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 메탈 슬러그 2 - Metal Slug 2, メタルスラッグ2

네오지오 / [NG]/액션/아케이드 2010. 11. 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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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샷

 

게임 치트 / 팁 / 비기 / 묘수

 

주절 주절

 세계 2차 대전이 생각나는 배경이었는 메탈 슬러그를 뒤이어 걸프 전이 생각나는 사막 배경으로 옮겨온
 후속편 입니다.
 캐릭터도 추가 되어 선택 가능 하게 바뀌었고 메탈 슬러그 이외에 탈 것 들이 추가 되었습니다.




세기말의 예언도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지고... 21세기를 맞이하게 된 세계는 급속히 변하고 있었다. 한편 21세기 초두, 세계를 전쟁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던 쿠데타의 실질적 주모자인 모덴 원수는 보란 듯이 탈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 소식은 곧바로 온세계의 뉴스에 송신되었다. 뉴스에서는 모덴 원수의 열광적인 지지자들에 의해 거대도시 뉴욕의 지하조직에 모덴이 초대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지하조직의 협력을 얻은 모덴원수가 새로운 쿠데타를 일으킬 가능성은 크지만, 정규군 상층부의 견해로는 모덴원수의 고령화(추정 70세)를 생각해 볼 때 이미 그 조직력은 생각해 볼 것 없다는 소식도 전했다. 그 뉴스를 부임처(아마존)에서 들은 PF의 마르코 롯시, 타마 로빙은 그 즉시 상층부에 장기 휴가를 신청했다. 그들은 알고 있었다…. 모덴 원수의 야망은 감옥 생활에서도 사그라들지 않고 더욱 더 거대해졌으리란 것을…. 정보국 스팔로즈에 소속되어 있는 2명의 동료, 에리 카사모토피오 제르미의 협력을 얻어 뉴욕의 지하 조직을 파헤치기 위한 작전을 시작한다.


최초로 제작된 SNK만의 메탈슬러그. 나즈카가 제작했던 메탈슬러그의 비교적 현실적인 분위기를 탈피하여, 각종 비현실적인 적(미라, 화성인, 거대보스)이라던가 미래형 병기(레이저 건)이 등장하기 시작했다.[1] 게다가 전작에서는 반란군의 보스로서의 카리스마를 여지없이 보여주던 도널드 모덴이 철저히 망가지게 되었다(...)


이 작품부터 마즈피플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이들은 모덴군과 동맹을 맺었지만 끝까지 플레이를 하면 알 수 있듯 모덴군을 이용해 먹었다. 근데도 계속 동맹관계를 유지하는걸 보면 참 말도 안 나온다.


최초의 메탈슬러그에서 그래픽면에서는 차이가 전혀 없는 것처럼 보이나, 다른 부분이 다소 추가되었다. 비 현실적인 적군이 나오는 것은 앞서 언급했고, SNK의 후한 인심(?)을 반영하듯 근접 공격의 점수가 300점에서 500점으로 상향 조정되었고 이후 시리즈도 계속 근접 공격에 500점을 준다(단, 메탈슬러그4나디아 커셀이 쓰는 전기충격기는 제외). 덧붙여 포로들이 주는 점수들도 1인당 1000 점에서 10000점으로, 메탈슬러그의 슬러그 보너스가 100000점이 되어 점수 인플레에 크게 공헌하였다.


본작부터 팻 캐릭이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어느 특정 지역(스테이지4)에서 음식물 아이템을 많이 먹으면 뚱뚱해진다. 그러면 이동 속도는 느려지고 총기에서 나가는 장탄의 모양이 바뀐다. 이 경우 데미지는 그대로지만 헤비 머신건의 경우 공격 판정이 넓어지는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돌려쏘기가 안 된다.(메탈슬러그X 이후는 팻 캐릭 상태에서도 돌려쏘기가 된다.) 로켓 런처의 경우는 비록 느리기는 해도 유도 기능이 생긴다.
팻 캐릭이 풀리는 아이템을 먹으면 풀려서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다. 하지만 굳이 팻 캐릭이 풀리는 아이템을 먹지 않더라도 음식물 아이템을 오랫동안 안 먹거나 팻 캐릭이 될 수 있는 지역 밖으로 벗어나면(메X부터 해당) 자동으로 풀린다. 또, 팻 캐릭 상태에서 죽으면 배가 터지며 죽고 다시 나올 때 정상 캐릭으로 나온다.


물론 모덴군도 이 시리즈부터 변화가 있다. 새로운 보병과 전차, 항공기 등이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또 한 가지 재미난 점이 있다면, 모덴군 병사가 불에 타 죽을 때 내는 소리가 바뀌었다. 전작에서는 폭탄에 맞아 죽은 것과 똑같이 높은 톤의 소리를 내지만, 본작부터는 다소 낮아졌다.


메탈슬러그2는 전 시리즈 중에서도 상당히 낮은 난이도를 자랑하는데, 이는 보스전에서 쓸수있는 꼼수가 상당히 많기 때문. 스테이지2 보스 애시 - 네로는 슬러그 노이드 점프 꼼수로 무력화가 가능하고, 스테이지3 보스 드래곤 노스케는 서있을경우에는 바로 밑에서, 앉아있을 경우에는 최대로 근접한 상태에서 공격하면 아무 피해없이 보스전을 끝낼 수 있다.(물론, 이 꼼수를 모른다면 그런거 없다) 이러한 버그들은 메탈슬러그X에서 수정되어, 난이도가 좀 높아졌다는 소리를 듣는데에 공헌했다. [2]


2가 되면서 무기, 탈것 등의 제공이 비교적 쩨쩨해졌다. 그래서 실력있고 패턴파악되고 꼼수 아는 사람들에겐 난이도가 낮더라도, 초보나 그냥 쏴갈기고 싶은 사람들에겐 굉장히 스트레스가 쌓이는 게임이 돼버렸다. 원성이 있었는지 메탈슬러그X에서는 무기, 탈것 제공량이 대폭 늘어났다.


처리지연이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에뮬레이터가 아닌 실제 기판으로 해 보면 그 차이가 확실히 들어난다. 물론 에뮬레이터 역시 기판 못지 않은 처리지연이 있다. 확장판인 X와 비교해보면 역시나 차이가 들어난다.


본작에서 추가된 여캐들 (에리 카사모토피오 제르미)와 남자 캐릭터 간에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여캐의 경우 서서 근접공격이 살짝 느리고 레버를 돌리는 것이 상당히 느리다.(X에서 수정)


엔딩 음악은 미션 5의 지하철로 스테이지랑 똑같다(...)(Kiss in the Dark). 단 제작자 룰만 돌아가므로 같은 배경에 엔딩을 보자면 X가 더 유리하다.


PSP판 컴플리트에서는 이 2편이 가장 최적화가 안되어있다. 프레임 드랍율이 꽤 높은 편. 다만 같이 컴플리트에 포함된 2편의 리메이크인 X는 정말 쾌적하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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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작에서도 비현실적인 부분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제아무리 반란군이라지만 20세기 중반에나 쓸 법한 무기로 반란을 일으켜서 성공한다는 건 말이 안 되기 때문), 2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2] 하지만 슬러그 탈출시 무적시간이 도로 뛰어서 다시 탑승할 수 있을 정도로 길어서 메탈슬러그2나 X나 보스전까지 슬러그만 끌고오면 정말 쉽기는 둘 다 마찬가지다. 이러한 문제는 메탈슬러그 3에 가서야 수정.

출처 : 엔하위키

DownLoad - 각 에뮬레이터의 Roms디렉토리에 압축해제 하세요

Kawaks 1.62

NeoRagex
5.2a

정보 더 보기 / 링크

 http://blog.naver.com/questioner_/60115262487 
http://blog.naver.com/questioner_/60114401656  
엔하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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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힙합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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