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E] 스트리트 파이터 3: 뉴 제네레이션 - Street Fighter III: New Generation, ストリートファイターⅢ NEW GENERATION
아케이드 / [MAME]/액션/아케이드 2012. 2. 6. 03:55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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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치트 / 팁 / 비기 / 묘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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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은 스트리트 파이터 III - 뉴 제너레이션(Street Fighter III - New Generation).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중 하나로서 1997년에 CPS3 보드로 출시된 나온 정식 스파 시리즈.
원래는 나올 예정이 없었지만 모모씨의 혼이 실린 도트에 감명을 받아서 3가 제작되었다고 한다. 프로젝트는 94년부터 하고있었지만 여러가지 다른 작품들(VS 시리즈)때문에 97년에 와서야 완성되었다. 본디는 '넥스트 제너레이션'이라 불릴 예정이었지만, 영화·텔레비전 드라마에 겹치는 것이 많고, 약칭인 「NG」가 재수없다는(...) 등의 이유로, 후에 「III」로 변경되었다(하지만 부제의 약자는 여전히 NG). 류와 켄도 역시 등장 예정이 없었는데 기존 유저들을 위해 추가시켰다고. 자세한 캐릭터의 프로필은 존재하지 않는데, 이는 플레이어의 상상에 맡기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해상도는 당시 기준으론 무난한 수준이었지만 지금 보면 낮은 편. 60 프레임을 풀로 활용한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2D 대전격투사상 가장 뛰어난 그래픽이란 평가를 받았다.[1] 다만, 디자인상 일반적으로 호감갈만한 캐릭터가 매우 적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 캐릭터 비율 배치는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까지 가서야 그나마 그럭저럭 괜찮아진다.
출연 캐릭터들이 다른 크로스오버 작품에 잘 안 나오는 편인데, 일단 캐릭터 인기부터가 대체로 낮아서 그런 듯 하다. 주인공이랍시고 나온 알렉스부터가 인기 없는게 네타가 될 정도이며, 그 밖에도 변태 같은 캐릭터가 너무 많기로 악명 높다. 최종보스 길은 빤쓰만 입고 나오는데다가 빨갛고 파랗다.(…) 다만 이부키 같은 여캐릭터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정말 일부를 제외하고선 호감가기 쉽지가 않은 캐릭터들이다... 후속 시리즈에서 추가된 캐릭터들은 외형은 호감 갈법한 수준에 이르럿지만, 게임 자체의 문제점과 캐릭터의 선택율이 저조할 수 밖에 없었던 근본적인 이유는 외면한 인터뷰도 있었고 실제로 4에서도 정상형(?) 캐릭터는...
시스템적으로 봤을 때 기존의 다양한 '슈퍼콤보' 중 단 하나의 '슈퍼아츠'만 선택하게 되어 하나의 캐릭터에서 다양한 전략이 나오게끔 했지만 결국 쓰이는 슈퍼 아츠만 쓰였기 때문에 실패한 시스템이라는 의견이 크다.무엇보다도 슈퍼 아츠가 캐릭터와 맞거나 맞지 않는 문제 보다도 잘하는 사람에겐 블로킹에 의해 많은 것이 가로 막히기 쉽고 어느정도 하는 사람이라면 대처가 매우 쉽거나 크게 유용하지 않아서 선택 받지 못하게 되는 일이 생긴 것이 문제.
블로킹...스파 3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 되는 시스템이자 초보자가 스파 3에 적응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장애물로도 유명한 시스템. 설명 하자면 먼저 공격이 오는 타이밍에 맞춰 레버를 앞으로 움직이면 상대의 공격을 무효화 시키고 이후 아주 잠깐의 빈틈을 노려서 반격을 가하는 시스템. 블로킹을 도입하여 매우 깊이있는 게임이 되었다...지만, 이 블로킹 시스템은 그야말로 대전 격투 게임의 매니아이면서 실력 또한 굉장한 이들 에게만 유용한 물건 이었기 때문에 초보자나 중수자는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거나 써먹기가 무척 까다로웠고,이후 블로킹의 성능이 좋아진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에 와서 부터는 아무리 해도 '사용을 할 수 있는 사람과 할 수 없는 사람의 장벽이 너무도 커져 신규 유저들이 너무나 어려워서 외면 하고 더 나아가 격투게임의 지나친 매니악 화를 촉진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의 차이점을 보였다. 하지만 전체적인 수준이..못하는 사람은 결국 더이상 하질 않게 되고 잘 하는 사람들만이 대부분 남아버린 이제 와서 보면 딱히 어려운 조작이 아니다....라고 하기도 무리인 것이 심리적으로 난전 와중에 블로킹을 쓰는 것이 쉽지가 않은데. 레버를 뒤로 하는 게 상식적인 대처와 심리 방식인데 비해 캐릭터의 바로 앞에 공격이 들어올 때 레버를 앞으로 내밀어 막는다는 타이밍을 잡는다라는 것은 이 게임에 적응을 하고 난 뒤에 능숙해지기 전의 레벨에선 절대적으로 무리일 뿐.
당연하지만, 이런 어려운 시스템이 대체 무슨 가치가 있겠냐는 생각을 하게 되고 반대로 이 블로킹 이라는 특유의 가드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게 되면 상대방의 공격을 아무런 데미지 없이 막아내면서(블로킹에 성공하면 가드 데미지 자체가 뜨질 않는다.) 동시에 상대방은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블로킹을 얼마만큼 성공적으로 해냈냐에 따라 일방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해지게 된다.(사용한 기술이 틈이 별로 없거나 경직이 빠르게 풀리는 계열이면 무리지만, 어느정도 빈틈이 있는 경우라면...)
이러다 보니 초보자들과 고수 사이의 갭이 너무나 커져 잘 해내는 사람들만 남아버렸고 결과적으로 실적만 보자면 워낙 처참하게 말아먹은데다가 당시 괴물같은 스프라이트양을 완벽하게 감당 할만한 하드웨어도 없었던 관계로 2000년이 돼서야 드림캐스트로 이식되면서 콘솔판으로 빛을 보게 된다. 그나마도 더블 임팩트라 하여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와 합본으로 묶인 버전. 지금까지도 뉴 제너레이션과 세컨드 임팩트는 드림캐스트 이외의 기종으로 이식된 적이 없다.
출처 : 엔하위키 - 스트리트 파이터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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