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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치트 / 팁 / 비기 / 묘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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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 주절 |
아리카의 사장은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원작자 니시타니 아키라(NIN)다. 스파에 얽매이기 싫어서 캡콤을 퇴사했지만 정작 자신이 새로 차린 회사인 아리카에서 제일 처음 만든 것이 스파의 외전격 시리즈.
때마침 버추어 파이터, 철권 시리즈와 같은 3D 대전액션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을 때라서, 스트리트 파이터도 외전격 시리즈이긴 해도 결국 3D로 나왔지만 게임 그래픽은 3D인데도 불구하고 기존의 2D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와 비슷한 조작을 사용한다. 류와 켄의 파동권/승룡권/용권선풍각도 건재하지만 모션 캡처상의 문제인지 통상기의 모션이 모두 비슷비슷하며 몇몇 필살기의 모션 및 성능은 2D 시리즈와 다르다. (연속 입력기로 바뀐 용권선풍각이라던가 마샬 로우나 잭키의 그것과 유사한 포즈로 바뀐 가일의 섬머솔트 킥 등)
기존의 스트리트 파이터 2 등장인물들은 류, 켄, 춘리, 가일, 베가만 남고, EX시리즈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호쿠토, 스컬로매니아 등이 나온다.
슈퍼콤보 시스템도 건재하고, 나중에 수많은 격투게임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 '슈퍼캔슬'이란 시스템이 새로 도입됐는데, 필살기 중에 슈퍼콤보로, 슈퍼콤보중에 또 다른 슈퍼콤보로 캔슬이 가능했던 시스템이다. 그렇다고 마냥 좋기만한 시스템은 아니고 슈퍼캔슬로 사용한 슈퍼콤보는 데미지가 줄어들고 가드데미지가 없어지는 등의 페널티가 존재한다.
이외 가드 브레이크라 하여 게이지 한 줄을 소모, 상대의 가드를 깨버리면서 상당한 경직을 주는 시스템도 있다.
통상기 공캔 타이밍이 꽤 널널한데, 이를 응용하면 스파 3나 4의 슬라이드 입력 비슷한 짓이 가능하다. 특히 리치가 비약적으로 늘어나는 앉아 강K 공캔 승룡계 기술이 꽤 악명높았다.
1997년에는 피의 봉인이 풀린 호쿠토, 이빌 류, 사이클로이드 베타 & 감마가 추가된 EX 플러스가 나왔고, 역시 동년도에 이 플러스 버전을 기반으로 하면서 사쿠라와 달심이 추가된 플레이스테이션용 EX 플러스 알파가 등장했다. 3D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니만큼 이식도 자체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짤막한 영상이긴 하지만 캐릭터별 엔딩이 구현됐고 도전과제를 풀어나가는 익스퍼트 모드나 보너스게임인 술통 부수기 등 오리지널 요소로도 꽤 호평을 받았던 초월이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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