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E] 나이츠 오브 더 라운드 - Knights of the Round, ナイツオブザラウンド, 원탁의 기사, 아서왕, 아더왕

아케이드 / [MAME]/액션/아케이드 2012. 2. 19. 01:40

스크린 샷

게임 치트 / 팁 / 비기 / 묘수

 

주절 주절

 우리 동네 오락실엔 아더왕이란 제목으로 붙어있었습니다.
 원탁의 기사라고도 불렸는데, 그 즈음 나왔던 원탁의 기사 에니메이션 영향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칼로 공격하기 때문에 짝짝 달라붙는 타격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베어내는 느낌도 아닌
 마치 망치로 때리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가 큰 아이템이 나오면 공격하여 쪼개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우정파괴의 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점수 아이템이야 그럭저럭 넘어간다 쳐도 에너지 아이템을 쪼개서 먹지 않고 혼자 먹었을 땐
 우정 파괴 시작.
 에너지 아이템을 쪼개서 먹어야 에너지가 조금 더 찬다는 예기도 있었지요.

 칼루스라는 에뮬로 파이널 파이트와 더불어 굉장히 반갑게 맞이하던 게임이었습니다.



ナイツオブザラウンド(Knights of The Round)

http://pds10.egloos.com/pds/200808/14/04/b0050104_48a3098eb0160.png

캡콤의 아케이드용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게임의 기본적인 스토리는 원탁의 기사이 성배를 찾는다는 내용 그대로이긴 하지만 스테이지 2의 보스가 헥토파스칼 킥을 날리거나 보스로 무라마사라는 갑옷 사무라이가 등장하는 등[1] 그야말로 판타지(...). 캡콤 게임 중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게임 중 하나이다. 보기보다 자잘한 기술들이 많은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특징이라면 게임 진행중 커다란 아이템(커다란 야채바구니, 보물상자 등)을 공격하면 쪼개진다. 쪼개지면 원래는 600점이었던 것이 140점짜리 6개가 되는 등 더욱 점수가 높아지거나 HP회복량이 많아지거나 낮은확률로 특수아이템(레벨업이나 화면의 모든 적을 없애거나)이 나오거나 해서 당시의 초딩(국딩)들에게 '혼자 먹는 것보다 나눠 먹는게 더 좋다' 라는 진리를 깨닫게 해주었다.

등장 캐릭터는 13인의 원탁의 기사 중에서 아서, 랜슬롯, 퍼시벌인데, 퍼시벌은 "창의 달인" 이라는 설정은 어디다가 버렸는지 뜬금없이 도끼를 들고 나온다. 파워형 캐릭터이면서도 유일하게 대쉬가 가능하지만 점프공격이 착지후에 베는거라서 대공요격이 안되는데다 후술하는 이유로 인기가 없었다(2P플레이면 주로 1P 아서, 2P 랜슬롯). 획득한 점수가 일정치 이상이 되면 레벨업을 하며, 레벨업을 하면 더 강력해진다. 공격력은 갑옷이나 무기가 변화할 때 한 도트씩 올라가며 방어력은 변함 없다. 비주얼에 속지 말자…. 대신 레벨업시엔 체력이 전부 회복된다. 스테이지 중에 레벨업을 했다면 주위의 적들이 쓰러진다.

가장 인기가 많던 캐릭터는 랜슬롯인데 전형적인 스피드 캐릭터지만 빠른 강베기와 꽃미남 비쥬얼로 사랑받았다. 아서는 중반이후부터의 갑옷이 멋지긴 한데 캐릭터 최악의 강베기를 보유하고 있었기에 2위, 퍼시발은 레벨 12 이상에서 머리가 벗겨지는등 더 비참하게 변한다(…). 대신 캐릭터 유일의 대쉬를 가지고 있었기에 성질 급한 유저들은 오히려 이 캐릭터를 쓰는 경우가 많았다고…

캐릭터별 조작 난이도는 퍼시발>아서>>>넘사벽>>>랜슬롯으로 퍼시발은 낮은 셀렉율로 유발되는 구간별 공략법의 저조, 아서는 구리디 구린 강베기의 성능으로 하메를 만들어 내지 못하는 능력이 원인. 강베기로 적을 자빠트려 계속해서 강베기를 또 명중시키는 하메는 이 게임의 기본으로, 강베기가 느려버리면 보스에게 강베기 하메를 성립시키는 난이도가 엄청나게 올라가게 된다. 전승 전설에서 기술된 랜슬롯의 뛰어난 무용이 성능에 반영되기라도 했는지, 랜슬롯의 기술들은 ↑+베기 공격 빼놓고는 전부 다 좋다. 이래서 스탯은 힘이 좀 딸린다고 나오지만, 실제 dps 는 가장 높다. 약간 밸런스 문제가...

이 게임의 메가 크러시는 다른 캡콤 게임의 메가 크러시와는 달리 좀 특이해서, 캐릭터의 앞쪽에서 메가 크러시를 맞던 등쪽에서 메가 크러시를 맞던 무조건 캐릭터가 바라보고 있는 방향으로 적들이 튕겨져 날아간다. 잡아 던지기가 없는 게임이니 만큼, 만약 적들을 한방향으로 몰고 싶다면 메가크러시를 종종 써준다면 좋다. 또 이 게임의 메가크러시는 좀 데미지가 높은 편. 레벨업 할 때 체력이 모두 차는데다 체력을 채우는 음식도 자주 나오는 편이므로 체력이 남아돈다 싶을때는 메가 크러시를 자주 써주는 것도 전략이 된다. 특히 5 스테이지의 보스는 한번 넘어트린 후 붙어서 메가크러시 연발로 원턴킬이 가능한데, 위의 동영상에서 감상할 수 있다.

스코어를 얻어서 올리는 레벨의 한계는 16으로, 16이 되면 갑옷의 색이 일신되면서 다음 레벨의 요구 경험치가 9999999999... 가 된다. 16 아서의 갑옷은 이전의 노란색(똥색...)에서 산뜻한 은색으로 변하고, 검도 붉게 변해서 상당히 간지가 난다. 하지만 어쩔수 없는 시궁창 성능...

가드직후에 일정시간 무적이 되기 때문에 원코인 클리어를 위해서는 가드를 능수능란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특징. 더군다나 사무라이와의 싸움에서는 전체공격을 해대니 못쓰면 끔찍하다.

슈퍼패미컴으로 이식. 이식판에서는 아예 가드 버튼이 있어서 게임 진행이 더 쉬워졌다.

유저들 사이에 고득점 플레이를 위한 여러 꼼수가 등장했는데

1. 같은 적을 계속 죽이면 점수가 쌓여서 고득점을 올릴 수 있다. 대신 4명까지만 가능하고 5명 때는 점수가 리셋된다.

2. 1의 방식을 약간 변형시킨 플레이로 4명 연속 킬 후 나오는 적들의 HP를 잘 조절한 후 긴급회피기(A+B)로 없앨 경우 죽인 적들의 점수가 4명 죽였을 때의 점수를 준다. 

3. 초 극악 난이도 플레이로 역시 1의 방식에서 변형한 플레이. 4명을 연속 킬 한 후 다음 적을 말을 탄 상태로 대시 공격으로 끝을 볼 경우 한 마리당 무조건 4명 죽였을 때의 점수를 준다. 2, 3명 죽인 후에도 가능하긴 하지만 이 때엔 2, 3의 배수의 점수를 준다. 단, 이 대쉬 공격으로 적을 죽일 경우엔 연속 콤보 기록이 리셋되지 않기에 병사2명 킬-다음 다른 적 대쉬공격으로 킬-병사 2명 또 킬 하면 4명 연속 킬의 콤보가 이어진다는 것.

4. 어떤 조건을 만족시키면 특수아이템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퍼시벌로 플레이하면 소스가 꼬여서인지 랜슬롯이나 아서로 할땐 나오지 않는 아이템을 뽑아낸다거나, 회복아이템중 하나인 치킨이 무한으로 반으로 갈라진다거나 하는 괴현상들이 벌어진다. 관련 영상들을 디벼보면 일종의 난수조절 비슷한 테크닉이란걸 알 수 있다. 실제로 널리 알려진 비기중 하나인 Bird Man 격파후 기물이나 과일바구니를 까면 1UP 혹은 레벨업 지팡이가 나오는 것도 이것에 기반한 테크닉. 더 구체적인 설명은 [http]이 링크에 소개되어있다(일본어 독해 필요)

참고로 4번의 경우에는 자칫하면 영파로 연결되기 딱 좋은 조건이지만 게임에선 시간제한이 있는건 둘째치고 무엇보다도 에브리 익스텐드제가 이니기 때문에 4번의 꼼수를 이용하여 불리는데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4번의 경우에는 영파가 성립하지 않는다.

 
퍼시벌 한정 7-2 1UP 획득레시피

 
난수조절을 이용한 치킨 무한증식의 예시

여담이지만 최종보스의 이름은 가리발디(…) 무슨 이탈리아 드립[2]인지 알 수가 없다.

또한 엔딩에서 조종 캐릭터가 누구인지, 성배를 갖는지 안 갖는지에 따라 대사가 다르다. 하지만 미미하게 다른데다가 어느 루트든 결론은 "아서가 평화를 위해 성배를 가졌다"이니...뭐, 됐나.

등장 캐릭터 

  • 아서

  • 랜슬롯

  • 퍼시벌

  • 멀린

스테이지 

  • STAGE 1 전화의 마을(戦火の村, 제한시간 6분)
  • STAGE 2 대난전(大乱戦, 제한시간 12분)
  • STAGE 3 성채의 공방(城砦の攻防, 제한시간 18분)
  • STAGE 4 기사제(騎士祭, 제한시간 6분)
  • STAGE 5 원정(遠征, 제한시간 12분)
  • STAGE 6 이국의 기사(異国の騎士, 제한시간 18분)
  • FINAL STAGE 왕성의 결전(王城の決戦, 제한시간 24분)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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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초에 사무라이 보스가 나오는 스테이지의 이름이 "이상한 나라의 기사"이다. 막장일세(…)
[2] 주세페 가리발디라고, 이탈리아를 통일하는 데 큰 공헌을 한 장군이 있다. 말할 것도 없겠지만 시대배경이 전혀 맞지 않음.


출처 : 엔하위키 - 나이츠 오브 더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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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힙합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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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ike 2012.03.13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오락실에서 너무 재밌게 했었더랬죠 ㅎㅎ
    2번째판 왕이 한번 걸리면 껌인데 재수 없게 잘 안걸리면 거기서 죽을 때도 있었고...

    끝판 근처 사무라이도 좀 어렵고... 끝판왕 직전 기계랑 끝판왕은
    이어하지 않으면 거의 가능성 없었던 기억...

    재수 좋게 상자에서 1up나 2up 나오면 끝판까지 갔던 거 같네용

  2. nike 2012.03.13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식은 피 더 찰라고 쪼개서 먹고 돈 상자는 쪼개야 점수가 더 많고
    쪼개면 아주 적은 확률로 레벨업 아이템이나 목숨 1개 또는 2개 나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