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트 알을 좋아했기 때문에 후속작인 이치단트 알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특히 개구리를 옮기는 게임을 제일 좋아했었습니다.
보스인 아더가 황금도끼 보스의 아더라는 것을 알고 계셨는지?
목차
- 1 개요
- 2 등장 게임
- 3 메가드라이브판 고유의 게임 모드
- 4 이식작
1 개요
세가에서 만든 퍼즐&액션 탄트알의 후속작. 1994년 발매.
전작과 마찬가지로 イチダントア ~ル 이 올바른 표기고 イチダントア ール은 오표기(...)
비교적 현대에 가까웠던 전작과는 달리 중세를 무대로 플레이어 기사 에란(1P)과 데퐁(2P)이 마왕 보스 애더가 납치한 공주를 구출하기 위해 20종류의 미니게임에 도전하는 내용이 되어있다.
여전히 룰렛으로 4개중 하나의 미니게임을 선택하고, 스테이지 숫자만큼의 부하를 물리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식이며, 이번엔 한번 선택한 종류의 미니게임은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때까진 선택기에 나오지 않게 되었다. 또한 2스테이지 이후에는 선택지에 하트모양의 럭키패널이 나올때가 있는데 전작과 달리 1번만 선택해도 라이프 1 증가하나 럭키패널 클릭시 어려운 미니게임이 튀어나와 혹떼려다 혹 더 붙이는 딜레마는 여전하다.(...)
게임 클리어에 필요한 노르마가 3~4로 시작해 스테이지 증가에 따라 1~2씩 노르마가 증가했던 전작과는 달리 각 게임의 노르마가 평준화되어 있다. 우선 스테이지 1은 모든 게임이 노르마 3. 스테이지 2는 센베이, 삿갓, 기관차만 노르마 3, 나머지는 노르마 5. 스테이지 3부터 스테이지 4의 2명째까지는 전부 노르마 5, 스테이지 4의 3명째와 4명째는 전부 노르마 7.(...)
이러다보니 후반부에는 8개의 게임이 노르마 7이 되기 때문에 기관차나 크레인같이 시간이 오래걸리는 게임이 노르마 7 걸리면 클리어시간이 엄청나게 증가하며, 치킨레이스나 개구리, 관찾기, 연필깎이 등이 노르마 7 걸리면 절망을 맛보게 된다. 한번 선택한 게임은 다음 스테이지까진 절대 안 나온다는걸 생각하면 어려운 게임들을 최대한 빨리 깨두는 쪽이 전략적으로 유리하며 이러다보니 올클리어는 아무리 짧게 잡아도 1시간은 넘어간다. 최종적으론 전작보다 더 어려워진 셈.
여담으로 일본판에서는 데모화면에서 전작인 탄트알의 타이틀에 이치랑 점 두개 붙어서 파워업!!(...)이라는 공식이 병들었다 수준의 개그를 선보인다. 영문판(및 국내판 포함)에서는 이걸 어떻게 표현할 수 없었는지 시작부분이 두리뭉실하게 "이치단트알의 세계로 초대합니다"가 되어있다.(...)
2 등장 게임
- 전작처럼 게임 제목들이 하나같이 말장난들로 이루어져 있어 우리말로 옮기기에 심히 난감하다(…).
- 마사카나(まサカナ?) -물고기 how many?
화면 내에서 수영하고 있는 물고기 혹은 물고기로 분류할 수 없는 해양생물이 몇마리인지 알아맞추는 게임. 제한시간이 뻑뻑하고 물고기(..)들이 계속 움직이는 특성상 튀어나온 다음 세면 반드시 헷갈리게 되어있기에 처음에 튀어나온 순간에 다 세어서 맞추는 쪽이 효율적이다.
- 센베에야쿠베에(せんべえ焼くべえ) - 전병
여러 장의 전병을 젓가락으로 뒤집어가면서 굽는 화면이 표기되며, 이중 앞뒤가 동일한 전병 1쌍을 찾아내는 짝찾기 게임. 전병의 모양 패턴은 일반, 구워진 거, 큰 김, 작은 김의 4종류가 있다. 또한 2개째를 선택하기 전에는 이미 선택한 1개째에 커서를 맞춰놓고 버튼을 누르면 취소 가능.
- 로이얄 사룽(ロイヤル猿~ン) - 원숭이
이런 저런 모양으로 춤추는 원숭이가 그려진 12장의 패널이 있는데 이중 똑같은 모양으로 춤추는 원숭이가 2마리 6조의 페어로 이루어져있는 짝찾기 게임 그 두 번째. 참고로 똑같이 움직이는 거 같이 보여도 손 모양이 다른 것, 좌우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상하로 움직이는 것, 박수치는 폭이 좁거나 넓은 것 등이므로 주의해야 하며, 전작의 로봇공장처럼 틀린 원숭이끼리 선택해도 타임오버될 때까지 문제가 속행한다.(...)
여기에 나오는 원숭이는 아케이드판 세가 테트리스에 등장하는 원숭이가 모티브이며, 타이틀명은 도요다의 자동차 크라운의 그레이드명 "로이얄 사룽(ロイヤルサルーン)"에서 따왔다.
- 이레카에루!(入れカエル!) - 개구리
4장의 연꽃잎 위에 소중대의 3종류 사이즈의 개구리가 올라서있는데 한마리씩 이동시켜서 황색 개구리를 황색 연꽃잎 위에 전부 올려놓는 게임. 다만 자기보다 작은 사이즈의 개구리 위엔 탈 수 없으므로 최종적으로 대->중->소 의 사이즈로 쌓아야 한다. 또한 장해물이지만 움직이는게 가능한 회색 개구리가 있는데 황색 개구리를 움직이기 편하게 잘 치워놔야 하는게 포인트. 후반부로 접어들면서는 시간이 뻑뻑해져서 기피되는 게임.
- 이산화 건맨(二酸化ガンマン) - 총쏘기
'LOOK'이라는 글자가 뜬 다음 배경에 있는 몇 개의 오브젝트를 쏘는 모습이 표시되며, 그 견본과 동일한 순서 및 동일한 장소를 쏴맞추는 게임. 전작의 동물 울음 순서 맞추기인 애니멀사운드샤워의 발전형이라 할 수 있다.
제목은 이산화망간을 비튼 언어유희.
- 부인은 창문(奥様は窓) - 미녀
창문에 남성과 여성의 실루엣이 고속이동으로 표시되는걸 본 뒤 여성의 실루엣이 맨 마지막에 표시된 창문을 맞추는 게임. 전작의 닌자 찾기의 파워업판이라 할 수 있는 내역인데 시작시의 커서위치가 1P 2P 공히 똑같은 위치로 시작해서 불공평하게 되지 않도록 레이아웃이 개선되어 있다.(...)
타이틀의 모티브는 미국 ABC 드라마인 부인은 마녀(Bewitched).
- 기관차 토마러스(きかんしゃトーマラズ) - 기관차 Switch!
선로 위를 달리는 기관차로 순서대로 표시되는 코인을 줍는 게임. 기관차는 자동으로 이동하며 플레이어는 보라색 선로의 포인트를 바꿔서 기관차의 진로를 변경해 코인이 있는 곳으로 유도해야 한다. 또한 진로를 가로막도록 선로를 바꾸면 기관차가 가는 방향을 반대로 바꿀 수 있는 테크닉도 중요하다.
타이틀명은 토마스 기관차의 패러디.
- 단다당고(だんだ団子) - 떡
여러 개의 떡(당고)이 푱푱 튀어오르는 것에 대해 타이밍좋게 버튼을 눌러 작은 것부터 순서대로 꼬치로 만드는 게임. 떡이 튀어오르는 순서는 완전히 랜덤이므로 주의. 또한 성공하면 배경의 여성이 웃는 얼굴이 되지만 2인 플레이 시엔 성공 못한 쪽의 여성은 서운한 얼굴로 변한다.(...)
제목의 모티브는 일본 가수 단다카 단(段田男).
- 제니카타 헤이 쥬도(銭形 Hey Judo) - 성, 삿갓
여러 건물들이 길로 연결되어있는 지도가 있고 그 지도에서 화면 위쪽에 표시되는 경로와 동일한 배치를 찾아 해당 배치의 제일 앞에 해당하는 건물을 지정해 맞추는 게임. 전작의 슬롯머신의 발전형이다.
제목의 모티브는 시대극 주인공 제니카타 헤이지(銭形平次)와 비틀즈의 노래인 Hey Jude.
- 둥지로 날겠슴다! (飛ぶっ巣) - 새와 사과
버튼연타로 상승하는 새를 조작해 날다람쥐를 피해 사과를 전부 먹은 다음 둥지에 도달하는 게임. 날다람쥐에 접촉하면 맨 아래로 추락하면서 잠시 조작불능이 되나 떨어지는 경로에 있는 사과는 획득되므로 경우에 따라선 일부러 추락해 대량의 사과를 회수한 후 다시 올라가는 전법도 고려하게 된다(...).
난이도는 중간 정도이며, 제목은 둥지의 발음인 '스'와 슴다체를 조합한 언어유희.
- 톳테 크레인(取ってクレーン) - 크레인 Catch
크레인을 조작해 깨진 항아리들 사이에 있는 금항아리를 모으는 게임. 항아리의 상태는 실루엣으로 표시되므로 처음에 잠깐 표기되는 금항아리의 위치를 확실히 알아둘 필요가 있으며 금항아리의 위치 관계와 깨진 항아리들을 한 곳에 치우는 테크닉을 잘 숙지하면 최종적인 적은 타이머 뿐이라 난이도는 쉬운 편.
- 데이토나 유에프오(デートなUFO) - UFO
조준경을 조작해서 화면내를 날아다니는 UFO에 사격을 명중시켜 HP바를 0으로 만들어 격추시키는 슈팅 감각의 게임. 발사후 탄이 도달하는 데까지 약간의 패턴이 있어서 UFO가 이동할 경로를 예측사격하는 식으로 탄을 쏘는 것이 요령.
참고로 타이틀은 당연하다면 당연하다는 듯 데이토나 USA의 셀프 패러디인데다가 타이틀의 발음까지도 데이토나 UFO의 작곡 및 보컬(...)을 담당한 사람 본인이라는 충격과 공포를 보여준다.
- 우츠룬데스 호이(移るんです Hoy) - WARP!
캐릭터를 조작해 여러 칸으로 분할된 미로를 워프존을 이용해서 골까지 도달하는게 목적인 게임. 미로와 패널의 배치 패턴은 어느정도 결정되어 있어서 요령만 알면 나름대로 쉬운 난이도다.
제목의 모티브는 후지필름의 당시 히트상품인 "写ルンですHi"에서.
- 와타시노 츠우카마치(私の通過待ち) - 지하철 ?
지나가는 열차에 탄 사람들의 총 인원을 알아맞추는 게임. 처음에 열차가 지나가고 통과 후에 승객이 몇 명인지를 맞히는 방식. 창문 하나당 최대 3명까지 표시되며, 사람 숫자를 세는 요령이 필요해서 난이도는 꽤 어려운 편이다.
제목의 모티브는 코야나키 루미코(小柳 ルミ子)의 노래 와타시노 죠카마치(わたしの城下町).
- 후리후리 천국(振り振り天国) - 배트와 공
4명의 타자중 제일 많이 쳐낸 타자가 누군지를 알아맞추는 게임. 헛스윙 혹은 놓치는 모션이 있기에 쳐낸 공을 세거나(크게 나오므로) 역으로 헛스윙 및 놓친 수를 세서 이게 적은 타자를 맞추는 방법도 있다.
제목의 모티브는 타카오카 사키(高岡早紀)의 노래 후리후리 텐고쿠(フリフリ天国).
- 잇판케리(一番削り) - 연필
레버를 시계방향으로 계속 돌려서 연필을 깎아내는 게임. 굉장히 심플하게 느껴지겠지만 이런 류가 다 그렇듯이 최대의 적은 체력의 소모. 특히 막판에서 노르마 7개 걸릴 때의 절망감이 엄청나다.
덤으로, Mame에서 키보드로 한다면 치키치키 치킨레이스의 귓방망이를 시원하게 후려갈기는 최고난이도 게임이 된다. 실수로 선택했거나 하트를 골랐는데 이게 나오면 레버에 해당하는 키를 변경하거나 그래도 안되면 리셋이 답일 정도.
그러나 메가드라이브판에서는 하드 특성상 AB버튼을 교대로 연타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난이도가 급격히 하락.
제목의 모티브는 기린맥주(麒麟麦酒)의 상품 "キリン一番搾り生ビール".
- 치키치키 치킨레이스(チキチキ・チキンレース) - BRAKE!
고속으로 주행하는 차가 브레이크존에 들어간 순간에 타이밍 좋게 버튼을 눌러 차를 절벽 끝에 제대로 정지시키는 게임. 전작의 포토쇼크랑 비슷하지만 이쪽은 찬스가 한 번밖에 없고 성공 아니면 라이프가 줄어드느냐라는 극악의 이지선다이기 때문에 실제 난이도는 본작에 등장하는 게임들 중 명실공히 최강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처음에야 쉽지만 노르마 5개 이상일 때 이 게임이 걸린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게다가 게임 특성상 타이머는 더미이다(...미친).
제목의 모티브는 1968년에 제작된 애니메이션 치키치키 마신모우 레이스(チキチキマシン猛レース), 그리고 치킨게임.
- 쿳츠키 로켓토(くっ月ロケット) - ROCKET
자신측 사이드의 로켓 부품중 누락된 연결 부위에 해당하는 부품을 화면 중앙의 로켓부품들 중에서 찾아내 로켓을 완성하는 게임.
다른 부품을 고르면 라이프가 줄어들지만 타이머가 0이 될 때까지 문제가 속행하므로 전작의 로봇공장의 어레인지라고 할 수 있지만 부품찾기의 난이도는 로봇공장보다 더 사람 헷갈리게 만든다.
- 칸오케 박스(カンオケBOX) - 관짝 HUNT
여러가지 색/크기/마크가 달린 관에서 화면에 적힌 3개의 힌트의 조건에 맞는 관을 찾는 게임. 전작의 3힌트 패널과 비슷한 내역이지만 관 전부가 한 화면에 표시된게 아니라서 찾기가 어렵다.
게다가 아케이드판에선 최종스테이지+노르마 7 상태에서 6문제까지 노미스로 정답을 맞추면 버그가 발생해 정답의 관을 찍어도 미스가 나는 것도 모자라 최악의 경우 게임이 진행불가가 되는 버그가 있다.(...)
제목의 유래는 카라오케BOX(カラオケBOX).
- 베토벤토 우~운메이(ベートー弁当・う~運命) - 음표
화면상에 표시되는 커맨드를 일정 횟수까지 반복입력하여 지휘자를 조작해 교향곡을 성립시키는 게임. 커맨드 실패 시엔 2초 정도 조작불가 및 커맨드를 처음부터 다시 입력해야 하니 주의. 하지만 남은 횟수까지 초기화되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말자. 커맨드의 패턴엔 법칙이 있으며 이중에는 그 유명한 에너미 컨트롤러(상상하하좌우좌우)의 커맨드까지 등장하기도 한다.(...)
BGM과 캐릭터는 공히 베토벤의 교향곡 "운명"이 모티브.
- 보너스 게임
버튼 점프(누른 길이에 비례해 점프력 변화)로 날아오는 거품을 피하면서 화면에 떠다니는 돈주머니를 획득한다. 10개 이상 먹으면 라이프 1개 증가. 2인 플레이 시엔 전작처럼 역시 많이 먹은 쪽이 획득하며, 갯수가 똑같으면 둘 다 획득. 날아온 거품에 갇히면 빠져나갈 때까지 조작불가 상태가 되나 이때도 돈주머니 획득은 된다.
- 라스트 게임
보스가 살포하는 마법의 불꽃 공격을 피하면서 제한시간이 끝날 때까지 보스가 올라탄 기둥을 때려부숴야 한다. 불꽃에 맞으면 일정시간 동안 경직되어서 행동불가가 되면서 밀려나지만 라이프는 줄어들지 않으므로 꽤 간단한 편. 기둥을 때려부순 뒤엔 보스애더의 가면을 주인공이 두토막으로 내는데 그 정체가 개그.(...)
3 메가드라이브판 고유의 게임 모드
- 아케이드
옵션설정이 유일하게 반영되는 모드로, 설명할 부분이 거의 없다. 난이도는 아케이드판에 비해 좀 사정이 나아진 편이지만(연필깎기는 격단으로 난이도 하향) 미니게임들의 난이도들이 기본적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라 크레딧+라이프를 최대수치로 설정해도 클리어하기 힘들지도 모른다. 비기로 BGM과 SE를 11로 설정하면 크레딧 설정에 무한대가 추가되므로 아케이드판 수준의 코인러시 클리어가 가능하다.(...)
- 프리
전작처럼 역시 나오는 게임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최대 4명까지 플레이 가능. 이번의 프리모드는 일정 점수에 도달한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참고로 오답을 찍은 쪽은 점수가 1점 줄어든다.
- 퀘스트
RPG 분위기로 진행하는 또다른 이치단트알. 각지에 흩어진 5개의 현자의 돌을 찾아 보스애더를 물리치고 세계를 구하는 내용. 필드를 이동하며 조우하는 적을 (미니게임으로) 쓰러트리며 경험치를 모아 레벨업(라이프 1 증가)해가며 현자의 돌 5개를 찾는 드퀘 분위기의 모드. 잡졸들은 노르마 3 고정이지만 길찾기가 결국 어려운 편이라 조금 지루할지도? 참고로 옵션의 크레딧 설정만 반영되며 라스트게임은 아케이드와 동일하나 엔딩은 스탭롤식으로 변화했다.
- 콤페테이션
공주구출이 아닌 드래곤 퇴치를 목적으로 하는 모드로, 2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모여야만 플레이할 수 있다. 룰렛을 멈춰서 나온 숫자만큼 진행하거나 뒤로 밀려나며, 진행해서 멈춘 칸에 있는 게임을 플레이해서 클리어해 나가며 보스 지역까지 도달해야 한다. 게임은 프리모드와 동일하게 일정 점수에 도달한 플레이어가 승리하여 승리한 쪽의 플레이어에게 룰렛이 주어진다.
- 라스트 게임(콤페테이션 모드)
콤페테이션 모드에서 골에 도달한 플레이어가 도전할 수 있는 게임으로. 드래곤이 발사하는 화염구를 A버튼으로 튕겨내, 라이프가 0이 될 때까지 데미지를 줘서 쓰러트리는 목적의 게임. 간혹 목이 늘어나는 공격이나 로켓펀치(!!!)를 사용하므로 B버튼 점프로 피해야 한다.(누른 길이에 비례해 점프력이 변화한다.)
4 이식작
- 메가드라이브
전작 탄트알의 흐름을 이은 프리모드와 콤페테이션 모드가 추가. 허나 이번엔 프리/콤페테이션 전용의 미니게임은 존재하지 않고, 그 대신으로 콤페테이션 모드의 보스전만은 완전히 새로 만들었다. 이외에 RPG풍의 분위기로 게임을 진행하는 퀘스트 모드가 추가되어있어 최종적으로 전작 이상의 볼륨을 가진 초월이식이 되었다.
- 게임기어
상세불명.
- 세가새턴
전작의 숙제가 탄트알과 마찬가지로 "복도에서 이치단트알"이란 제목으로 "퀴즈 복도에 서세요!"와 커플링 이식. 아케이드에만 충실했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엔 최소한의 양심으로 프리모드가 추가되어 있다.(...) 참고로 난이도는 그 어렵다는 아케이드판보다 더 어려워졌고 메가드라이브판의 무한 크레딧 비기도 없으니 주의.
- PS2
본작 자체의 세계관은 들어가있지 않으나, 미니게임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탄트알에 편입되어 있는 이치니노 탄트알이 되어있다(...). 자세한 것은 탄트알 쪽을 참조.
출처 : 엔하위키 - 이치탄트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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