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E] 쇼크 트루퍼스: 2nd 스쿼드 - Shock Troopers: 2nd Squad, ショックトルーパーズ 2nd squad
아케이드 / [MAME]/액션/아케이드 2011. 12. 12. 01:35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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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치트 / 팁 / 비기 / 묘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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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우르스에서 개발한 쇼크 트루퍼스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이긴 하지만 전작은 어느 정도 알려져 있어도, 후속작인 이 게임은 전작에 비해선 크게 알려지지 않은 모양. 제목인 '2nd squad'를 다 쓰기 귀찮아서인지, 아니면 어쨌든 쇼크 트루퍼스 2탄이랍시고(…) 그냥 '쇼크 트루퍼스 2'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우선 시스템 상으로는 전작의 특징이었던 루트 선택 시스템과 동료 선택 시스템은 삭제되고, 전작에 있던 8명의 캐릭터에서 축소된 4명의 캐릭터 중에 하나만 선택하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다 보니 전작과 같이 체력 게이지가 위험하다 싶으면 다른 캐릭터로 교체하는 식의 플레이는 불가능해졌다. 또한 스테이지 숫자도 대폭 축소되어 전작에서는 6면 구성(열차 루트를 탈경우엔 7면 구성이긴 하지만 보통 스코어링이 아니면 무시당한다.)에, 루트를 전부 합칠 경우 17개에 다다르는 스테이지의 숫자가 이번 작에서는 5면 구성에 7개의 스테이지로 대폭 축소되었다.
여기서 전작의 루트 시스템이 삭제되긴 했지만, 2편에서는 1면 클리어 이후에는 어느 쪽으로 갈건지를 선택하는 식으로 남아있는 모양. 선택에 따라서 스테이지가 달라지지만, 이건 2, 3면만 해당하고 4면부터는 하나로 합쳐지긴 하지만, 어차피 스코어링을 할거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항구 방면으로 가야된다. 스코어링시 3면에서도 근접전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
캐릭터 교체 플레이가 불가능한 주제에 체력 소모가 전작에 비해 큰데, 체력 회복 아이템도 잘 안 나오고 종류도 적고 회복량도 후달린다. 또한 레벨8로 셋팅해서 플레이를 할 경우엔 사실상 체력게이지의 의미가 없으며 특수무기가 없다면 헬멧 쓴 병사가 쏘는 탄에 맞는것만으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즉사한다. 그 대신이랄까 무기 아이템을 획득했을 시에 공격을 받으면 체력 대신 무기 게이지가 깎여서 후달리는 체력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다.
또한 구르기가 롤링 점프로 변경되어 모든 공격을 피할 수 있게 되고 무적시간도 빵빵하기 때문에(전작에서는 지면을 공격하는 무기는 피할 수 없었다) 점프의 적절한 활용이 원코인 클리어의 관건이 된다.
메탈슬러그처럼 탈것들도 존재하는데, 문제는 이 탈것이 덩치가 워낙 크다보니 사실상 움직이는 샌드백 신세다. 덩치가 크니 당연히 피탄 판정도 크고 아름다운 데다가, 맷집도 메탈슬러그처럼 딱총 몇발 맞으면 금세 뻘겋게 깜빡거리고, 깜빡거리는 상태에서는 한대만 더 맞으면 그대로 폭발한다. 웬만하면 탈것이 나온다고 해도 타지 말고 인간 상태로 진행하는게 속편하다.
여담으로 보스들의 디자인과 공격능력이 대부분 변태적이다. 디자인면에서는 스테이지 4의 건물 방어시스템 판데모니움과, 마지막 스테이지의 로켓발사대 방위시스템 옥토퍼스가. 또한 전투 난이도적으론 스테이지3 열차면 보스인 18A04계의 경우 평범하다면 평범하지만 토이의 폭탄은 절대 안 닿고, 엔젤과 루루의 폭탄을 닿게 하려면 레버를 넣고 해야 닿는게 가능하다. 스테이지 3 레지스탕스면 보스인 쿠아드라는 격파순서를 잘못 잡으면 엄청나게 토나오는 탄막을 맛보게 된다.
그리고 최종면 보스인 옥토퍼스는 난이도가 가히 시누가요이 급인데, 포대를 부면 판넬이 튀어나와 벽에 반사되는 탄을 뿌리고 판넬 내구력도 상당해서 정공법으로 잡아도 시간이 걸리고, 빨리 잡겠답시고 보스인 대령에게 큰 데미지를 주면 전부 자동으로 파괴되어서 모든 판넬이 전개되어 처리지연이 일어날 정도의 엄청난 탄막을 뿌려대기에 정공법으로 해도, 보스를 속공격파할라고 해도 양방 다 난이도가 엄청 높다-_-;; 게다가 회피도 하면서 남는시간도 신경써야한다.[1] 2.1 무대 배경 1/국가 정세
1999년 4월, 동남아시아의 신흥국 비르바그.
오랫동안 개발도상국이었던 이 나라는, 근년 재팬 머니를 시작으로 하는 해외 자본의 유입과 선진국에 의한 경제 원조에 의해서 급속한 발전을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그 발전의 기반이 된것이 실은 전쟁 병기의 제조/수출 산업인 것은 지금은 부끄러워해야 할 사실이다. 또한, 그 급속한 경제발전에 사회제도의 정비나 국민의식이 따라잡지 못하고 정치/사회적으로 굉장히 불안정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런 때, 평화 주의자로서 유명할때의 대통령 에디 액셀은 군사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이 나라의 산업구조의 전환으로부터 사회제도의 확충을 재고해, 군비 및 병기 산업의 단계적 축소 정책을 밝혔다.
2.2 무대 배경 2/거대기업의 이변
다이오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DIC) 그룹.
군사 산업을 기간산업으로서 농림 수산업, 공업, 제조업, 서비스업, 판매업, 금융업, 운송업, 심지어는 우주 개발등 모든 업종을 다루어 세계적으로 지사와 관련 회사를 가진 세계유수의 초거대 복합기업체(conglomerate).
이 나라의 발전은, 이 기업에 힘입은것이 컸으며, 정치 경제계에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동년 5월, 이 DIC에 이변이 일어났다. 국가적 군축 정책을 받아 들인 DIC 총수(명칭 미상)가 갑자기 수수께끼의 병으로 사망해, 그 실권이 군사 부문 최고 책임자인 다이오중공의 사장:나카토미에 옮겨졌던 것이다.
나카토미는 군축 정책을 거부, 국가와 대립했다.
2.3 프롤로그/쿠데타 발발
7월 모일 미명. 수수께끼의 군대가 수도 고르드마를 점거, 그리고 몇개의 도시가 원인 불명의 대폭발에 의해 한순간에 괴멸했다. 전력의 공급이 멈추고 통신 시스템이 다운되며 정규군시설도 왠지 기능하지 않아 군부 및 정부는 순식간에 적에게 장악되었다. 신병기의 데먼스트레이션을 겸한, DIC와 그 사설군에 의한 쿠데타였다.
대통령 관저를 점거한 나카토미는 전 세계를 향해 신정부의 수립을 선언, 72시간 이내에 신정부를 인지할것을 요구했다. 부인 및 타국에 의한 군사 개입에는 신병기에 의한 보복을 시사하면서….
5시간 후, 국제연함안전보장이사회가 긴급 소집되어 UN평화유지군의 파견이 결정되었다. 다만, 미국방성에 의한 인지기한시간내의 특수 공작 성공이 전제 조건이다.
그리하여, 2년전에 테러 조직 「블러디스콜피온」을 괴멸시킨 델타 스톰 작전의 총지휘관, 미국 육군 앤더슨 중령(당시 대위)의 아래, 4명의 스페셜리스트가 소집되었다.
3.1 미 국방성
3.1.1 플레이어블 캐릭터
전 캐릭터 공통으로 근접공격/폭탄 사용 모션이 시작부터 끝까지 완전 무적이다.
레온과 토이의 폭탄은 사용하면 적탄이 자동으로 제거되기에 전자그물전차와 미사일 탱크 등이 쏘는 상쇄가능 탄을 폭탄 범위 내에 포함시켜 배율을 올리는 벌이가 불가능하다
3.2 다이오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 (DIC)
군수산업을 기간산업으로 하며, 이외에도, 농업, 수산업, 공업, 제조업, 서비스업, 판매업, 금융업, 운송업, 심지어는 우주 개발등의 모든 업종을 다루며 이에따라 전 세계적으로 지사와 계열사를 가진 굴지의 다국적기업
비르버그의 급속한 경제성장에는 전적으로 DIC의 힘에 크게 의존하였으며 또한 정재계에 커다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3.3 비르버그
긴 세월에 걸쳐서 개발도상국에 지나지 않았던 동남아시아의 한 국가로 근년에 들어 재팬 머니를 시작으로 하는 외국 자본의 급속한 유입 및 선진국에 의한 경제원조에 의하여 급격하게 경제발전을 이루고 있는 신흥국가. 하지만 경제성장의 원동력은 거진 군수산업에 의존하고 있는 기이한 현상을 띄며, 또한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인해 사회제도나 국민의식은 경제력에 비해서 전혀 따라오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정치/사회적으로도 굉장히 불안정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3.4 등장 보스 메카
4 아이템
한 화면에 출현시킬 수 있는 아이템의 상한은 4개. 적을 근접공격으로 쓰러트리면 이하의 아이템이 완전히 랜덤으로 나온다.
5 스코어링 시스템
1. 인간형 적에게 근접공격을 연쇄적으로 사용. 총이나 폭탄을 사용하면 그대로 배율이 초기화 되기에 다시 올려야 된다. 아이템도 얻을 수 있기에(한 화면에 4개가 한계다)인간형 적에게 달라붙어 다음 어쨋든간에 근접전으로 처리해야 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다행히도, 근접공격은 시작부터 끝까지 완전무적이다. 2. 한번의 폭탄 공격(차량 자폭 포함)에 휘말린 적의 수에 따라 배율이 걸린다. 폭탄 공격으로 죽은 병사도 아이템을 남기며, 차량류의 적을 격파할때 익혀둬서 손해볼것은 없다. 3. 차량의 공격에 따라서 배율이 걸린다. 단 배율은 6배가 상한. 통상공격과 깔아죽이는걸로 잡으면 2배, 차지샷 1단계로 잡으면 3배, 차지샷 2단계로 잡으면 4배, 차지샷 MAX로 잡으면 6배. 차량의 공격은 근접공격 배율을 초기화시키지 않기 때문에 스코어링을 위해서는 적절한 차량의 이용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1. 점수 아이템이 동전->금괴->훈장 순서로 바뀌는데, 훈장으로 바뀌는 짧은 순간에 획득한다. 그나마 플래시 아이템만큼 타이밍이 아주 엿같지는 않다. 1945 시리즈의 금괴/훈장 스코어링과 비슷한 맥락. 2. 캐릭터마다 정해진 알파벳 플레이트를 전부 획득한다.(2P 플레이시라면 캐릭터 조합에 따라서 필요한 알파벳이 변한다) 알파벳은 랜덤으로 이것저것 나오는데다가 다른 알파벳을 먹으면 초기화되기에 플래시 아이템 수준으로 악랄하다. 또한 자기에게 해당되는 알파벳을 먹은 숫자는 스테이지 클리어에서 정산된다. 3. 스테이지 중간에 지나가는 백기 병사와 접촉시, 금발 여자였을 경우 이 금발여자를 화면 밖으로 내보내주는데 성공하면 획득. 단 금발 여자를 쏴죽이면 19990점이 감점된다. 그리고 해골이 나오면 꽝과 함께 그 자리에서 자폭한다. 이 쪽은 랜덤성이 엄청나기에 왠만하면 잊어도 상관없다. 4. 뉴트럴 보너스. 화면 내에 적이 있는 상태에서(=GO싸인이 나오지 않는 상황) 10초간 무조작으로 방치하면 캐릭터가 고유의 모션을[4] 취하는데 이 모션을 끝까지 감상하면 19990점이 들어온다. 1화면에 1번까지 가능하며, 스크롤을 조금이라도 시킨다면 또 먹을수 있기에 시간과의 승부. 획득을 위해선 반드시 패턴화가 필요하다.
그런고로 이번 작도 스코어링을 하겠다면 무조건 근접전으로만 풀어가야 된다.[5] 덕분에 스코어링 시스템으로만 따지면 에스프가루다2의 각성절사계보다 더 사악하다.
6 팁
7 전일기록
8 사건의 진상
사실 DIC가 일으킨 군사쿠데타는 사실 비르버그 국군 총사령부의 최고책임자인 스네이크 장군(본작의 최종보스)이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었으며, 나카토미는 스네이크 장군의 부추김에 넘어가서 군사쿠데타를 일으킨 것. 최후엔 스네이크가 나카토미한테 실망했다 라는 한마디와 함께 나카토미를 권총으로 쏴 죽인다.
다만 나카토미의 애독서가 나의 투쟁인데다가 그가 광신적인 군국주의자인점을 감안한다면 에디 대통령이 추진하는 군축정책에 크게 반감을 품고 있던것을 스네이크가 이를 절묘하게 노려서 부추긴걸로 보이며 다이오 중공의 나카토미 이외에도 비르버그 군부에서도 에디 대통령의 군축정책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으로 쿠데타는 사실 DIC를 얼굴마담으로 앞세운 군부가 일으킨 군사쿠데타일 확률이 높다.
애초에 군부에서 쿠데타의 배후에 있지 않은 이상 일개 기업이 멀쩡하게 잘 굴러가고 있는 국가를 전복할 수 있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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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종스테이지는 제한시간내에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2] 마리 비는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CIA 첩보부원으로 자라나 14세때 KGB에 잡입하기도 했고, 이주할 적에 헤어 진 연인이 전작의 블러디 스콜피온에 의해 죽었다고 되어있다. [3] 보스전 돌입시 공격타겟의 수가 엄청나게 많다. [4] 레온-수통의 물 마시기, 엔젤-머릿결 다듬기, 루루-탄창 교체. 즉,리로드, 토이-댄스(?!)를 한다. [5] 전작에서 근접전으로 적을 잡으면 3만점짜리 보석이 출연한다. [6] 남은시간=로켓 발사시간으로, 시간이 0이 되버리면 좋지 않은 엔딩이 나온다. 다행인 점은 캐릭터가 중간에 사망해서 잔기가 줄어들어 재도전할 경우 남는 시간이 약간 올라간다. 출처 : 엔하위키 - 쇼크 트루퍼스 세컨드 스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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