지 시간도 2초 이내로 그리 길지는 않은 편이다. 
  • 사이클론 레이저

옵션 카테고리
  • 노멀 옵션
  • 스네이크 옵션
    다른건 노멀 옵션과 같으나 관성이 있는것처럼 움직인다. 즉 버튼을 떼도 옵션이 바로 멈추지 않고 진행방향으로 어느정도 그대로 흐른다. 옵션박기의 원조
  • 포메이션 옵션
    옵션이 썬더 크로스에 나오는 옵션처럼 위아래로 고정배치된다. 네개를 다 장착한 상태에서 파워업 게이지의 커서를 옵션 칸에 두고 파워업 버튼을 누르면 옵션의 간격을 조절할 수 있다. 여유가 있는 사람은 이걸 이용해서 음악에 맞춰 옵션을 움직이며 놀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이 옵션조절 기능은 가정용 극상 파로디우스의 F옵션 장비가 있는 히카루에게도 적용된다. (아케이드판은 확인바람)
  • 롤링 옵션
    옵션이 기체 주변을 빙글빙글 돈다. 네개를 다 장착한 상태에서 파워업 게이지의 커서를 옵션 칸에 두고 파워업 버튼을 누르면 옵션의 간격을 조절할 수 있다. 이 롤링 옵션을 E 레이저와 같이 장비하면 적들을 몸통 박치기(정확히는 주변을 도는 E 레이저로 부딪쳐서)로 죽이고 다닐 수 있다. 옵션 네 개가 꽉 차면 완벽한 지우개 공격형 실드가 탄생한다. 

? 카테고리
  • 포스 필드
  • 실드
  • 롤링 실드
    아케이드판의 프리 실드 대신 나온 새로운 실드. SFC판에서 처음 등장했다. 실드 두 개가 기체 주변을 빙글빙글 돈다. 중간중간 빈틈이 생긴다는 점에서 약간 불안하지만, 지형에는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
  • 리듀스 : 기체에 방어막을 치는 것이 아닌 기체의 크기를 줄여서 피탄판정을 작게 하는 파워업. 작아진 상태에서는 적탄을 두 발까지 버틸 수 있으며, 이 두 발을 얻어맞으면 원래 크기로 돌아온다. 즉, 피탄 판정이 작게 만드는 것으로도 난이도를 꽤 낮출 수 있는데 아케이드 판에는 없던 적탄을 버티는 요소까지 생겼기 때문에 실질적인 최강의 실드이다. 

! 카테고리
  • 스피드 다운
    기체의 속도를 한단계 낮춘다. 그리고 아래에 설명할 숨겨진 파워업도 가능하다. 
  • 리메인 옵션
    남은 잔기수를 전부 옵션으로 환원한다. SFC판에선 아케이드판만큼 난이도가 심각하지 않은 고로 사용가치가 대폭 저하. 후반에 실수로 죽었을 때는 조금 편리할지도 모르지만 메가 크러쉬나 풀 배리어가 더 유용한 경우가 많다. 코나미 커맨드까지 사용한다면 더더욱 이걸 택할 의미가 없다.
  • 풀 배리어
    현재 장착하고 있는 실드 류 파워업의 내구력을 최대치로 회복시킨다. 캡슐 수가 하나 더 들긴 하지만 일부러 적탄에 맞아 배리어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 메가 크러쉬

2.3 SFC판의 비기 일람 

아케이드판과 달리 이 SFC판에는 숨겨진 요소들이 많다. 

  • 크레딧 증가시키기: 타이틀 화면에서 X버튼을 연타하면 크레딧이 최고 9까지 증가한다. 단, 데모 화면이 나오면 무효가 되므로 다시 해야 한다. 
  • 잔기 증가시키기: 타이틀 화면에서 왼쪽을 누르면서 A를 3회 눌러 시작하면 잔기가 29기가 된다. 
  • 아케이드 모드 선택: 옵션 화면에서 게임 레벨에 커서를 맞춘 후 A버튼을 초당 16번 이상 연타한다. 팔이 아프거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오토파이어를 써도 좋다. 아케이드 모드는 처음부터 선택할 수 있는 difficult 모드보다도 훨씬 어려운 모드이며, 추가로 몇몇 오브젝트들을 파괴할 수 없게 된다(예를 들면 3면의 바위처럼 아케이드 판에서 파괴 불가능했다가 SFC판에서는 파괴 가능하게 바뀐 것들). 
  • 달인 데모 플레이: 빅바이퍼의 발진 오프닝 화면이 나올 때 ABXY중 아무 버튼이나 계속 누르고 있으면서 데모 플레이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 숨겨진 데모 플레이가 나온다. 이 때의 난이도는 아케이드 모드 난이도보다도 높기 때문에(흔히 달인 모드라고 불리는데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난이도인지는 불명) 꽤 볼만한 슈퍼 플레이를 감상하게 된다. 참고로 배경은 1면이며 플레이어는 보스전에서 사망한다. 
  • 웨폰 룰렛: 에디트 모드에서 XYXYXY를 누르면 CPU가 랜덤으로 무기를 셀렉트한다. 
  • 페이크 코나미 커맨드: 일시 정지 후 흔히 알려진 상상하하 좌우 좌우 BA 커맨드를 입력하면 마치 파워업한 것처럼 보이지만 일시 정지를 해제하는 순간 빅바이퍼가 메가크러쉬를 쓰면서 자폭해버린다.(...) 낚시에 걸려들지 말자.
  • 제대로 된 코나미 커맨드: 일시 정지 상태에서 상상 하하 LR LR BA 커맨드를 입력하고 일시 정지를 해제하면 파워업이 제대로 작동한다. 이 커맨드는 자신이 클리어한 스테이지 수 +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SFC판 극상 파로디우스에서 이 커맨드를 입력하면 자폭한다.(...)
  • 스피드 다운: 스피드를 최고로 올리면 SPEED UP 글자가 사라지는데 이 상태에서 다시 스피드업을 하면 스피드가 0속으로 떨어진다. 물론 갑자기 0속으로 떨어뜨리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다운 후 곧바로 1~2속으로 올릴 수 있도록 파워업 캡슐이 가까이 있을 때 시도하는 것이 좋다. 
  • 숨겨진 파워업: !를 스피드 다운으로 하고 스피드업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에서 !를 장비하면 꽤 쏠쏠한 파워업이 이루어진다(코나미 커맨드로 얻는 파워업과 유사하지만 노멀샷 상태). 유용한 꼼수이기는 하지만 스피드 노업 상태로 캡슐 7개를 얻는 것이 의외로 어렵다. 코나미 커맨드와 달리 횟수 제한은 없다. 또한 이 특수 파워업의 결과는 항상 노멀샷이기 때문에 레이저를 장비한 상태에서 이걸 시도하면 노멀샷으로 돌아가버린다. 
  • 엑스트라 스테이지의 파워업 캡슐: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 숨겨진 캡슐들은 메가 크러쉬로 쉽게 출현시킬 수 있다. 

2.3.1 엑스트라 스테이지 

2스테이지 이후 각 스테이지마다 숨겨진 통로를 통해서 갈수있는데, 성공하면 주변이 점멸하며 노란색의 점수 캡슐과 녹색의 1UP캡슐을 찾아서 먹을수 있다. ●형태의 파괴가능 구슬지형에 숨겨진 경우가 많다. 단, 빈공간에 구슬지형이 생성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주로 포대에서 일정범위내가 안전지대다. 2, 3스테이지를 제외하고는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야 갈수 있다. 그리고 이 엑스트라 스테이지를 넘기면 보스전을 스킵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죽으면 입구 근처의 지점에서 다시 되돌아오게 된다.

  • 2스테이지 : 후반부의 비누방울안 자코가 나오는 부분이 한군데 있는데 그중 하단 구멍으로 기체를 이동한뒤 아래로 가면 이동가능. 특별한 조건은 없다. 다만 자코가 빈틈없이 나오므로 사실상 노실드로 가는건 힘들고, 안전하게 갈수 있는 방법중 하나는포스필드가 풀인 상태에서, 구멍이 보이기전에 기체를 갖다대고 구멍이 나오자마자 그 구멍으로 닥돌하면 확실히 들어갈수 있다.

  • 3스테이지 : 화산 폭발을 지난 후 다 내려가자마자 있는 떨어지는 바위가 있던 위치로 가면 돌입. 역시 특별한 조건은 없다.

  • 4스테이지 : 모아이들이 빨갛게 된 후 모아이가 5개(위에 2개, 아래에 3개) 있는 칸에서 아래쪽 가운데의 모아이를 일으켜 세운 후 그 뒤 공간으로 들어가면 돌입. 조건은 파워업 게이지가 점등되어 있지 않을 것.

  • 5스테이지 : 마지막의 좁은 통로 직전에 위쪽 라인의 좌측으로 가면 돌입. 조건은 점수의 100의 자리 숫자가 5, 7, 3중 하나인 상태일 것. 단 스테이지 특성상 끊임없이 운석들을 상대해야하므로 고의적인 자리수 맞추기는 조금 힘들수도 있다.

  • 7스테이지 : 중간지점에서 좁은 통로를 지난 후, 보스전 직전의 출구 구간에서 아래쪽의 패인 공간으로 들어가면 진입. 4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파워업 게이지가 점등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
----
[1] 해외판을 제외한 컨티뉴가 가능하게 된 최초의 정통 그라디우스 시리즈는 차기작인 그라디우스 IV.

출처 : 엔하위키 - 그라디우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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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힙합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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