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E] 엑스맨 대 스트리트 파이터 - X-Men vs. Street Fighter, エックスメン VS. ストリートファイター
아케이드 / [MAME]/액션/아케이드 2012. 4. 22. 02:21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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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치트 / 팁 / 비기 / 묘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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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의 킹오파에 맞서기 위해서인지 1996년 돌연 캡콤에서 CPS2 시스템으로 내놓은 2 VS 2 태그매치 방식의 드림매치 격투게임. 이후 배리어블 시리즈라 불리는 드림매치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
마블 코믹스의 X-MEN 캐릭터들과 스트리트 파이터의 캐릭터들이 맞붙는다는 내용의 게임으로 코믹스 원작인 X-MEN 덕분에 꽤나 만화적인 일러스트 및 연출들을 자랑한다.
X-MEN 캐릭터들은 1994년작 X-MEN 칠드런 오브 아톰의 그래픽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스트리트 파이터쪽 캐릭터들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의 그래픽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는데 때문에 설정상 160cm 남짓인 울버린의 키가 류나 켄, 내쉬와도 맞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스트리트 파이터 캐릭터들의 덩치가 상당히 작아보이는 부작용이 발생하였다. 덩치가 작아보일뿐만 아니라 실제 리치도 꽤 후달린다. 덧붙이자면 스파 제로 시리즈의 스프라이트가 유난히 작은게 아니라 X-MEN 및 마블 슈퍼 히어로즈의 스프라이트가 크게 그려진 것.
시스템은 에어리얼 레이브나 체인 콤보, 슈퍼 점프 등 전작이라 할 수 있는 마블 슈퍼 히어로즈의 시스템을 따라가고 있으며 여기에 실시간 2 VS 2 태그매치라는 요소를 더하여 대기 중인 파트너가 공격을 하며 튀어나와 교대하는 배리어블 어택, 가드 중에 파트너가 튀어나와 반격을 가하는 배리어블 카운터, 게이지 두 줄을 소모하며 두 명의 캐릭터가 동시에 하이퍼 X(or 슈퍼 콤보)를 쏟아붓는 배리어블 콤비네이션 등의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참고로 류와 켄을 골라서 배리어블 콤비네이션을 쓸 시 전용 배리어블 콤비네이션인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서 선보였던 초보자를 위한 오토가드 모드가 여기에도 도입됐지만 아무리 초보자라 해도 중립으로 멍때리고 있을 경우도 별로 없고 가드 데미지가 심각하게 증가하므로 별로 추천해줄만한 모드는 아니다.
초인들의 싸움이란 컨셉에 걸맞게 스트리트 파이터 캐릭터들의 필살기 연출들도 대폭 파워업했다. 류의 파동권은 사람만해졌고 진공파동권은 레이저를 날리게끔 바뀌었으며 켄의 승룡권은 전신이 불에 휩싸여 솟아오르고 신룡권을 쓰면 불기둥이 솟구치는데다가 대공 장풍까지 나가는 내쉬의 썸머솔트 쉘, 광범위한 장막을 펼치는 춘리의 기공장, 범위가 엄청나게 커진 달심의 요가 프레임 시리즈 등등...
초기 버전에는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 무한 콤보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를 보완하고 수정한 다른 버전이 발매되기도 했지만 모든 무한콤보를 잡아낼 순 없었을 뿐더러 고우키의 비정상적인 약 용권참공각 데미지 같은 어이없는 버그마저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특히 공중 체인을 응용해서 간단한 난이도의 무한콤보가 파생되는 캐릭터가 한둘이 아니었기 때문에 심한 경우엔 한 방 싸움 양상이 되기도 했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다음과 같다.
고우키의 경우 기본 셀렉트 창에서는 안 보이나 맨 윗줄에서 위로 한 칸만 가면 모습을 드러내는 히든 캐릭터 같지 않은 히든 캐릭터로 등장한다.
콘솔로는 97년 세가 새턴, 98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각각 이식됐으며 새턴판의 경우 4MB 램팩의 위력으로 캐릭터별 두 가지의 색상까지 추가하며 완벽하게 이식이 되었고 플레이 스테이션판은 스프라이트를 담아두기엔 턱없이 적은 플레이 스테이션의 메모리 용량으로 인해 일부 프레임과 태그 매치가 삭제된 반쪽짜리 게임이 되었다. 단 비기를 사용할 시엔 반쪽짜리 태그 매치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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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
게임 실행 후 "Tab" 키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나옵니다.  다른 MAME버젼의 안내를 보고 싶다면 http://oldgamebox.tistory.com/11086 를 참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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