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E] 그라디우스 2: 고파의 야망 - Gradius II: Gofer no Yabō, グラディウスII GOFERの野望, 벌칸 벤쳐 - Vulcan Venture, 불칸 벤처
아케이드 / [MAME]/슈팅 2011. 12. 4. 02:36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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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치트 / 팁 / 비기 / 묘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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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에서 1988년 3월 24일에 발매한 아케이드용 횡스크롤 슈팅게임. 그라디우스의 속편으로, 사라만다같은 스핀오프가 아닌 오락실용 초대 그라디우스의 정통 속편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비슷한 위치에 있는 게임으로 MSX용 그라디우스의 속편으로 제작된 그라디우스 2가 있다. 오락실용 원제는 그라디우스 II - GOFER의 야망으로 패미컴으로 이식될때는 부제가 떨어져 나갔다. 1 아케이드판
그라디우스 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으로 흔히 꼽히는 작품으로, 지금의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기본형을 꽉 잡아놓은 게임이다. 잡지에 아무런 선행 통보도 없이 극비리에 개발이 진행되다가 기습적으로 AOU 게임 쇼에 출품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발매되었으며, 발매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당시 일본 내 유일한 아케이드 게임 잡지 '게메스트'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 게임에서 잡아놓은 가장 큰 요소는 '웨폰 타입 셀렉트' 시스템으로, 이전에 나왔던 그라디우스, 사라만다, 그라디우스 2, 라이프 포스는 모두 정해진 하나의 무기 세트를 갖고 시작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그라디우스 II는 게임 시작 전에 4가지의 무기 세트 중 하나를 골라 시작한다는, 당시로서는 충격적인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었다. 이로서 그라디우스의 플레이어들은 단지 플레이 스타일뿐만이 아니라 고르는 무기에 따라서 또 계통이 나누어지게 되었다. 무기 세트가 4가지가 되면서 신병기도 다수 등장했으며 여기서 등장한 신병기들은 속편에도 계속 이어지게 된다.
또 한가지 이 게임에서 굳혀놓은 요소가 바로 '보스 러시'이다. 사라만다에서 전작의 보스 빅 코어가 세 대 연속으로 덤비는 것이 있긴 했지만 그때는 아무래도 전작이라는 것이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았기에 똑같은 보스만 세 대 덤빌수밖에 없었고 임팩트가 약했다. 그라디우스 II에서는 '이제 전작도 세 개 생겼으니(MSX용 그라디우스 2의 보스는 나오지 않았다)한번 제대로 해볼까'라는 식으로 다양한 보스들이 차례차례 플레이어를 습격해온다. 습격해오는 과거의 거대 보스들을 연속으로 한번에 쓰러뜨려야 한다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은 플레이어가 요새 내부로 돌입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보스를 하나씩 해치 밖으로 방출하는 적 요새의 연출과 함께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고 이후 메인 스트림 시리즈에는 반드시 보스러쉬가 한번씩은 등장하게 된다.
음성은 라이프 포스보다는 줄어들었지만 사라만다보다는 약간 많아졌다. 각각 다른 종류의 파워업별로 다 다른 음성이 나는 등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 보인다. 사라만다 MSX판에 있었던 옵션을 없애는 적을 더욱 발전시켜 옵션 4개가 모이면 일정 시간마다 나타나서 옵션 갈취를 시도하는 새로운 적 '옵션 헌터'가 여기서 처음 등장했다.
새로운 요소들을 제외하더라도 그래픽, BGM, 스테이지의 내용 등 모든 면에서 전작들을 뛰어넘는 발전에 플레이하기에 딱 적절한 난이도까지 이루어냈기에 이 게임은 찬반양론이 많은 그라디우스 시리즈 중에서도 싫어하는 팬들이 거의 없다.
'VULCAN VENTURE'라는 해외판이 나왔는데 그쪽은 음성이 다르고 컨티뉴가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두 차례에 걸쳐 수정판이 나온 적이 있는데, 이것은 익스텐드 점수가 낮아(매 70000점) 영구 패턴이 가능한 곳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최종판의 익스텐드 점수는 매 150000점이 되었다.
PC엔진 CD-ROM판에서는 도트 애니메이션 오프닝이 추가되었다. X68000으로 발매되었을때는 빅 바이퍼 화보집(?)이 부록으로 나왔는데 여기서 빅 바이퍼의 내부구조와 콕핏 모양새 등을 볼 수 있다. 이것을 디자인한 것은카토키 하지메.
1.1 스테이지 일람
스테이지 테마 / 보스 / BGM 순으로 기재.
공중전 BGM은 1스테이지에서 TABIDACHI,그 이후는 A Shooting Star 보스전 BGM은 Tak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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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훗날 비트매니아 IIDX 7th Style에서 리메이크 되어 수록곡으로 등장한다[2] 더★비시바시에서 시력검사 게임 및 외계인을 펀치로 때려잡는 게임에 BGM으로 등장. 1.2 파워업 일람
1~4번 타입 중 하나를 고르고 또 배리어 두 가지 타입 중 하나를 골라서 시작한다.각 장비에 표시되어있는 색깔로 배리어와 레이저의 색이 바뀐다.
1.2.1 공통 파워업
1.2.1.1 배리어
1.2.2 1번 장비(녹색)
밸런스를 중시한, 초대 그라디우스에서 그대로 따온 장비.
1.2.3 2번 장비(적색)
공격력 중시의 장비. 초반에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위쪽을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에 후반에는 진행이 매우 어렵다.
1.2.4 3번 장비(청색)
1번 타입처럼 밸런스형에 가까운 장비. 1번에 비하면 대지능력을 강화하고 최대 화력을 약간 희생했다고는 하지만, 이 게임에서는 리플 레이저가 노멀 레이저에 비해 진행이 수월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1번장비보다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1.2.5 4번 장비(적색)
광범위공격을 중시한 장비...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최강의 장비라 불린다. 전후좌우 사각이 없으며, 어차피 공격력이 낮다고 해도 이 게임의 적들은 대부분 내구력이 낮으므로 3스테이지 외에는 딱히 힘든 곳이 없다.
2 패미컴판
패미컴 이식판은 1988년 12월 16일에 발매되었으며, 부제인 'GOFER의 야망'을 떼고 그냥 '그라디우스 II'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다.
부제를 뗀 것은 사실 이 이식작의 성격이 어떤가가 나타나 있는 것으로, 전작 사라만다의 패미컴 이식판이 그랬듯이 상당히 많은 부분이 바뀌어 있다. 그리고 그 어레인지의 정도는 사라만다때보다 훨씬 더 심하여 BGM마저 아케이드판과 다른 오리지널 곡을 사용하고 있는것이 많을 정도. 애초에 충실하게 이식할 수 있는 부분이 예전보다 더 적으니 아예 팍팍 바꿔보자라는 것인지는 몰라도, 이 게임에서 원작과 동일한 부분은 그다지 많지 않은 편이다. 이쯤되면 사라만다 패미컴판때처럼 팬들의 욕을 먹을만도 했을 것 같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게임 자체의 질이 패미컴용 게임이라고 믿기에는 너무 뛰어나 원작 훼손도를 압도해버렸기 때문이었다.
코나미는 패미컴의 딸리는 성능을 어떻게든 보완해보기 위해 팩에 사라만다때보다 더 강력한 특수 칩을 심었고, 이 특수칩의 성능과 교묘한 기술력을 이용해 상당한 수준의 게임을 만들어냈다. 우선 드디어 아케이드판에서처럼 옵션이 4개까지 달리게 되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옵션 4개를 주렁주렁 달고 있어도 깜빡임 현상이나 느려짐 현상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 느려짐 현상은 크리스탈밭이나 모아이처럼 스프라이트를 어쩔수 없이 대량으로 써야 하는 장면을 제외하면 슈퍼패미컴용 그라디우스 III보다도 덜 일어날 정도.
또한 거대 보스를 표현하는 능력이 이전 작들에 비해 상승했다. 빅 코어는 더이상 FC용 그라디우스 시절의 '양파 코어'가 아니며, 사라만다 FC판에선 그냥 둥근 파츠들로 표현했던 테트란의 촉수도 아케이드판에 가까운 좀더 리얼한 모양으로 표현해냈다. 거대한 크기로 플레이어들을 압도했던 1스테이지 보스 피닉스도 제대로 표현되어 있다.
사운드 면에서도 발전을 이루어 그라디우스 보스 BGM,사라만다 보스 BGM의 퀄리티는 전작들에서 나왔던 동일한 음악들을 모두 버로우타게 만들며, 엔딩곡 'Farewell'은 아케이드에서는 없던 후반부가 추가된 롱 버전으로 파워업해 돌아왔다. 또 8비트 기종 최초로 파워업시 음성을 재현해냈다. 좀 소리가 작은 감이 없진 않으나 스피드 업을 하면 'Speed Up!'이라는 목소리가 분명히 나온다.
스테이지 내용에도 원작을 비슷하게 재현한 장면들 외에 또 추가요소들이 들어있어 아케이드판에 익숙해진 플레이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1스테이지의 인공태양 지대를 빠져나오는 순간 사라만다 3스테이지에서 나오던 프로미넌스 지대가 등장하며, 2스테이지 보스를 격파하고 '끝났구나' 하고 안도하는 순간 안쪽에서 새로운 보스가 튀어나오는 등의 전개가 있다. 용량상 스테이지들 몇개를 한 스테이지로 통합하는 등의 고육책을 쓰긴 했으나 일단 원작에 있던 모든 스테이지를 재현은 하고 있으며, 아케이드판 마지막 스테이지의 뒷부분을 따로 잘라낸 것과 같이 보이는 마지막 스테이지는 완전한 패미컴 오리지널 스테이지이다.
패미컴용 그라디우스 시리즈 중 단연 최고의 작품으로, 패미컴 최고의 횡스크롤 슈팅게임으로 꼽는 목소리도 있다. 후에 나온 파로디우스다! 패미컴판과 이 게임을 비교해보면 '그때 그 기술은 어디다 갖다 버리고...'라는 한탄밖에 나오지 않게 된다(...)
2.1 스테이지 일람
스테이지 테마 / 보스 / BGM 순으로 기재.
공중전 BGM은 'TABIDACHI'.'A Shooting Star'는 없다. 통상보스전 BGM은 'The Final Enemy'.어째 라스트 보스 BGM과 보스 BGM이 뒤바뀌어 있다.
2.2 파워업 일람
실드가 사라지고 배리어는 무조건 포스 필드로 고정되어 있다. 타입에 따른 이미지 컬러 변화는 없음.
2.2.1 공통 파워업
2.2.2 1번 장비
2.2.3 2번 장비
2.2.4 3번 장비
2.2.5 4번 장비
출처 : 엔하위키 - 그라디우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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