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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mings 1 개요 / Lemmings(오리지널)북유럽의 '나그네쥐(레밍)'이라는 쥐떼를 소재로 한 게임. 나그네쥐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유명한 오해인 나그네쥐 자살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한마디로 레밍[1]들이 엄한 곳에 떨어져 죽지 않도록 잘 이끌어주는 게임. 1991년 사이그노시스(현 SCE 스튜디오 리버풀)에서 발매되었다. 개발사는 스코틀랜드의 DMA디자인. 참고로 이 게임의 프로듀서인 데이브 존스는 GTA 시리즈도 기획했는데(현재는 락스타에서 독립, 후에 크랙 다운을 프로듀스.) GTA의 성공 이후 사명을 락스타로 바꾸게 된다. 다만 DMA가 개발에 관여한건 초기 시리즈까지. 국내에서도 꽤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90년대생 이전의 사람 중 MS-DOS로 PC게임 좀 플레이해봤다 싶은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게임. 국내에선 현재 일개 고전게임으로 여겨지지만 해외에서는 아직까지도 매일같이 여러 팬들의 기발한 자작 레벨이 올라오는, 사실상 현역으로 뛰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이다.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는 최소한의 픽셀수에 관한 실험으로 만든 짧은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아이디어의 시발점. 이걸 보고 게임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이것이 그 8x8 캐릭터. 참고로 초대 마리오가 16x16. 1.1 게임의 목적게임에 등장한 레밍은 계속 앞으로 걷기만 한다. 게임자는 8가지 종류의 도구들을 사용하여 장애지형을 극복하고 레밍을 제한 시간 내에 무사히 집으로 돌려 보내야 한다. 스테이지 마다 정해진 레밍의 수와, 구해야 하는 레밍의 퍼센테이지가 있으며, 8가지의 도구 각각의 제한 횟수도 정해져 있다. 스테이지를 시작하기 전에,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주어지면, Number of Lemmings 80
이는 총 80마리의 레밍들이 해당 레벨에 등장하며, 이 중 50%인 40마리 이상을 구출하면 스테이지 클리어라는 뜻이다. Release Rate는 레밍의 배출률로, 이는 1부터 99까 있고, 1로 갈수록 레밍들이 입구에서 나오는 속도가 늦어지며, 99로 갈수록 빨라진다. 여기서 이 배출률을 해당 스테이지 내에서 최소로 설정할 수 있는 수치가 50이라는 뜻. 제한 시간은 5분, 해당 스테이지의 난이도 세트는 Fun 이라는 뜻이다.50% to be Save Release Rate 50 Time 5 Minutes Rating Fun 오리지널 기준으로 스테이지는 모두 120개가 있으며, 단계별로 아래와 같다. 물론 Fun이 가장 쉽고, Mayhem이 가장 어렵다. 각 단계마다 특수 배경 맵들이 하나씩 있다. 모두 사이그노시스의 다른 게임 배경들을 카메오(?)로 박아 넣은 것. 그리고 그 맵들은 전용 BGM도 있는데 역시 그 게임들의 BGM을 가져온 것이다. 각 단계마다 존재하는 특수 배경 맵들은 다음과 같다.
퍼즐 게임이니만큼 트랩도 존재하는데, 몇몇 트랩의 경우 주요 플레이층인 어린이들한테 보여줄 만한 것인가 의문이 들 정도로 몇 개 안 되는 도트로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사망 연출이 꽤나 잔인한 편이다. 특히 오리지널 Mayhem 30(Rendezvous at the Mountain) 왼쪽 출구 오른쪽에 있는 바위 트랩과 Oh No! More Lemmings의 벽돌지형 원형분쇄기 트랩과 눈 지형 고드름 트랩의 경우는 레밍을 그냥 피떡으로 갈아버리는 연출을 보여준다. 다만, 크리스마스 특별판에는 트랩이 없다. 1.2 레밍즈의 8가지 도구아이템은 아래와 같다.
아래쪽의 상태 표시줄을 보면 아이템 상자와 미니맵 외에도 왼쪽에 마이너스와 플러스 아이콘이 있다. 이것은 레밍의 배출률(release rate)를 조절하는 기능으로, 숫자가 클수록 리젠 딜레이가 짧다. 최저 1에서 최고 99까지 가능한데, 최고인 99로 설정하면 레밍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와서 다른 레밍이 끼어들 틈 없이 딱딱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9] 각 스테이지마다 기본 배출률이 설정되어 있으며 그 이하로는 낮출 수 없다. 마이너스 아이콘에 적힌 숫자가 기본 배출률이고 플러스 아이콘에 적힌 숫자가 조절 배출률이다. 그래서 플러스를 누르든 마이너스를 누르든 간에 플러스에 있는 숫자만 오르락내리락한다. 가끔 제한시간이 짧고 기본 배출률이 낮은 스테이지들도 있는데, 그러한 스테이지에서 배출률을 안 높이고 가만히 놔두면 레밍이 다 나오기도 전에 제한시간이 다 지나가버리는 참극이 벌어지기도 한다. 길은 다 만들어 놓았는데 너무 늦게 배출률을 올려서 타임 오버로 망해버리는 경우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1.3 BGMBGM은 아미가판이나 도스판 등을 기준으로 앞서 말한 특수 배경 스테이지를 제외한 116개의 스테이지에서 17개의 BGM이 스테이지마다 하나씩 돌려가면서 나온다. 특히 아미가판에서는 첫 스테이지인 Fun 1 (Just Dig!)에서천국과 지옥을 어레인지한 음악이 나온다. 슈퍼패미컴판 레밍즈 Fun 1. 참고로, 슈퍼패미컴판 BGM은 아미가판과 돌려 쓰는 순서가 똑같다. BGM 목록
또한 주의해야(?) 할 것은, DOS판 한정으로 X망했다고 esc누르고 다시 그 스테이지를 재시작하면 무조건 스테이지 1 BGM(Lemming1)이 흘러나온다. 2 이식판인기 만점인 게임답게 여러 가지 버전으로 이식되었다. DOS, Windows, 패미컴, 슈퍼패미컴, 메가드라이브 등 정말 많고 아름다운 가짓수를 자랑한다. 또한, 이식판에 따라서는 이식판만의 오리지널 스테이지도 있다. 그러나 이식판 중 게임보이 컬러 버전(그냥 게임보이 버전 말고)은 병맛이식을 자랑(?)하는 버전으로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BGM부터 오리지널의 그것과 영 딴판이고 그래픽도 꽤나 거칠다. 더군다나 오리지널 레밍즈의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장면들도 연출되며[10], 분명 그 버전에서 최다 레밍 제한은 10마리인데 애초에 수십마리에서 많게는 100마리의 레밍이 나올 것을 상정하고 만든 맵을 그대로 가져와서 아이템 수도 조절을 안 해서 밸런스가 개판이 됐다든지 등 여러 면에서 쿠소게스럽다. 3 그 외4 후속작4.1 Oh No! More Lemmings통칭 ONML로 불린다. 기존 레밍즈의 스탠드얼론 확장팩으로, 100개의 레벨이 추가로 포함되어 있다. 기존 오리지널 레밍즈와 타일셋(테마)을 공유하지 않는, 새로운 4개의 타일셋의 배경이 있으며 (각각 Brick(벽돌), Rock(바위와 숲), Snow(눈), Bubble(거품과 파이프) 배경이 있다. 스테이지는 아래와 같이 각 5가지 난이도별로, 20종류씩. 오리지널과 비교해서, 레벨들의 난이도가 매우 높다. (오리지널 레벨은 Mayhem 레벨에 몇몇 어려운 레벨들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단순한 구조의 레벨이 많은 반면, ONML은 평균적으로 레벨들이 어렵다.) 특히 Blocker 1~2마리로 시작지점을 막고 레밍 한마리로 원맨쑈하는 레벨들이 줄어들고 머리를 쓰는 레벨들이 늘어났다. 이는 두 버전의 게임성적인 차이에도 기인하는데, 오리지널 레밍즈의 경우는 '비교적 도구를 넉넉히 주고, 그 안에서 누가 더 많은 레밍즈를 빠른 시간 안에 구출할수 있느냐'가 주가 되는, 일종의 액션성이 강조된 레벨들 위주이며, Oh No! More Lemmings의 경우는 '최소한으로 제한된 도구 내에서 연구와 궁리 끝에 빡빡하게 설정된 조건을 만족시키는' 퍼즐성이 강조된 스테이지 위주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정이 있기 때문에, Tame 레벨은 Fun 보다도 훨씬 쉬운 반면 Crazy는 거의 말 그대로 미친듯이 난이도가 갑자기 뛴다. 난이도도 점차적으로 어려워져서 마지막 Havoc 난이도는 굉장히 어렵다. 사실 이 게임이 스탠드얼론 확장팩이기 때문에, 이 게임이 확장판임을 모른 무경험자 플레이어들은 Tame의 20개 레벨을 손쉽게 클리어한 후, Crazy 2 (Dolly Dimple)에 도착해보니 이게 뭥미??? 하면서 데꿀멍한 사람들이 대부분. 참고로 Crazy 11 (No Problemming!)은 모든 레밍즈의 전 레벨을 통털어 가장 골때리고 플레이어의 뒷통수를 치는 레벨 중 하나이다. 레밍즈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꼭 플레이해볼 것. BGM은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스테이지마다 하나씩 돌려가면서 나오지만, 아미가판이나 도스판 등을 기준으로 오리지널과 전혀 다른 느낌의 6가지 BGM이 있다. 다만, 예전의 윈도우즈 이식판은 오리지널의 BGM을 그냥 쓴다. 4.2 크리스마스 레밍즈/홀리데이 레밍즈크리스마스 특집 버전으로는 91/92/93/94 버전이 있다. 91/92 버전은 일종의 무료 배포 형식으로 각각 4개의 레벨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93/94 버전은 각각 2가지 난이도에 16개 레벨, 32개씩의 레벨을 포함하고 있는 상용 버전이다. 홀리데이 레밍즈 94 버전은 93 버전의 레벨 32개 또한 포함하고 있어, 총 64개의 레벨이 수록되어 있다. 레밍들의 스프라이트가 오리지날과 다르게, 산타옷을 입고 나온다. 또한 Flurry 8(Vacation on the Gemland)을 제외하면 크리스마스 레밍즈답게(?) 모든 레벨들이 snow(눈) 배경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 특징. 다만 입구와 출구의 모양은 바뀌었고 고드름이나 니트로젠 분사 트랩 같은 끔찍한 트랩도 사라지고 전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바뀌었다.
4.3 레밍즈 2: 더 트라이브즈레밍즈 시리즈의 확장팩이 아닌 정식 후속작. 기존 8가지 도구가 아닌, 무려 50가지 도구를 들고 나오는 레밍들을 볼 수 있다. 서로 다른 테마의 12가지 종족(tribes)의 레밍들이 모험을 펼쳐 나가는 스토리로, 구출한 레밍들은 모두 다음 스테이지로 그대로 넘어가기 때문에 죽는 레밍의 숫자를 최소화하는 게 포인트. 스테이지를 깰때마다 메달이 주어지는데, 살릴 수 있는 만큼 다 살리면 금메달, 좀 덜 살리면 은메달, 많이 죽으면 동메달이 주어진다. 몇몇 도구의 조합으로 다양한 풀이법이 가능한 레밍즈 시리즈의 본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도, 좀 더 다이나믹한 플레이가 가능한 모범적인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으나, 왜인지는 몰라도 이후로 발매되는 레밍즈 시리즈는 All New World of Lemmings (Lemmings Chronicle)을 제외하고는 오리지널 레밍즈의 8가지 도구 기반으로만 제작이 되었다. 여기에 등장하는 12가지 종족들은 다음과 같다.
4.4 All New World of Lemmings유럽명은 'Lemmings Chronicles'로 발매되었고, 국내에는 흔히 '레밍즈 3'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의 레밍즈와는 달리, 레밍들의 방향을 자유롭게 중간에 바꿀 수 있고, Blocker 기능이 기본으로 가능하며 굳이 Blocker가 딛고 있는 땅을 부수지 않아도 Walker로의 전환이 자유롭게 가능하다. 또한 처음부터 아이템들이 주어지는 것이 아닌, 특정 지형에서 레밍이 아이템을 줍고, 그것을 사용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게임 진행이 너무 이질적이기 때문에, 기존 레밍즈 팬들에게 크게 어필하지는 못하였고 흥행에는 실패했다. 첫 버전은 고전(Classic)[11], 암흑(Shadow), 이집트(Egyptian) 3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고, 차후에 확장 버전 등을 통해 다른 테마들을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이 게임이 실패한 탓에, 나머지 테마들도 역시 개발이 취소되었다. 이 작품의 실패를 맛본 후, 후에 제작되는 레밍즈는, 퍼즐이 아닌 액션 게임에 가까운 두 작품인 'Lemmings Paintball' 과 'The Adventure of Lomax'를 제외하고는 모두 오리지널 버전의 8도구 기반으로 제작이 된다. 4.5 3D Lemmings말 그대로 3D 레밍즈. 3D로 이루어진 필드 안에서 레밍들을 구출하는 것이 목표이며, 오리지널 레밍즈의 8도구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다만, 3D이기 때문에 오리지널의 8도구에서 레밍을 좌, 우로 꺾어 보내는 도구인 Turner가 추가되었다. 국내에서는 동서게임채널을 통해 정식 발매되었다. 1995년작인 만큼 도스용인데다 3D 그래픽의 수준은 2010년 현재 지금 눈으로 봤을때는 지극히 조악하지만, 당시에는 나름대로 3D 그래픽을 잘 구현한 작품. 10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Maze, Sweet, Lego, Army, Computer, Medieval, Circus, Golf, Egypt, Space)각각의 테마당 3가지씩의 BGM이 있다. 총 100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난이도는 3D인 만큼 오리지널 레밍즈보다 높다. ONML과 비슷한 정도의 수준. 하지만 3D 레밍즈의 이름 때문에 "2D만 해도 그 어렵던 레밍즈가 3D라고?? 그걸 어떻게 해!!" 의 반응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역시 큰 성공을 거두진 못하였다. 3D인 만큼 오리지널 레밍즈와 달리 레밍들이 픽셀단위가 아닌 블록(block)단위로 움직이고 행동하기 때문에, 컨트롤적인 난이도는 2D 레밍즈보다 오히려 훨씬 낮은 편. 단, 초창기의 3D 게임이기 때문에 시점 변환이 현재 시점에서 조작하기에는 상당히 어색하기 때문에, 최신 3D 게임에 익숙해진 사람이라면 이 게임을 접할 때 시점 변환에서 큰 벽을 느낄 수 있다.
4.6 Lemmings RevolutionPC버전으로 가장 최근에 나온 레밍즈이다. 레밍즈 레볼루션의 특징은 맵이 원통형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물론 3D이다). 도구는 기존 레밍즈 시리즈의 8개 도구를 그대로 채용했으며, 여러 가지 오브젝트와 적대 쥐(딱 봐도 쥐임) 및 일부 특성을 갖는 레밍들(예로 물을 밟아도 죽지 않고 물 위를 걷는 레밍) 등이 추가되었다. 스테이지 방식은 기존처럼 난이도에 따라 있는 게 아닌, 피라미드형식으로 되어 있다. 처음 시작하면 2개 중 선택 가능하고, 하나를 깨면 그 다음 2개 스테이지를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4.7 Lemmings PaintballPC Windows 버전으로 나온 레밍즈 시리즈이다. 레밍즈 페인트볼의 가장 큰 특징은 이전 시리즈의 게임플레이 방식을 탈피했다는 점이다. 예전 시리즈들은 주어진 도구를 가지고 제한 시간 내에 클리어하는 방식이었으나, 레밍즈 페인트볼은 1~4마리의 레밍을 가지고 사용자가 직접 레밍을 조작하여 깃발(출구)까지 데려가는 방식이다. 또한 각 레밍마다 페인트볼을 발사할 수 있어서, 이 페인트볼로 일부 오브젝트를 작동시키거나, 적대 레밍을 처치할 수도 있다. 4.8 The Adventures of LomaxPlayStation 버전으로 나왔다가 PC로 이식되었다. 레밍 한 마리로 진행하는 아케이드 방식의 게임이다. 게임 도중 나오는 일부 도구는 예전 Lemmings 시리즈에서 그대로 가져왔다. 게임 플레이 방식을 보면 기존 Lemmings 시리즈와는 완전히 별개인 것 처럼 보이지만, 캐릭터나 일부 도구들 등을 보면 Lemmings 시리즈에 넣는 게 맞다. 4.9 Lemmings (PSP/PS3)PSP와 PS3 버전으로 컨버전된 레밍즈로, 가장 최근에 발매된 레밍즈 시리즈이다. 각각의 콘솔에 맞도록 그래픽들도 모두 리뉴얼되었다. PSP버전은 오리지널의 120레벨과, PSP 오리지널 레벨 36레벨을 합해 156개의 레벨을 내장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레벨 에디터를 내장하고 있다. 풍성한 볼륨과 괜찮은 조작감, 그리고 오리지널 레밍즈의 픽셀 단위 컨트롤의 맛 등등을 모두 잘 살렸다는 평으로 PSP 버전은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반면 PS3 버전은 겨우 40개의 레벨만 지니고 있고 레벨 에디터와 같은 확장적인 요소도 없기 때문에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는 못했다. 오리지널의 120개 스테이지들을 플레이할 수 있는 PSP 버전의 특징을 말하자면
4.10 Customized Lemmings / Lemmix / Lemmini이쪽은 비공식 레밍즈이나, 레밍즈 레벨 에디터 등으로, 유저가 제작한 레벨들을 플레이하는 레밍즈들의 이름이다. 해외 레밍즈 관련 포럼 들을 뒤져보면, ONML의 Havoc 레벨 따위는 그냥 애들 장난 수준의 미칠듯한 극악 레벨들이 많으니, 레밍즈 시리즈를 정복했다 싶은 유저들은 이쪽에 한번 도전해 보자. 그리고 머리를 쥐어뜯어 보자(...). 사실 대부분의 유저 자작 레벨들은 굵직하게 레밍즈를 플레이해온 상급자들이 만든 레벨들이라 일반인들에게는 당연히 어렵다. 그러나 그만큼 공식 레벨들의 완성도를 뛰어넘는 레벨들도 많다. 대표적인 자작 레벨 세트로는 Martin Zurlinden's Lemmings가 있다. 30개의 자작 레벨들이 있으며, 난이도는 물론 어렵지만 오리지널 레벨들과 ONML을 정복한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충분히 도전 할 수 있을 정도로 적절하며, 레벨들의 완성도와 디자인이 매우 뛰어나니, 관심있는 사람은 플레이해보자. 링크 5 기타----
[1] 아무리 봐도 게임 속의 레밍들은 나그네쥐처럼 안보이는데(...)[2] 정확히는 66.666666...%로 반올림하면 67%이지만 레밍즈에서 구출률은 소수점 이하를 무조건 버리기 때문에 66%로 표시된다. [3] 이걸 답습한 스테이지가 크리스마스 1994 버전의 Hail 3(And a Happy New Year!)으로, 지형이 'MERRY XMAS!'라는 글자로 되어 있고 총 레밍과 구출률, 나오는 속도, 각 아이템의 개수 모두 50이고 시간도 5분이다. [4] 스테이지 제목부터가 'All or Nothing'이다. Basher 3개만 달랑 주어지고 레밍들이 아주 좁은 틈으로 끼는데 좌→우→좌 순서로 뚫어야 한다. 한 번이라도 방향 틀리면 X망(...) [5] 예를 들어 레밍이 →방향으로 가는데 벽이 →\ 이렇게 되어 있는 경우이다. [6] 정확히는 60픽셀 이상 높이차가 나는 곳에서 떨어지면 죽는다. 웃긴 건 60픽셀 높이에서 떨어지면 산산히 부서지며 죽지만 59픽셀 높이에서 떨어지면 그냥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떨어진 후 건강하게 걷는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성질을 이용한 레벨들이 Fun 11 [7] 윈도우용으로 컨버전된 레밍즈는 다른 레밍즈와 달리 63픽셀이 기준이다. 이로 인해, 유독 윈도우용 레밍즈에서는 다른 버전의 레밍들이 낙사하는 지형에서도 살아남는 경우가 많다. [8] 포트리스2에서 말하는 그 번지 맞다. 즉, 맵 아래로 빠져 죽는 것. [9] 보기에는 다른 레밍이 끼어들 틈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겹치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몇 마리든 끼어들 수 있다. 심지어는 레밍들을 좁은 틈에 가두어서 뭉쳐 놓았다가 풀어서 수십 마리의 레밍을 몇 마리 안 되게 보이는 트릭도 가능하다. 가장 심한 경우는 아예 모두들 1픽셀의 오차도 없이 딱딱 겹쳐서 한 마리밖에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도 있다. Taxing 6(Compression Method 1)을 참조하자. [10] 예를 들어, 울퉁불퉁한 땅에서 레밍들이 느려진다든지, 빈틈이 있는데 못 지나간다든지, 분명히 강철 지형이 아닌데 못 판다든지, 버그로 강철 지형을 그냥 판다든지... [11] 다만, 레밍즈 2: 더 트라이브즈 때와는 달리 배경이 오리지널과 딴판이다. 그래도 음악은 오리지널의 것을 어레인지한 음악이 나온다.
출처 : 엔하위키 - 레밍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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