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CD / Pass] 터미네이터 - The Terminator

메가드라이브 / [GEN] [MD]/Sega Mega CD 2012. 8. 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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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치트 / 팁 / 비기 / 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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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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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관련 항목
2.1 등장인물
2.2 스카이넷
2.3 관련 용어
3 관련 인물
4 관련 매체
4.1 게임
5 터미네이터의 패러독스

1 개요 

Terminator.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SF 액션 영화, 그리고 그 후속 시리즈와, 시리즈마다 단골로 나오는 안드로이드의 이름.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제임스 카메론감독을 스타덤에 올린 영화이기도 하다. 사실 1편은 아주 전형적인 독립영화였고, 이 작품 이후로 제임스 카메론은 블록버스터만 만드는 감독이 되고 아놀드의 몸값도 올라가서 원래부터 성공작으로 예상받는 경우도 많으나, 그렇지는 않았다.[1]

1 ~ 4편이 제작되었고, 그 외에 많은 미디어 믹스가 있으며 타임머신과 핵전쟁 등을 소재로 하고 있다. 또한 2000대 이후 TV 드라마인 사라 코너 연대기가 2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4, 5, 6편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트릴로지가 제작 중에 있었다. C2픽처스가 폭스 TV와 함께 사라 코너 연대기를 만들었고, 워너브라더스와 콜럼비아 픽쳐스에 의해 배급된 4편 "미래전쟁의 시작"(원제는 "Terminator Salvation"으로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의 사례와 비슷한 꼴 되시겠다)을 만들었다. 배트맨에 출연하는 크리스찬 베일이 존 코너 역을 맡아 "지도자답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솔직히 3편의 닉 스탈은 너무 흑역사급이라서...)

문제는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이 3편보다 더 심하게 망했다.
덕분에 제작사 할시온 컴퍼니는 파산해버렸고 판권을 헐값에 경매에 내놓고 말았다.공교롭게도 1편을 제작했던 오라이언은 이미 90년 초에 문닫았고 2편을 제작한 캐롤코 영화사 또한 90년대 후반에 문을 닫았던 지라 터미네이터는 손댄 제작사마다 어김없이 줄도산 시키는 진정한 종결자(Terminator)가 되어버렸다..[2] 실제로 터미네이터 프랜차이즈는 영화 팬들 사이에서 '독이 든 성배' 취급을 받고있다.

이후 터미네이터 2의 원 각본가[3]인 윌리암 위셔가 터미네이터 5의 각본 초안을 써놓았다는 소식과 '분노의 질주' 저스틴 린이 감독으로 내정되어 있으며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복귀, 판권 또한 유니버설 영화사에서 구입하는 등으로 일단락되어 속편 제작에 호재를 보이는 듯... 했으나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스캔들 사건으로 인해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으로 접어들고 있다. 적어도 2011년 겨울쯤은 되어야 윤곽이 잡힐 듯 보이는데, 예정중인 부제 또한 터미네이터 2012빈 디젤이 참여한다는 루머도 있다.


한때 극장가에서 터미네이터1이 상영되었을 때 관람객 일부가 탱크로리 폭발 때 T-800이 화염 속에 쓰러지고 사라 코너와 카일 리스가 승리의 포옹을 안는 부분이 나왔을 때 이 부분이 영화 마무리인 것으로 오인하여 퇴장하였다가 이 때 화염 속에서 T-800이 기계골격의 모습으로 부활하게 되자 나머지 부분까지 보려고 재입장하는 소동도 있었다....훼이크다![4]

2 관련 항목 

2.1 등장인물 

4 관련 매체 

4.1 게임 

영화의 인기에 편승하고자 수많은 게임이 급조제작되었다. 똥게임이 대부분이지만 의외로 괜찮은 게임이 제법 있으며, 당시 제작자들 중에 훗날 유명게임의 제작자로 명성을 떨친 제작자들도 존재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해당 칼럼을 참조.

  • 터미네이터(NES, 1990) : 최초의 터미네이터 게임. 마인드스케이프 사 제작, AVGN에서도 대차게 까인 게임이다. 사실 패미콤의 터미네이터 게임은 썬 소프트에서 제작할 예정이었고 실제로 어느정도 완성된 상태였으나, 저작권 문제가 엇갈리면서 마인드 스케이프가 제작하게 되었다. 썬 소프트에서 제작하던 게임은 Raf World/실리우스 여행으로 일부 그래픽을 수정한 채 출시되었는데, 이 게임은 대단히 완성도도 높고 좋은 게임이었다(…).

  • 터미네이터(PC, 1990) :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제작. 초창기의 풀 3D/샌드박스 게임으로 장비의 구입 및 절도. 편리한 이동을 위한 차량탈취도 가능한 오늘날 샌드박스 게임의 요소를 대부분 갖춘 시대를 앞선 선구자적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게임의 제작자는 훗날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제작하게 된다.

  • 터미네이터(GEN, 1991) : 버진사가 제작한 횡스크롤 액션게임. 타 기종으로 등장한 게임들에 비해 훨씬 좋은 게임으로, 영화의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간다. 이 게임은 후에 세가-CD용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리메이크된다. 버진의 터미네이터 횡스크롤 씨리즈의 제작자는 훗날 자사의 횡스크롤 액션게임인 '알라딘'과 '어스웜 짐'을 제작하게 된다.

  • 터미네이터 2 : 심판의 날(NES, 1991) : LJN 제작. 영화의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기는 하지만 너무 조그만 캐릭터에, 알수없는 게임성으로 AVGN의 혹평을 받았다. 주먹질을 할때마다 뿍뿍뿍뿍하는 사운드가 인상적.

  • 터미네이터 2 : 심판의 날(Arcade, 1991) : 미드웨이 제작. T2 관련게임중 가장 완성도 높다고 평가되는 건슈팅 게임이다. 가정용으로도 이식되었으며, 가정용 건 컨트롤러의 판매량 향상에 일조했다.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실사 그래픽으로 출연하며, 영화가 촬영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판권을 확보하여 충분한 제작기간과 전례없이 방대한 영화 관련정보를 토대로 제작했다. 영화의 최종 촬영단계에서는 배제된 제임스 카메론이 직접 디자인한 미공개 로봇들 또한 적으로 등장한다. 미드웨이는 이때의 실사 그래픽 노하우로 모탈 컴뱃을 제작하게 된다.

  • 터미네이터 2 : 심판의 날(PC, 1991) : 역시 영화 똥게임 제작으로 유명한 오션사와 LJN의 합작(…). 그나마 타 게임들에 비해 아주 못해줄만큼 구리진 않아서 높은 판매량을 비롯하여 당시 거의 모든 컴퓨터 관련 기종으로 이식되었다. 국내에서도 기억하는 게이머들이 많을 듯한 게임.

  • 터미네이터 2 : 심판의 날(GB, 1992) : 역시 LJN 제작으로 AVGN리뷰에서는 3스테이지도 넘기지 못하고 포기했다(…). 닌텐도 버전과 다른 느낌이긴 했으나 완성도는 도토리 키재기 수준.

  • 터미네이터 2029(PC, 1992) :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제작. 풀 3D게임이었던 전작과 달리 어드벤쳐 형식의 1인칭 던전 스타일로 변모했다. 높은 완성도와 인기로 추가 미션팩도 출시되었고, 국내에서도 SKC를 통해 정식발매 되었다.

  • 터미네이터(SNES, 1993) : 마인드 스케이프 제작. 패미콤으로 출시된 버전과는 전혀 다른 게임으로 얼핏 괜찮아 보였으나 역시 끔찍한 난이도와 게임성으로 끝내 AVGN을 폭발시켰다(…). 버진사의 메가드라이브 버전과 비교하면 끔찍한 수준.

  • 터미네이터 2 : 심판의 날(SNES, MD, 1993) : 역시 LJN 제작. 얼핏 영화의 스토리를 충실하게 따라가나 진행할수록 알수없는 해골모으기 게임으로 변해간다. 멍청해보이는 움직임과 알수없는 운전 스테이지 조작으로 AVGN이 선정한 최악의 터미네이터 게임으로 뽑혔다.

  • 터미네이터(SEGA CD, 1993) : 버진사에서 제작한 메가드라이브용 터미네이터 게임의 리메이크. 깔끔하고 부드러운 그래픽과 좋은 게임성으로 터미네이터 1편 관련 최고의 게임으로 손꼽힌다. 무엇보다 CD음원을 이용한 음악이 정말 좋은데, 당시 많은 게임잡지에서 그 해 최고의 게임음악으로 뽑혔다.

  • 터미네이터 램페이지(PC, 1993) : 역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제작, ID소프트의 울펜슈타인 3D의 영향을 받아 FPS 게임으로 제작되었다. 역시 SKC를 통해 국내에도 정발(5.25인치 디스켓)되었으며 당시 수많은 울펜슈타인의 아류작 중 가장 괜찮았던 게임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 터미네이터 2 : 체스 전쟁(PC, 1993) : 캡스톤 제작. …아마 스타워즈 체스의 영향으로 발매된 게임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동서게임채널과 쌍용에서 두번이나 정식발매했다. 끔찍한 그래픽과 알수없는 말 구성이 압권으로, 스카이넷측 킹과 퀸은 왕관을 쓴(…) T-800의 엔도스켈레톤이다.

  • 터미네이터 : 퓨쳐 쇼크(PC, 1995) :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터미네이터 프랜차이즈 정점을 찍은 작품으로, 발매당시 최고의 그래픽 엔진을 가지고 있었으나 동시대에 출시된 듀크뉴켐 3D에 묻혀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오늘날 기본중의 기본이 된 마우스+키보드의 조작체계를 PC에서[5] 처음 소개한 게임으로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등 오늘날 FPS 게임의 기본 요소를 거의 다 가지고 있던 선구자적 게임.

  • 터미네이터 : 스카이넷(PC, 1996) : 전작인 퓨쳐 쇼크의 업그레이드 판. 온라인을 이용한 멀티플레이도 가능했던 게임이지만 하필 직후에 출시된 퀘이크에 밀려 큰 빛을 보지 못했다(…). 이 당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는 운이 나빴다.

  • 터미네이터 : 운명의 새벽(XBOX, PS2, 2002) : 패러다임 제작. 3인칭 액션게임으로, 미래전쟁을 다루고 있으나 어째서인지 발차기 등 무술로 터미네이터를 때려눕히는 괴작이 되었다(…). 국내에도 정식출시 되었으며 용산을 포함한 각 매장에서 5000원에 팔린다. 사실 그렇게 나쁜 게임은 아닌데, 터미네이터의 이름을 달고 나온게 문제였다.

  • 터미네이터 3 : 라이즈 오브 더 머신즈(XBOX, PS2, 2003) : 영화의 출시에 맞추어 부랴부랴 급조된 똥게임의 전형. FPS와 격투게임의 조합으로 해당 제작사는 이전에도 오사마 빈 라덴과 최종전에서 격투게임을 벌이는 FPS게임 '퓨지티브 헌터'를 제작하여 사람들을 경악하게 한 전력이 있다. 나름대로 홍보는 대차게 했는데, DVD에도 해당 게임의 예고편이 수록되어 있을 정도.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비롯한 영화 등장인물들이 성우로 참여했다.

  • 터미네이터 3 : 워 오브 더 머신즈(PC, 2003) : 역시 영화의 출시에 맞춰 PC로 제작된 또 다른 FPS 터미네이터 게임. 국내에도 정식발매 되었으나 역시 각 매장에서 헐값에 팔리고 있다. 배틀필드 1942 스타일로 제작하려 한듯 보이나 해보면 뭔가 텅 빈게 만들다 만 듯한 게임. 제대로 된 싱글미션조차 없다.

  • 터미네이터 3 : 리뎀션(XBOX, PS2, NGC, 2004) : 패러다임 제작. 전작인 운명의 새벽과 앞선 터미네이터 3 관련 게임들에 대한 '속죄'의 의미를 가진듯한 제목이 눈길을 끈다. 전작들과 달리 충분한 제작기간과 영화에 충실한 구성으로 터미네이터 관련 게임중 가장 좋은 완성도를 가진 게임으로 평가되나, 너무 높은 난이도는 단점으로 지적된다.

  • 터미네이터 4 : 미래 전쟁의 시작(X360, PS3, PC, 2009) : 원티드등의 게임을 제작한바 있는 GRIN 제작.기어즈 오브 워와 유사한 TPS 게임으로 최초로 물리 가속기술인 피직스(PhysX) 기술이 사용된 뛰어난 그래픽과 영화의 배우들이 성우로 참여하는 등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그저 그런 게임에 그치고 말았다. 주인공인 존 코너는 크리스찬 베일의 초상권 문제로 전혀 엉뚱한 사람이 출연한다.

  • 터미네이터 4 : 미래 전쟁의 시작(Arcade, 2010) : 아케이드 건 슈팅 게임으로 국내에도 기판이 몇대 들어와있다. 난이도에 자비심이 업ㅂ는데, 붉은색으로 표시되는 터미네이터를 쏴서 사격을 멈추게 하지 않으면 한번 맞고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데미지를 입는다. 그리고 거대터미네이터인 골리앗은 한대 맞으면 피의 반 이상이 깎인다. 그런데 체력회복아이템이 없고, 스테이지를 넘겨도 체력이 조금도 회복되지 않는다. 게다가 총도 무거워서 남자도 오래 붙잡기 힘들다. 하지만 사람을 쏘는 찝찝함도 없고, 좀비나 괴물을 안봐도 되고, 그래픽과 타격감도 훌륭한 편이라 나름대로 인기는 있는 듯. 시작할 때 미션 2개중 하나를 고를 수 있고, 미션을 선택하는 큰 사각형 밑에있는 작은 사각형을 쏘면 플레이 가능한 챕터모드로 할 수도 있다.(즉 처음부터 최종챕터인 스카이넷 시티를 플레이할 수 있다.) 미션2개에 미션당 챕터 4개씩 총 8개 챕터가 있다. 기계당 가격은 제반비용 합쳐서 천만원 정도인 듯. 총이 기계에 고정된 저가형 모델과 선으로 연결되어 들고 쏠 수 있는 일반모델이 있다.

  • 터미네이터 : FPS(PC, 2011) : 언리얼 엔진인 UDK로 제작된 팬메이드 게임. 뛰어난 그래픽으로 많은 사람들과 웹진에서도 이 게임을 주목했으며 기어즈 오브 워 수석 개발자인 클리프 블레진스키 또한 이 게임을 극찬했다. 2011년 5월 기준, 데모가 공개된 상태이며 2차 데모를 위한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그래픽이 뛰어난 만큼 사양을 제법 타는 편이다.


홈페이지는 [http]여기.

5 터미네이터의 패러독스 

사실 터미네이터는 유명한 시간여행 패러독스 중의 하나인 '모친 살해 패러독스'의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는 영화이다. 모친 살해 패러독스란 '타임머신을 타고 내가 과거로 돌아가 내 어머니를 살해하였을 경우, 과연 나는 존재할 것인가?'에 대한 딜레마. 만약 내가 존재한다면 내 어머니도 살아있어야 한다는 것이 되고,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애초에 어머니를 죽일 수 없는 것이니 모순, 패러독스가 되는 것이다(많은 SF에는 이런 패러독스를 해결하기 위해 '평행우주', '시간경찰', '미래로만 갈 수 있는 시간여행' 등의 개념들이 도입되기도 한다).

터미네이터의 모든 발단은 인공지능 컴퓨터 스카이넷이 터미네이터를 보낸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터미네이터의 팔뚝이 떨어져 나간 것이 사이버다인 사의 연구 자료가 되어 스카이넷을 만들어 낸 것이다. 즉 스카이넷이 존 코너를 죽이기 위해 터미네이터를 보내지 않았으면 애초에 이런 일이 생길 필요가 없다(...).

또한 존 코너의 탄생 역시 마찬가지. 미래에 존 코너가 인간의 지도자가 되어 기계들과 싸우자 기계 측에서 암살자를 보내 존 코너의 어머니인 사라를 죽이려고 한다. 그리고 인간 측에서 이 것을 막기 위해 사라를 지킬 사람을 보내는데 그가 사라와 사랑에 빠져 생긴 자식이 바로 존 코너. 역시 사라를 죽이려고 하지 않았으면 카일이 과거로 보내지지도 않았을 테고 그럼 존 코너가 태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영화의 의도가 이 패러독스를 교묘하게 비꼬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진짜 몰라서 그런 것인지는 감독만 알고 있을 것인데 사실인즉 1편에 나온 리스의 회상에서 그가 항상 품에 지니며 얼굴을 익히던 사라 코너의 사진이 리스와 만나 임신한 사라의 것이었음을 생각한다면 당시에는 아예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인간'을 표현하려고 했던 것으로 인간의 운명에 대한 고민[6] 그리고 그것을 구원할 메시아의 탄생을 그리는 폐쇄적 시간관인것, 즉 1편으로도 완성자이다.

문제는 2편이 나오고 2편의 다른 엔딩이 아닌 지금의 엔딩이 진행되고 흑역사급인 3편이 나오면서 이 부분이 헝클어지는데.

3편이 나오면서 이에 대한 새로운 해석도 나왔다. 3편과 4편의 시대배경은 사실 1984년과 1994년으로 '터미네이터를 보내기 이전의 미래'라는 해석이다. 이를 테면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시간축은 사실 단일한 시간축에서 움직이는 것이 아닌 평행우주였던 셈. 다만 4편에서도 그에 대한 언급은 제대로 나오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제작진이 그러한 해석에 어느 정도 동의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사실 설정 구멍을 가장 크게 벌여 놓은 것이 3편 제작진들이기 때문. 현재 읽고 보면 가장 말이 되고 4편의 설정 구멍 등을 억지기는 해도 나름대로 말이 되게 설명하는 글이 있다.[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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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라이스타 픽쳐스는 컬럼비아 영화사와 합쳐져서 메이저 업체로 아는 경우가 흔한데, 이 영화사는 케이블 전문 영화 제작사로 1984년에 설립된 중소업체였다.
[2] 3를 만든 C2픽처스(이 이름 또한 2편을 만들던 캐롤코(Carolco) 영화사를 이은 이름이다. 2편 제작자이던 마리오 카사르 외 여럿이 그대로 설립한 업체)는 아직 남아 있지만 이 회사도 얼마까지 갈지는 의문. T-3 이후 사실상 아무런 활동도 하고있지 않다.2편을 배급한 트라이스타 영화사는 소니/콜롬비아 영화사 계열로 남아있지만 여긴 배급사인지라 예외
[3] 터미네이터 2의 각본은 윌리암 위셔/제임스 카메론의 공동집필이다.
[4] 사실인즉 제작사에서는 실제로 이부분에서 영화를 마무리 지으려고 했었다. 너무 이야기가 길어져서 하루에 돌릴수 있는 회수가 줄어든다는 이유, 그러나 카메론이 감독직을 걸고 뒷부분을 살렸었다
[5] 마우스 룩은 헤일로 개발사로 유명한 번지에서 최초로 개발해 맥용 게임인 마라톤에서 처음 선보였다. 후에 이 회사가 마이크로소프트 밑으로 가서 헤일로를 만든건 아이러니
[6] 마지막 장면의 대사가 폭풍이 오고 있어이다. 즉 인간이 겪어보지 못한 재앙이 벌어진다는 일

출처 : 엔하위키 - 터미네이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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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힙합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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