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E]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9 - The King of Fighters '99: Millennium Battle, 킹오파 99
아케이드 / [MAME]/액션/아케이드 2011. 11. 25. 23:30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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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치트 / 팁 / 비기 / 묘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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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2.1 시스템
시스템은 그동안의 긴급회피 대신 피하기 이동이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전방의 경우 KOF 98 엑스트라 모드의 회피 모션을 취하면서 앞으로 약간 이동하며, 무적시간이라던가 이동거리가 조금 짧은 느낌, 특히 K'와 윕은 피하기 이동에 무적시간이 거의 없는 버그도 있었다. 그 외에는 역대 긴급회피 가운데서 유일하게 잡기무적이 존재하기도 했다. 물론 처음에 아주 약간이라 피하기 이동을 읽히면 이동하는 도중에 잡히는 것은 다름없지만 근접 공방에서 상당히 많이 이용되었다. 회피 모션을 취하는 탓에 엑스트라 모드의 회피와 마찬가지로 추가타가 있지만 카운터 모드시에만 캔슬이 가능한지라 별 의미는 없다. 이것도 캐릭터 간의 성능차이가 커서 랄프의 경우는 강제연결로 앉아강발이 들어가기도 하는 불공평함을 보여주었다.
후방은 백스텝으로 빠졌다가 전방으로 다시 돌아오는데 착지할 때 필살기로 캔슬가능하다. 뒤로 빠지는 속도가 꽤 빠르기 때문에 도망치면서 기 모으기엔 좋지만 안전하게 뒤로 빠질 수가 없기 때문에 영 찝찝한 시스템. 덕분에 '다 이해할만한데 이거 때문에 못해먹겠다'는 사람도 보인다.
기 스톡은 세개이며, 체력 게이지 점멸상태에서 기가 있으면 MAX 초필살기가 나간다. 즉 MAX를 세번까지 쓸 수 있다[1]. 다만 가캔 등을 생각해보면 실제로 그렇게까지 하기는 힘들다. 또한 기존 작품들과는 다르게 기 스톡을 다음 캐릭터에게 넘겨줄 수 없다. 덕분에 약캐들의 경우 기가 없을때 점CD가 강화된 랄프나 쿄에게 몰리면 끔살당한다. 대신 기가 차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다.
또한 카운터 모드와 아머 모드라는 것이 있는데, 기 세개를 모두 사용하여 특수한 상태에 돌입하는 것이다. 카운터 모드는 ABC, 아머 모드는 BCD로 발동. 이 때는 두 모드 공통적으로 공격 대미지와 히트백이 상승하며, 띄우기 높이가 달라진다. 그리고 모드 시에는 당연히 가드 캔슬이 불가능하고 모드가 끝나면 오버히트가 되어 기 게이지가 잠시 사라져 모으는 것이 불가능하다.
또 이 작품부터 레버를 앞으로 하고 쓰는 특수기의 입력이 뒤로 쓰는것이 가능해졌다(EX : 마리의 경우 강손-해머아치(뒤로 입력)-스트레이트 슬라이서 연속기가 가능).
2.2 캐릭터 관련 특징
스트라이커 시스템이 추가됨으로 인하여 한 팀이 4인으로 구성되게 변경되었기 때문에 신 캐릭터가 대거 추가. 오리지널 쿠사나기 쿄의 복장이 이번 작품부터 이전의 교복보다 훨씬 간지나는 흰색 자켓으로 바뀌었다.(하지만 여전히 졸업은 못했다.)
참고로 이번 작품에서 리얼 쿄와 야가미 이오리는 숨겨져있다. 게다가 그 선택하기까지의 조건이 올랜덤으로 특정 캐릭터 3인이 동시에 걸릴 것 + 배틀어빌리티 수치를 만족할 것이란 것의 매우 뭣같아서 모르는 경우 등장시키기가 상당히 까다로웠다.(구분법은 SNK CORPORATION 1999 또는 SNK CORP. OF AMERICA 1999 밑에 K.I라고 적혀있으면 커맨드 입력으로 쿄와 이오리가 선택가능한 상태다.)
여담이지만 쿠사나기 쿄, 야가미 이오리, 야부키 신고 등 일부 캐릭터들의 시작 전이나 승리 포즈들이 간지나게 변했다. 쿄가 시작 전에 머리띠를 불태우는 모습은 간지폭풍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으며, 승리포즈가
2.3 캐릭터 성능과 밸런스
96과 마찬가지로 캐릭터들의 기술과 성능에 대폭적인 개편이 이루어졌다. 다만, 좋은 쪽으로의 변화는 적은 편. 장풍고자가 되서 졸지에 천궁퇴 무한 없이는 아무것도 안되는 쓰레기 캐가 되어버린 시이 켄수, 성능마저 나쁜데다가 범용성이 떨어져버리는 대기군인화 되어버린 로버트 가르시아, 다시금 라이징 태클이 모으기가 되어 뭔가 부족한 과거 시절로 돌아가 버린 테리 보가드, 고성능이였던 기본기나 필살기 개편되어 졸지에 최약캐가 되어버린 죠 히가시, 료 사카자키, 아사미야 아테나등이 피해자.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신캐릭터들이 강세를 보인다. 다만 꼭 그런것은 아니고 오히려 주인공이랍시고 추가된 케이 대쉬와 맥시마는 평범한 성능이다. 클론 쿄의 경우 쿄1은 94 베이스라서 기술이 많이 없고 RED킥이 없어서 띄운 강한 한방이 없지만 대신 농차가 있고, 그 이외에도 나름 적당한 콤보가 있어서 잘만 다루면 쓸만한 편이지만 쿄2는 황독을 다 들고왔지만 띄우기 콤보가 부족하고, 쿄 콤보의 기본이 되는 칠오개 누락이라는 시점에서 이미 답이 없는 약캐.
리얼 쿄, 시라누이 마이, 이카리팀, 여성팀, 니카이도 베니마루, 바오, 최번개, 전훈정도가 자주 나오는 메인 강캐릭으로 평가 받고 있는데 저들을 제외한 다른 캐릭들이 지나친 하향으로 약세를 보이는 바람에 98에 비하면 나오는 놈만 나오는 그들만의 리그 현상이 너무 심해졌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일본에서의 평가도 좋은 편. 다만 니카이도 베니마루의 경우 가드와 동시에 스트라이커를 부를 수 있는 버그를 사용하면 단숨에 최강자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특히 스트 레오나 or 앤디 5개 달린 기 3개 3번 베니를 만나면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피가 마른다. 특히 전훈은 무한 콤보로 상대방과 함께 하늘 밖으로 날아가서 죽여버릴 수 있고(…), 바오는 켄수의 힘을 흡수했다는 놈이 켄수도 못쓰던 미친 기술들을 쓰고 있다. 특히 점프 후 45도 각도로 떨어지는 롤링어택은 둘째치고 미친 성능의 장풍 반사+돌격기는 그 누구도 유래를 모르는 미친 기술.(…)
2.4 버그
KOF 시리즈가 버그가 많은 걸로 유명하지만 99는 그 중에서도 최강을 달린다. 버그체커가 단 2명이었다.(…) 버그의 수만 따지만 후속작인 00이 99보다 버그가 훨씬 많지만 99는 동네 초딩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버그고, 00의 것은 매니아인 이른바 콤보메이커들이 연구해서 어렵게 어렵게 조건을 맞춰야 사용가능한 버그다.
2.5 기타
참고로 에딧팀이 아닌 경우 보스인 크리자리드 클리어 뒤 보너스 스테이지로 배틀 어빌리티가 200점 이상 220점 미만이면 이오리, 그 이상이면[5] 쿄가 난입한다. 별 차이는 없지만 이럴경우 엔딩 장면 한두컷 더 추가되는 정도. 다만 K'팀으로 쿄를 상대할시엔 별도로 전용 엔딩컷이 더 존재한다. 그래봤자 말을 걸려 하는데 곧장 셔터가 닫혀서 대화단절(…)이 되버리는 거지만.
이외에도 아랑전설 팀과 사이코 솔져 팀은 평상시의 엔딩 외에도 또 다른 엔딩이 존재하는데 아랑전설 팀은 마이로 크리자리드를 쓰려뜨렸을 시, 사이코 솔져 팀은 켄수로 크리자리드를 쓰러뜨렸 시 엔딩의 내용이 타 캐릭터로 크리자리드를 쓰러뜨렸을 시와 다른 전개로 간다.[6]
앞에서도 말했지만 일반적인 점수 대신 배틀 어빌리티라는 이상한 스코어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는데 라운드마다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한다. 기준은 명확하지는 않으나
3 인기
국내와 해외에서는 흥행에 실패했으며 KOF 98에서 정점을 찍었던 시리즈의 인기가 본격적으로 하향세에 접어드는 시점에 위치한 작품이였다.
기존의 인기 캐릭터들의 성능 변경(안 좋은 쪽으로 하향평준화)과 신캐 위주 밸런스와 생소한 회피 시스템과 스트라이커 시스템, 그리고 악명높은 버그, 무엇보다 주인공이였던 쿄와 이오리까지 빠져버려서[7]기존 팬들에게 어필하기에는 문제가 많았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스타크래프트 출시로 인한 PC방 열풍...그래서 한국에서는 게임 흥행에는 실패. 이 시리즈부터 킹오브 파이터즈는 국내에서 빠르게 하향세를 걷게 된다. 스타크래프트와 pc방, 그리고 오락실에서의 DDR과 펌프, 그리고 라이트 유저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철권 태그의 열풍도 있었거니와, 컴퓨터가 발달하면서 이 즈음부터 퍼스널 컴퓨터로도 에뮬레이터를 통해 킹오브 파이터즈를 문제 없이 돌릴 수 있었기 때문. 집에서도 오락실과 똑같은 환경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데 누가 돈내고 오락실에 가서 하겠는가? 어쨌든 이 시리즈를 기점으로 킹오브 파이터즈는 예전의 영광을 회복하지 못한 채, 점점 하강 곡선을 그리게 된다. 요약하자면 전작에 비해 작품성이 하락했고, 발매 타이밍이 너무 암울했다.
다만 OST는 예외로 96과 통틀어 최고봉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리얼 쿄의 Tears가 유명하다. 네스츠 사가로 들어선 영향인지 전반적으로 차갑고 기계적인 분위기의 OST들로 채워져있는데 신세계악곡잡기단의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되어 상술한 캐릭터들의 간지나는 시작 전/승리 포즈들과 함께 호평받는 요소이다.
반면 일본에서는 오락실에서의 인컴도 괜찮았고, 콘솔 이식작의 판매량도 높은 등 전작 못지않은 히트를 기록한 작품. 참고로 후속작인 2000은 일본에서는 평가 절하되면서 흥행에 실패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체 규칙을 만들고 그걸 지키며 플레이한 한국에서는 흥행했다. 99와는 인기가 정 반대로 되버린 셈이다.
4 콘솔 이식
PS판은 그냥 망했어요. 기존 킹오파 시리즈도 프레임 삭제를 해대야 했던 판에 스트라이커까지 추가되어 한층 더 심해진 프레임 삭제와 로딩을 보여준다. 대신 오리지널 요소랍시고 컬러 에디트 메뉴를 넣어줬는데, 이것이 킹오파 시리즈 중에서는 최초. 또한 유저들이 에디트한 컬러로 응모를 받아 후속작인 2000에서 일부 캐릭터의 제 3 컬러로 넣어줬다.[8]
드림캐스트와 PC로의 이식판 99 에볼루션은 99 드림매치 때처럼 배경이 3D로 바뀌었으며 아케이드판에는 없는 오리지날 스트라이커가 선택 가능하다. 세스, 바넷사 (스트라이커로서)최초 참전, 키리시마 쇼(쿠사나기 쿄의 초기 컨셉캐릭터, KOF 2000의 추가 스트라이커 캐릭터로 추가된다)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참고로 이 포인트 모으는게 자살행위다. 몇판을 해야하는지는 세볼 수가 없다. 가장 좋은 방법은 레벨을 8로 하고 첫판을 이긴 후에 계속 져서 게임오버를 하는 것.
99 드림매치(98의 드림캐스트 리메이크 작)가 최초의 초월이식작이긴 했지만 게임 내적인 추가요소는 없었던 반면 이 쪽은 KOF 이식작에서는 최초로 퇴화한 부분 없이 온전하게 이식하며 게임 내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추가요소까지 넣은 꽤나 괜찮은 사례라고 볼 수 있다.[10] 다만 전 이식작인 99 드림매치와 달리 캐릭터 스프라이트들을 320 X 240 해상도에 맞게 변경시킨 뒤 두 배로 늘려서 적용시켜놨는데 이 과정에서 하자가 있는지라 일부 캐릭터는 스프라이트가 부자연스럽게 뭉개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이오리.
5 캐릭터 목록
5.1 크리자리드 선택 방법
플레이스테이션판은 일단 K'팀으로 게임을 클리어하되, 크리자리드전 이후 쿄나 이오리가 난입하게끔 해야 한다. 게임 클리어 후 데이터를 저장했다면 2P 컨트롤러가 연결된 상태에서 VS 모드로 들어가 스타트를 누른채 ○, ×, □, △ 버튼 순서 입력으로 랜덤칸 아래에 크리자리드 등장.
드림캐스트와 PC판 이식의 경우 아무런 조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94 리바우트의 루갈보다 먼저 등장한 무조건 보스 사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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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신 체력 게이지 점멸 상태에서 보통 초필살기의 무한 난사는 할 수 없다.[2] 1차전이 아닌 경우에는 날아온 뒤 우리가 흔히 아는 그 자세(등을 보이다가 돌면서 [3] 눈이 초록색으로 변하고 [4] 근데 맥시마의 능력 측정 포즈는 조금 문제가 있는게 오리지날 제로는 네스츠 계열과 대전시 네스츠 캐릭터가 대사를 끝내기 전까지 무릎을 꿇고 글루건과 함께 얌전히 있다가 대사가 끝나면 뭐라 하면서 글루건을 내보내고 일어서는데 맥시마의 능력 측정 화면은 무릎을 꿇은 오리지날 제로를 향한게 아닌 허공을 향해있다(…) [5] 어딘가에서는 280이라고 하나 정확한 수치는 축가 바람 [6] 아랑전설팀은 테리, 앤디, 죠로 클리어시 탈출도중 테리가 행방불명 되지만 홀로 잘 탈출해서 길거리 농구를 즐기고 있는 장면이 나오며 마이로 클리어시엔 다른 팀과 함께 탈출에 성공한다. 그러고나서 앤디와 마이의 훈훈한(?) 이밴트. 사이코 솔져팀은 아테나, 친, 바오로 클리어시 탈출 후 아테나의 격려를 고백으로 착각한 켄수가 기절하는 [7] 숨겨진 캐릭터로 나오지만 아케이드에서 만족시켜야 하는 조건이 좀 복잡하다. 올랜덤으로 특정 캐릭터들만 골라 클리어라니... [8] 선택 커맨드는 'C+D' 이후 이 시스템을 발전시킨 게 98 UM의 A, B, C, D 의 조합에 따른 색 변환. 대표적인 예가 오메가 버전 칼러의 노말 루갈, 각성 크리스 칼러 노말 크리스 등. [9] 시기상으로는 94 리바우트의 루갈보다 빠르다. [10] 아무래도 PS 시절의 이식작 추가 요소들은 프레임 삭제에 대한 보상 같은 느낌이 컸고. [11] 머리띠를 매고 있고 위에 입고있는 코트를 잠그고 있다 [12] 이 녀석의 스트라이커 짓거리가 좀 가관인게, 다크 버전(정식 명칭 추가 바람)에서 오토바이(명칭은 사이클론)를 타고 돌격해서 적과 박고 터트려놓고는 "내 바이크에게 뭔 짓거리야!!"라고 출처 : 엔하위키 - The King of Fighters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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