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E] 드루아가의 탑 - The Tower of Druaga, ドルアーガの塔

아케이드 / [MAME]/액션/아케이드 2012.07.01 19:04

스크린 샷

게임 치트 / 팁 / 비기 / 묘수

 

주절 주절

 

http://wiimedia.ign.com/wii/image/article/969/969405/TheTowerOfDruagaInline_1238731387.jpg

남코에서 1984년 발매한 액션 게임.

주인공 길가메스(애칭은 길)가 이시타의 무녀이자 드루아가의 저주를 받아 드루아가의 탑 최상층에 돌이 되어 있는 연인 카이를 구하기 위해 드루아가의 탑을 올라가는 이야기다.

미로로 탑 내부를 탐험하면서 열쇠를 입수해 잠긴 문을 열어서 계단을 타고 한 층 한 층 올라가 정상인 60층까지 올라가는 간단한 구성이지만[1],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나타나는 보물상자에서 아이템을 입수해 능력을 강화하지 않으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절대 깰 수 없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필요한 아이템이 있는 보물상자를 반드시 먹어야 하는 RPG적 요소도 상당히 강한 게임이다.

문제는 보물상자가 나오는 조건이 참으로 다양하고도 황당하다는 것. '적들을 일정 수 이상 죽인다' '적 몬스터의 공격을 받는다' '왼쪽 벽에 닿았다가 오른쪽 벽에 닿는다' '시작 지점에서 움직이지 않고 칼을 휘두른다','스타트 버튼을 누른다','특정 몬스터를 색깔 순서대로 잡는다.' 같은 조건들이었고, 이것을 찾을 수 있는 힌트따윈 게임내 어디에도 없었기 때문에 이런 중요한 정보를 찾느라 사람들이 정보를 교환하기 시작해 게임이 매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해졌고, 이후 패미컴판으로 이식되고, 게임의 공략본이 발매되면서 게임의 인지도가 급격히 올라갔다. 분명히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겐 절대 쉽지 않은 조건이고, 하이드라이드처럼 AVGN에서 깔만한 요소인데 일본에서만 출시된 게임이라서인지 다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이후 바빌로니안 캐슬 사가란 세계관의 시초가 되어, 이시타의 부활이나 카이의 모험같은 게임이 나오게 되었다.

원래는 마피가 인기가 떨어져가면서 기판을 냅두고 게임 ROM만 바꿔 개발비를 줄여볼려는 생각으로 발매한 게임이라 남코에서도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게임이지만, 이후 게임이 굉장히 유명해져서 기판이 부족해 결국 기판을 재생산한 한 일화가 있다.

PS1용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와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나리키리던전3에 등장하는 던전 '드루아가의 탑' 이나 미스터 드릴러 드릴랜드의 어트랙션 '드루아가의 구멍'[2] 같이 다른 남코 게임에서 패러디를 하기도 하며, 아케이드용 MMORPG인 드루아가 온라인 THE STORY OF AON도 존재한다[3].

또한 PS2용으로 나이트메어 오브 드루아가가 발매되었는데, 독특하게도 풍래의 시렌과 같은 이상한 던전 시리즈이다(정식으로 춘 소프트에게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판권을 받아서 제작했다).

남코x캡콤에도 참전.

그리고 내년엔 드루아가의 탑의 8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 MMORPG 드루아가의 탑 The Recovery of BABYLYM이 운영중이며드루아가의 탑 The Animation ~ the Aegis of URUK ~이 08년 4월 5일 첫방송되어, 1쿨로 종료 되었으며 2009년 1월엔 2기인 드루아가의 탑 ~ the Sword of URUK ~이 방영.

......물론 저것은 일본의 경우로 한국에선 공략법도, 공략 서적도 제대로 들어오지 못해서 쫄딱 망한 듣보잡 게임이다. 패미컴 시절 북미에서도 발매되었다면 오늘날 AVGN에서 나노 단위로 까였을 게 분명한 게임 중 하나(미궁조곡, 빨간 두건 등과 같은 사유로).

게임 플레이 중 숨겨진 방(그것도 빈방)에 게임 제작 스탭들 중 한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그냥 보면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사실 알고 보면 안습한 사연이 있다. 당시의 일본 게임에서는 심각한 인력유출로 인해 게임 클리어 후에 나오는 스탭롤이 없었고, 이에 따라 게임을 제작한 스탭들의 이름을 전혀 넣을 수 없었다. 그런데 이 게임의 제작 스탭들 중 한 명이 당시의 이러한 풍습에 이의를 걸고 다른 스탭들 몰래 게임 속에 자기 이름을 새겨 넣은 것이다.[4]

그 외에도 가정용 이식버전에서는 커맨드 입력으로 나타나는 2회차 모드(어나더 드루아가)가 존재한다거나 255층까지 플레이를 할 수 있다던가 하는 야리코미요소가 만재하여 존재 자체가 야리코미인 게임.

이스터 에그를 나오게 하는 방법을 아는 분은 추가바람

그리고 다른 남코의 고전게임처럼 요즘에 나오는 남코의 게임들을 아주 자세히 보면 가끔 나오기도한다.
(예:미스터 드릴러 A의 팍테리아 153번 길파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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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중에 특정 방법을 쓰면 모든 아이템을 잃어버린 채로 1층으로 떨어지는 영파가 발각되었기에 이걸 금지한 오락실도 있었다.
[2] 휘오가 길가메시 코스튬을 장비한 상태로 성당에서 휴식을 취하면 할수있다
[3] 참고로,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 일부를 동방향림당의 일러스트 담당으로 잘 알려진 唖采弦二씨가 맡았다.
[4] 이런 이스터 에그 덕분에 남코는 나중에 복제 기판을 제작한 회사를 고소하여 이길 수 있었다. "누가 만든지 어떻게 아느냐?"고 발뺌하는 복제 기판 제조사에게, 이스터 에그로 들어있던 "제작자의 이름"을 들이대서 명백하게 남코의 저작물이라는걸 입증한 것이다.


출처 : 엔하위키 - 드루아가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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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MAME버젼의 안내를 보고 싶다면 http://oldgamebox.tistory.com/11086 를 참조하세요.

정보 더 보기 / 링크

영문 위키, 일본 위키
엔하 위키, 바빌로니안 캐슬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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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힙합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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