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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3편 징크스를 피하기 위해 일부러 3이 아닌 2의 리메이크로 제작했다는 소문이 있다. 실제로 아랑전설 시리즈가 3번째 작품이자 2의 리메이크인 아랑전설 스페셜이 성공했지만 아랑전설 3가 실패한 바 있다. (그러나 메탈슬러그 3는 시리즈 최고봉이다)
일러스트(인게임은 아니지만)에 신키로가 참여했다.
1스테이지의 배경이 낮에서 밤으로 변경되었고 현대 병기로서는 제작이 불가능한 병기들(아이언 리저드, 드롭 샷등) 여러 추가/변경요소가 있는 2의 확장팩. 약을 왠만큼 빨아도 상상하기 힘든 적들의 재배치가 매우 인상적이다. 예를 들면 4스테이지의 우물에서 발사되는 미사일이라던가 뜬금없이 튀어 나오는 마즈피플 등. 적 병력이 강화되고 보스전에서의 꼼수 몇가지가 차단됨으로 인해 전반적인 난이도가 올라갔다는 평도 있지만, 아군에게 주어지는 화력이 대폭 강화되어 있기 때문에 메탈슬러그2보단 무기를 펑펑 쏴갈기는 진행이 가능하다. 게다가 슬러그에서 내리면 도로 탑승할 때까지 무적시간이 주어지는 것 또한 전혀 변하지 않아서 보스전에서 슬러그만 끌고 오면 만사장땡이었던 점은 똑같다. 메탈슬러그 R도 X에서 처음 추가 된 것(3스테이지) 그래도 3스테이지, 4스테이지 난이도는 치가 떨릴 만큼 급상승했다. 특히 3스테이지의 정예 R쇼브->더 키시로 이어지는 중간보스 러시란 정말...
시리즈 최초로 한 스테이지에 2대 이상의 슬러그가 동시에 지원되는 경우가 생겼다.
디버그 바이오스를 이용한 비밀 미션이 유명하다. 이 중에는 메탈슬러그3에서 등장할 배경이나 슬러그(슬러그 콥터, 슬러그 마리너)도 등장하기에 메탈슬러그3가 롬으로 덤프되기 이전에 팬 페이지에서 공략용으로 사용하기도 했었다. 이 비밀미션들의 제목을 보면 X는 1과 2를 리메이크 하려고 스테이지까지 추가하려다가 3로 그 배경을 넘긴 것으로 추정된다.
위에서 강조된 부분이 실제로 M1에서 등장한 스테이지로, 나머지 배경은 모두 3로 넘어갔다. 왠지 분기점도 추가시키려다가 만 기분도 드는 듯. (M1의 구성의 출처는 메탈슬러그 X-File(http://blog.naver.com/shot6459)) --http://blog.naver.com/shot6459/40037619519 MSX 미션1 구성 포스트 또 메탈1때 나왔던 스테이지들도 있는데 아마 메탈1과 메탈2중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엔딩을 보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였는 듯 하다. 카왁스 에뮬의 타일뷰어로 데이터들을 찾아보면 메탈1때 나왔던 종이비행기 엔딩 데이터와 메탈3때 나왔던 적들(맨이터, 일본병사등)과 NPC로 조난된 사장. 드릴슬러그와 레벨 아머등의 여러 더미 데이터들이 남아있다.
네오레이지판 메탈슬러그 X는 롬파일이 제대로 덤프되지 않았기 때문에 버그가 다른 작들에 비해서 상당히 많다. 무한연기와 같이 사소한 버그, 점수아이템이 무한정 튀어나오는 버그부터 다음 에이리어로 진행할 수 없는 치명적인 버그까지 그야말로 버그의 향연. 데모 플레이에서도 플레이어 캐릭터가 죽는 등 요상하게 되어있다. 다행히도 네오레이지판만 이렇지 MAME판 메탈슬러그 X는 제대로 덤프되서 이런 버그들이 없다.
팻 캐릭터의 등장 범위가 넓어졌다. 2의 경우 미션 4에서만 볼 수 있던 팻 캐릭터를 X에서는 미션 3 이후의 모든 구간(미션 5,6의 마지막 구간 제외)에서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전작에서는 헤비 머신건, 로켓 런처, 수류탄 이 3가지만 팻 캐릭터에 의해 성능에 변화가 생기지만(딱총은 모양만 바뀐다.) X에서는 다른 무기들도 다 팻 캐릭터에 의한 성능 변화가 생긴다. 또, 팻 캐릭터가 되면 헤비 머신건의 돌려쏘기가 불가능했던 전작과 달리 X에서는 팻 캐릭터가 되어도 헤비 머신건을 돌려 쏠 수 있게 바뀌었다. 플레임 샷의 경우 팻 캐릭터 상태에서는 파이어볼 같은 것이 함께 나가며 사정거리도 약간 길어진다. 최초의 메탈슬러그에 있던 플레임 샷의 유일한 장점인 긴 사정거리를 집어 넣은 듯하다.
카멜 슬러그의 기관포가 팻 캐릭터의 빅 헤비 머신건과 같은 것이 되기는 하나 데미지가 향상되지는 않고 판정만 넓어졌다.
피오 제르미의 음성이 수정되었으며, 승리모션이 추가되었다.
에뮬의 트레이너나 치트 기능을 통해 총기를 바꾸다 보면 그 중에 뭔가 이상한 무기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은 바로 메탈슬러그의 캐논포이다. 그걸 총으로 쏜다는 거다. 화력도 역시 메탈슬러그의 그것과 같아서 보스에게 난사하면 몇 초만에 요단강 익스프레스니 게임이 싱겁게 끝날 수 있다. 명칭은 대마왕의 총. 메탈슬러그 1에만 있었던 무기로,콘솔용에서 추가하려다 더미 데이터로 남은 듯. 항목에도 나와 있듯 PS1판에선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메탈슬러그 X 대마왕의 총 사용 클리어 영상(http://afbbs.afreeca.com:8080/app/read_ucc_bbs.cgi?szBjId=spbabobj&nStationNo=8101617&nBbsNo=&nTitleNo=2973420&nRowNum=15&szSkin=&nPageNo=1#top)
플레이스테이션판 메탈슬러그X에서는 이식작인 만큼, 가정용 특전이 많이 들어가 있다.(컴뱃 스쿨 모드, 어나더 미션 등등) 그러나 그래픽을 포함한 다른 요소들은 MVS판에 비해서 떨어진다. 예를 들면 플레임 샷이나 폭발 이펙트 도트가 깨져나온다거나, 4명의 군바리&모덴군의 모션이 뚝뚝 끊긴다거나, BGM 퀄리티가 MVS판에 비해서 떨어진다거나...또한 적 캐릭터의 등장 타이밍도 조금 미묘해져서 MVS판에 비해 조금 다르게 플레이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하게 돼면 엔딩이 랜덤으로 여러 개 나타나는데 이 엔딩 화면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출처 : 엔하위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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