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E] 라이덴 파이터즈 - Raiden Fighters, ライデンファイターズ

아케이드 / [MAME]/슈팅 2012. 3. 11.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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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샷

게임 치트 / 팁 / 비기 / 묘수

 

주절 주절

 라이덴의 외전격 슈팅 게임.

 스트라이커즈 1945의 인기몰이를 확인해서 인지 개인적으로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Raiden Fighters

AD 2090년, 지구를 식민지로 하기 위해 외우주에서 온 미지의 침략부대의 작전이 지구측의 2번에 걸친 최신예기 "라이덴" 의 투입으로 실패로 끝났다. 이 전쟁에서 포로가 된 침략부대의 병사에 의해 그들의 별이 과거 5번에 걸친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자연환경이 악화되어 우주로 떠나 녹색의 별 지구를 발견해 침략했다는 사실, 그리고 그들의 혹성에서의 전쟁때 반란군이 사용한 고성능전투기부대의 재래와도 다름없었던 "악몽" 같은 존재가 라이덴이었단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포로는 말한다. 악몽같은 반란군 전투기 부대와의 싸움의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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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덴 시리즈의 후속작이자 외전격 시리즈. 즉 상기의 스토리에서 2번에 걸친 침략실패는 라이덴과 라이덴 2의 스토리를 의미한다. 외전격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제목에서 라이덴을 절대로 雷電이라고 표기하지 않고 그냥 '라이덴' 'RAIDEN'으로만 표기한다. 본가 시리즈에 비해 빠른 템포의 플레이 스타일이 특징.

라이덴 파이터즈 2, 라이덴 파이터즈 JET 로 2번에 걸친 후속작이 나왔다.

기체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전작과는 다르게 총 8종류의 전투기가 등장한다.(슬레이브를 하나로 치면)전작에 등장했던 전투기인 라이덴은 '라이덴 Mk.II'라는 이름으로 등장. 또 세이부의 다른 슈팅게임이었던 '바이퍼 페이즈 1'의 주인공 기체였던 '져지 스피어'도 게스트 참전했다.(원래 이 기체는 이름이 없었으나 여기에 나오면서 이름이 생겼다)

또한 아이템으로 '슬레이브' 라는 옵션 기체를 얻을 수 있으며 시스템적으로도 '차지샷'이 생겼다. 무기는 기본 샷에 서브 샷으로 실탄무기(M)와 레이저무기(L) 2종류 중 하나를 파워업해 나가는 형식이 기본이며, 특수한 기체들의 경우는 메인 샷과 서브웨폰을 따로 파워업해나가는 기존 라이덴 시리즈와 비슷한 방식을 취한다.

이름은 라이덴이지만 사실 주인공급 전투기는 이지스(Aegis)다. 이렇게 된 것은 원래 이 게임의 제목은 라이덴 파이터즈가 아니라 '건 독(Gun Dogs)'이었는데 라이덴의 이름을 빌어 좀더 잘 팔리게 해보자는 의도에서 제목이 바뀌었기 때문이다...(하지만 광고 전단지 등을 보면 알겠지만 '건 독' 시절에도 라이덴의 흐름을 잇는 게임이기는 했다.이름이 달라서 그렇지) 오프닝에 나오는 이지스에 써있는 'GD'라는 문자는 원래 예정된 제목의 잔해이다. 기판 내부에서도 'GD'라는 문자를 확인 가능.

각 기체별로 모두 특징이 있다. 가령 이지스는 모든 밸런스가 다 맞지만 그래서 어정쩡하다는 단점이 있고 저지 스피어는 스피드는 킹왕짱이나 지나치게 빨라 컨트롤이 힘들 정도. 비스트 애로우의 경우는 공격력은 강하지만 스피드가….

전작 주인공이었던 라이덴 Mk.II는 이동속도도 느리고(비스트 애로우와 함께 전 기체중 최저) 플라즈마 록온 빔으로 높은 데미지를 주기 힘들어 거의 찬밥이다.[1]

2부터는 '합체 차지샷' 시스템을 도입했다. 2인 플레이시에 양측이 서로 옆에 붙어서 동시에 차지샷을 발사하면크고 아름다운 특별 차지샷이 발사되며 이게 발사되는 동안은 완전무적이다. 다만 발사중에는 움직일 수 없어 발사가 끝난 후 미스가 나올 수도 있다.[2] 물론 차지샷이 없는 기체를 골랐다면 그런 거 없다.

재미있는 것은 숨겨진 기체들(라이덴 Mk.II, 져지 스피어 등)을 제외하면 기체의 앞글자가 ABCDE...로 되어 있다는 것.(Aegis,Beast arrow,Chaser,Devastator,Endeavor)

이전에 이식 시도가 몇번 있었으나 모두 실패로 돌아가 2008년 2월까지만 해도 이식된 기종이 하나도 없었다. 처음에 세가 새턴으로 1편이 이식될 예정이었으나 무산되었고,엑스박스와 PC용으로 1, 2편을 묶은 '라이덴 파이터즈 에볼루션' 이 나올 예정이 다시 잡혔으나 또다시 무산되었다.하지만 1,2,JET가 모두 들어간 합본이식작 '라이덴 파이터즈 에이스'가 엑스박스360용으로 2008년 3월 27일에 발매되어 팬들의 길고 길었던 한을 풀었다. 엑스박스 라이브에서 스코어와 리플레이를 남기는 기능까지 지원한다.

실은 본 게임은 위험행위권장 슈팅게임에서 스치기계 카테고리를 정립시켰다. 기체의 피격판정 주변에 스치기 판정이 존재해서 적탄이 그 스치기 판정을 통과하면 스친 시간에 비례해 점수가 가속되기에 각종 특수격파 시스템과 함께 고득점에 필요불가결한 행위로서, 이후 사이버리아에 가면 계속된 스치기로 기체를 파워업하고 무적시간까지 얻는 시스템을 도입하는데는 라이덴 파이터즈의 영향이 컸다고 개발자가 공언했다.

참고로 스코어링 시스템이 시원시원하다. 스코어링 시스템의 완성도는 역대 슈팅게임중에서도 탑클래스에 해당한다. 대표적으로 1면에서 10만점 모드로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중/대형의 적들이나 보스들의 파츠의 경우, 이들이 공격하기 전에 격파하거나 동시에 둘 이상을 격파하여 보너스 점수를 얻는 쾌감이 일품, 더군다나 JET로 가면 배율까지 걸린다!
게임도 게임이지만, 스코어를 얻는 쾌감도 뛰어난지라, 수많은 스코어러들이 이 게임에 열광하였으며, 지금도 이 시리즈를 지지하는 유저들도 많은 편이다.


  • 즉파괴(QUICK SHOT!) : 중형/대형기가 공격하기전에 파괴하면 점수가 10배가 된다.
  • 동시파괴(DESTROYED AT A TIME!) : 특정 2~3개의 목표물(주로 횡렬로 늘어선 대형기나 고정포대등)을 동시에 파괴하면 보너스점수가 추가된다.
  • 페어리 발견(DISCOVERD THE FAIRY!) : 특정장소에서 특정 행동을 하면 페어리가 출현. 몇마리는 봄버를 내놓는 타입도 있으며, 회수하면 10만점이지만 페어리엔 탄 피격판정이 있기에 사살하면 10점으로 줄어든다(KILLED THE FAIRY!) 참고로 페어리사살의 경우, JET에서는 후술하는 배율 보너스의 적용 대상이기도 하다(!!!)
  • 미클러스 발견(DISCOVERD THE MICLUS!) : 페어리와 마찬가지로 특정장소에서 특정행동을 하면 출현하는 청색 괴수 캐릭터. 이쪽은 페어리와 반대로 샷을 먹이면 훈장을 9개까지 뱉어내며 전부 뱉어낸뒤 폭발하면서 10만점이 들어온다. 훈장육성내지 고득점을 위해서는 필수불가결.
  • DX 보너스(DX BONUS!) : JET 연습면 5스테이지 한정의 보너스로 터널에서 등장하는 열차를 선두부터 최후미까지 순서대로 놓치지말고 다 파괴하면 성립. 최대 3회까지 가능하며 성립수에 따라 이 스테이지에서 보스 등장전의 대형기의 출현수가 변동한다. 라이덴 DX의 연습코스에 나오는 열차 보너스에서 유래.
  • 보너스 체인 : JET 한정으로, 간단히 말해 배율. 상기의 5보너스들의 문구가 나온 중에 다른 보너스들을 성립시키면 2, 3, 4 식으로 점점 올라가 최대 9배까지 배율이 붙는다. 참고로 페어리 사살도 적용대상(…)이 된다. 의미를 갖긴 힘들지만.


여담으로 본 시리즈에 사용된 기판의 CPU는 인텔의 386이다. 세부적으로 따지면 많이 다르긴 하지만 현재 주력으로 사용되는 PC기반 기판들의 원조격인 셈. 그 이전에도 New Image Technology에서 386기판을 쓴 바가 있고 이미 486기판을 쓴 곳도 있었지만, 이전부터 대세였던 Z80이나 68000 기판 대신 386기판을 주력으로 채택한 것에 의의가 있다.

  • 1의 등장기체
    • 이지스(Aegis)
    • 비스트 애로우(Beast Arrow)
    • 체이서(Chaser)
    • 디베스테이터(Devastator)
    • 엔디버(Endeaver)
    • 라이덴 Mk-II(Raiden Mk-II)
    • 저지 스피어(Judge Spear)
    • 슬레이브(Slave) - 숨겨진 기체

라이덴 Mk-II, 저지 스피어, 슬레이브는 이후 시리즈에도 계속 등장.

  • 2부터의 등장기체
    • 이지스 IV(Aegis IV)
    • 비스트 윙(Beast Wing)
    • 체이서 2000(Chaser 2000)
    • 데스 헤더(Death Header)
    • 이레이저(Eraser)
    • 플라잉 레이(Flying Ray)
    • 그리핀(Griffin)
    • 헬 다이버(Hell Diver)
    • 라이덴 Mk-II 베타(Raiden MK-IIβ)
    • 블루 자벨린(Blue Javelin)
    • 미클러스(Miclus)
    • 이지스 IIC(Aegis IIC)
    • 다크 소드(Dark Sword) - 숨겨진 기체
    • 페어리(Fairy) - 숨겨진 기체

이지스 IIC, 다크 소드는 JET에 등장하지 않음.

  • JET의 추가기체
    • 익시온(Ixion)

슬레이브 선택법

  • 라이덴 파이터즈 
기체선택화면에서 원하는 방향키 + 미사일 + 폭탄 + 스타트 버튼 을 동시에 입력

  • 라이덴 파이터즈 2, JET
동전을 넣고 폭탄 버튼을 누른 상태로 스타트버튼을 입력
(이 방법으로 미클러스를 선택할 경우 페어리가 됨)


INH社에서 2005년에 발매한 라이덴 파이터즈의 공략 DVD

해당 DVD 참가한 스코어러들은 당시 기준으로 각 작품군의 종합전일을 가지고 있던 굴지의 톱플레이어들이 제작에 참여한 DVD

발매일자는 2005년 1월 31일

아래는 해당 공략 DVD의 세부적인 스코어들

  • 라이덴 파이터즈 - 56,169,900pts - 플레이어 : DAB.S
  • 라이덴 파이터즈 2 - 125,920,570 - 플레이어 : GAP
  • 라이덴 파이터즈 JET - 189,707,074 - 플레이어 : NER

여담으로 이 DVD의 발매일이 케츠이의 공략 DVD 발매가 중단된지 좀 된 시점이라 그런지 홍보문구에서부터 은근슬쩍 TAC을 까는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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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적이 많으면 많을수록 세지기 때문에 계속 꼬아놓으면 세긴 하지만...
[2] 쏘는 도중에 폭탄을 쏘는건 가능하니 그걸로 예방해도 된다.


출처 : 엔하위키 - 라이덴 파이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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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힙합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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