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E] 캐딜락 엔드 디노사우르스 - Cadillacs and Dinosaurs, 캐딜락 공룡신세기 - Cadillacs Kyōryū Shin Seiki, キャディラックス 恐竜新世紀

아케이드 / [MAME]/액션/아케이드 2012. 2. 19.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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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샷

게임 치트 / 팁 / 비기 / 묘수

 

주절 주절

 우리 동네 오락실엔 캐딜락 이라는 제목으로 붙어 있었습니다.
 퍼니셔에 이은 호쾌한 액션 게임으로 동시 3인용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게임도 우정 파괴 요소가 조금 있었는데
 인기가 좋은 캐릭터는 여자(한나)와 노란 모자(무스타파) 캐릭터 였습니다.
 3명이 동시에 하려고 하면 서로 좋은 캐릭터 하겠다고 티격태격 했었지요.
 그리고 게임 중엔 총을 비롯한 폭탄 같은 무기들이 나오는데 적절하게 안쓰면 아껴쓰라고 티격태격.
 차로 적들을 밀어버리는 스테이지에서는 서로 조종하겠다고 티격태격.

 칼루스라는 에뮬에서 이 게임을 지원했을 때 친구에게 바로 달려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http://thumb.egloos.net/460x0/http://pds20.egloos.com/pds/201006/15/37/a0041137_4c16d64fa6b0f.jpg?width=300
캐딜락 & 디노사우르스 아케이드판의 메인화면.


Cadillacs and Dinosaurs. 일본 내수판 제목은 캐딜락 공룡신세기(キャディラックス 恐竜新世紀)

본디 원작은 마크 슐츠[1]의 제노조익 테일즈(Xenozoic Tales). 만화가 히트한 후 무슨 사정에서인지 원작의 이곳저곳을 들쑤시고 제목을 바꿔서 애니메이션화한 것이 바로 캐딜락&디노사우르스이다. 이후 애니메이션을 베이스로 마블 코믹스에서 이걸 다시 만화화했으며, 또 이 만화를 캡콤이 벨트스크롤 액션게임화한 것 또한 캐딜락&디노사우르스이다. 본 항목에서는 게임 위주로 서술한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en/b/ba/XenozoicTalesDarkHorse01.jpg?width=200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en/1/10/Cadillacs_and_Dinosaurs_DVD_cover.jpg?width=200
가장 원작인 "제노조익 테일즈"의 표지(위)와 캐딜락&디노사우르스 애니메이션의 DVD 커버(아래).

한때 오락실을 풍미했던 캡콤의 아케이드 게임으로, 제목의 캐딜락은 원작에서 주인공 잭이 몰고 다니는 캐딜락 자동차를 뜻하며, 디노사우르스는 말 그대로 공룡. 즉 현대 문명의 이기인 자동차와 고생대 생명체인 공룡을 붙여서 제목으로 사용한 것이다. 

참고로 오카모토 요시키가 '게임 비평'의 칼럼에서 "원작의 반짝 인기처럼 애니메이션도 반짝 인기 후 본국에서 조기 종영 되었던 것처럼, 게임 버전도 사업적인 면에서(게임성이 아니라) 말아 먹었다."는 식의 술회를 한적이 있다.

후속작인 "캐딜락&디노사우르스 : 두번째 대격변(Cadillacs and Dinosaurs: The Second Cataclysm)"이 세가CD와 PC판으로 나왔는데, 그래픽은 그런대로 괜찮지만 반복되는 플레이와 지나친 급커브 등으로 문제가 많았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en/4/46/Cadillacs_and_Dinosaurs.jpg?width=200
후속작의 박스아트. 캐딜락이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뀌었다.

목차

 [-]
1 설정 배경
1.1 원작
1.2 아케이드판
2 플레이 캐릭터 소개
3 적군 일람
4 아이템 일람
5 각 스테이지
5.1 스테이지 구성
5.2 3스테이지
6 전일기록
7 플레이에 대한 총평


1 설정 배경 


1.1 원작 

서기 2513년 미국 동부, 지금으로부터 600여년 전 환경 오염 등의 문제로 지구에서 생존이 불가능해진 인류는 지하 주거시설을 만들고 600여년 동안 틀어박혀 지냈었다. 그 후 600여년의 세월 후 다시 지상으로 돌아왔을 때, 인간이 없어진 지상은 자정 능력 덕분에 예전처럼 맑고 건강해져 있었다. 본격 인류 해충설 인증 성공 

그런데 문제는 지구의 환경이 말 그대로 고생대 수준으로 돌아온지라 고생대 시대의 생명체들이 다시 살아서 돌아온 것! 결국 공룡과 인간이 공존하는 상태가 되었다.

1.2 아케이드판 

공룡과 인간이 서로 건드리지 않고 평화롭게 살아가던 시대. 그런데 어느 순간 공룡들이 인간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이런 경우는 꽤 드물어서 다들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는 바로 '블랙 마켓'이라는 암흑 조직의 악당들이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공룡을 마구잡이로 사냥했던 것. 그들은 이렇게 포획한 공룡을 상업적으로 이용할 뿐 아니라, 세계 정복에 이용하기 위해 유전자 개조를 행하기까지 했다. 이에 4인의 정의의 용사들이 악의 무리들을 소탕하기 위해 나섰다는 것. 참 쉽다.

진행 도중 단순한 껄렁이 조직인줄 알았던 블랙 마켓은 알고보니 천재 과학자 시몬 페센덴이 거느린 거대 조직임이 드러났고 이에 페센덴의 진짜 목적인 '모든 이들에게 공룡 바이러스를 주입하여 공룡이 세상을 지배하는 세계'를 막기 위해 더 땀나게 뛰게 된다는 것이다.

참고로 여기서는 인간이 사라진 기간이 400년이다.만약 인간이 사라진 기간이 500년이었다면 혹시 500년 전에2012가 일어났을지도?

2 플레이 캐릭터 소개 

3 적군 일람 

4 아이템 일람 

5 각 스테이지 

전체 8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5.1 스테이지 구성 

각 스테이지를 시작할 때마다 지도가 나오는데, 아무리 봐도 이 동네가 틀림없다. 덧붙여 각 지형상의 명칭들 중엔 가칭도 있으므로 주의. 어짜피 중요성은 없지만.
  • 1스테이지(이름 표시 없음) - 해상 도시[2]
  • 2스테이지(북쪽 숲으로 향해라!) - 정글→늪→도살자의 일터(?)
  • 3스테이지(지옥의 로드) - 데스 밸리
  • 4스테이지(아지트를 되찾아라!) - 잭의 차고(라기보단 자동차 공장)
  • 5스테이지(불의 마을) - 불타는 마을
  • 6스테이지(광기의 개조 실험) - 폐광산→정글→늪→정글
  • 7스테이지(지하로) - 해상 도시→엘리베이터→도서관→연구소
  • 8스테이지(최후의 싸움) - 유전자 보관실→하수구→동굴→최종 연구소

5.2 3스테이지 

보너스 성격이 강한 스테이지, 보통 차를 타는 아이템이 나오면서 차를 타게 된다. 다만 차를 타고 적들을 깔아뭉게는 것을 전제로 하여 디자인이 되어 있다 보니 수많은 적들이 바글바글 튀어나오며 회복 아이템이 전혀 나오지를 않는다. 시간 배분도 캐딜락을 타고 가는 것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그냥 가면 타임오버에 걸려서 무조건 한 번 죽는다. 이 게임에서 스코어링의 길을 선택한 경우, 보너스 게임의 성격이 강했던 3스테이지는 플레이어에게 커다란 시련이 될 것이다.(...)
따라서 스코어링을 하지 않는 이상 그냥 차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스코어링의 경우에도 3스테이지의 난이도가 난이도인지라 전일을 찍을게 아니라면 어느정도 벌어먹다가 타협을 보는 걸 추천한다. 

캐딜락을 타고 돌진하며 적들을 깔아 뭉개는 재미가 쏠쏠하다. 우하하!! 사람이 쓰레기와도 같아!!! 더구나 이 판에서는 총기가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총 좋아하는 유저는 실컷 총질도 할 수 있다. 잘하면 주먹은 딱 한 번만 쓰고 스테이지 클리어가 가능하다. 단 스코어링을 노릴시 차를 타면 그대로 망했어요 신세가 되니까 스코어링시에는 차는 거뜰떠 봐서도 안 된다. 정확히 말해서 가끔 나오는 안테나 달린 라디오 아이템을 먹으면 안된다. 먹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자동차 호출...

1인이나 2인 플레이 시에는 캐딜락 내 좌석에 탑승하는데, 3인 플레이 시에는 한 명은 캐딜락의 트렁크 위에 탑승한다(!) 그리고 보통 차량을 호출하면 잭이 몰고 오는 편이지만, 이미 플레이어가 잭을 선택했다면 무스타파 -> 한나 -> 메스 순으로 몰고 온다.

요약하면 차를 타고 진행할 경우 보너스 성격이 강한 스테이지지만, 스코어링 혹은 극한의 플레이를 추구할 시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3] 비약해서 말하면 死ぬがよい급.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크게 달라지는 사례가 되시겠다.

6 전일기록 

플레이어 스코어 집계일
CYCLONE-R.T 4,879,400 (487.9만[4]) '93.11.ベ

당연한 소리지만 전일권 진입을 노린다면 어떠한 경우가 있더라도 3스테이지에서 절대로 차를 타선 안 된다. 3스테이지에서 차를 타는건 곧 파이널 파이트의 라운드 2 보스인 소돔을「잡기 → 무릎찍기 2방 → 던지기」로 잡는것과 똑같은 꼴이다.

그리고 한나로 561만을 찍은 사람도 확인된 모양이다. 무스타파는 567만점까지 확인, 여기서 무스타파의 이론치는 무려 최대 580만이라고 한다.(...)[5] 그런데 그 정도까지 찍었으면서 왜 아르카디아 집계에 안 신청요

참고로 J.D.의 한나 591만 영상이 있긴 하지만 문제는 TAS영상이다. [http]증거 때문에 에뮬레이터쪽 기록의 최고는黄帽大侠의 563만, 사용 기체는 무스타파

단 어디까지나 黄帽大侠의 무스타파 563만은 에뮬레이터로 세운 기록이기 때문에 이유를 불문하고 전일이라고 할 수 없으며 애초에 이미 플레이 플랫폼이 에뮬레이터인 이상 이미 우소스코어나 마찬가지다.

7 플레이에 대한 총평 

일반 CPS기판이 아닌 CPS대쉬 기판을 사용하여, 화려한 스피드나 커맨드 기술, 화면을 채우는 공룡 등의 퍼포먼스를 구사할 수 있었다.

4명의 캐릭터가 등장하여 그 중 3명까지 동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대시 공격이나 커맨드 기술(↓↑+공격)이 가능하다. 특히 대시의 경우 8방향으로 대시를 할 수 있는게 특징.

그외에도 점프후 공중에서 이동 중에 공격 버튼을 타이밍 좋게 누르는 것으로 라이더 킥을 날리는 플라잉 킥 커맨드 입력이 가능하다.

[http]음악과 각 캐릭터들의 호쾌한 기합소리가 매력적이다. 일명 후리후리야~(...)

특이하게 던지기 공격에서 캔슬하여 커맨드 공격을 할 수 있다. 멋은 있지만 던지기 공격의 무적 판정이 없어지기 때문에 양날의 검. 레버를 위나 아래로 하고 공격하면 4타째에 나가는 잡기에서도 캔슬이 가능하다.

와리가리는 힘들지만 무기를 이용한 다양한 플레이는 파이널 파이트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주로 총기 위주인데다 다 쓴 총기도 적에게 던지거나 둔기로 쓸 수 있다.(...)

다 쓴 총기를 적에게 던져 맞추면 적은 일정시간 머리에 별이 뜨면서 행동불능[6]. 둔기의 경우 버튼을 오래 눌렀을 때 적에게 입히는 데미지가 버튼 한번 눌러 적에게 입히는 데미지보다 훨씬 더 크다. 단 버튼을 오래 누르는 만큼 좌우 방향만 바꿀 수 있다는 것 외에는 행동불능.

두 명이서 플레이 할 경우, 한 명을 집어 던져서 일정시간 무적으로 만들 수도 있고, 서로 때리는 것도 가능하다. 보너스는 50만점에 한 마리, 100만점에 한 마리를 준다.[7]

여담이지만 MAME에서 무적 치트[8]를 하고 클리어를 할 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지 않는다. 이 때는 치트를 모두 끄고 잠시 기다리면 황금빛 무적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자동으로 점수가 계산된다.

또 2스테이지의 보스를 상대할 때, 맨 처음 보스가 쥐고 있던 대검을 주웠을 경우, 보스는 대검을 주운 캐릭터만 집중적으로 때리며, 총기 중에서는 운 좋으면 M-16이 나타나곤 한다.(4 스테이지에선 운 좋으면 드럼통을 부수면 각목 대신에 소총이 나올 때가 있다.)

참고로 투니버스 개국 초기에 '캐딜락을 탄 전사'라는 작명으로 애니판을 방영해주기도 했다. 한나역의 서혜정씨 목소리를 기억할만한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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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너츠의 작가와 성씨가 같지만 혈연관계는 아니다. 나중에는 슈퍼맨&배트맨 vs 에일리언&프레데터 같은 작품을 쓰기도 했다.
[2] 지도상의 위치나 뒷배경 등을 보더라도 이 도시인 것으로 짐작된다.
[3] 스테이지를 차로 적들을 치면서 진행할 것을 상정해서, 적들을 바글바글, 길게 배치해 놓았기 때문. 이걸 정면으로 돌파하려면 정말 미친다.
[4] 사용 기체는 무스타파
[5] http://oreism.progoo.com/bbs/oreism_topic_pr_246.html
[6] 100%는 아니다. 또한 그냥 구타만 해도 종종 별이 뜬다.
[7] 디버그 설정을 이용해서 보너스 없이 플레이 할 수도 있으며 여러가지 보너스 점수 변경 설정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8] 에너지 치트의 경우 별 문제가 없지만, 무적 치트의 경우 게임중에 난입한 캐릭터처럼 황금빛이 끊임없이 캐릭터를 감싼다. 이 효과 때문에 스테이지가 넘어가지 않는 것.


출처 : 엔하위키 - 캐딜락 & 디노사우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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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힙합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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