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CD / Pass] 알스란 전기 - The Heroic Legend of Arslan, Arslan Senki, アルスラーン戦記

메가드라이브 / [GEN] [MD]/Sega Mega CD 2012. 8. 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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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ルスラーン戦記 (امير ارسلان نامدار / Amīr Arsalān-e nāmdār)[1]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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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국가
3 등장인물
4 지명
5 용어

1 개요 

타나카 요시키의 장편소설.
십자군 전쟁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소설로 판타지의 요소가 몇몇 있긴 하지만 비중은 매우 작은 편이고 중세 전쟁 소설로 보면 딱 맞을 듯 하다.

중세의 페르시아를 모델로 한 파르스 왕국이 중세 유럽 십자군을 모델로 한 루시타니아의 침략을 받아 초전인 제1차 아토로바테네 회전에서 대패하여 점령을 당하게 되고, 이 전투에서 겨우 살아난 아루스란 왕자가 나라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하면서 생기는 일들을 그린 소설. 초장기 1부 7권, 2부 7권으로 구성했다고 하는데 2부 들어서 나오는 속도가 굼벵이 할아버지 수준. 2008년 제2부 13권 『사왕재림』이 최신간이다. (2010년에 또 한 권 나오리라 봤지만 안 나왔다.)

십자군 전쟁을 모델로 하고 있기에 서양기사들과 중동기사들의 전쟁이어야 할 듯 싶은데 정작 전투는 서양기사들의 전투만 나온다고 까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 시각이야말로 서양중심사고의 병폐이다. 파르스의 모델인 이란 지역은 카타프락토이를 비롯해 갑옷으로 중무장한 기병들의 발원지이자 주요 무대였고, 비단 이란 뿐 아니라 당대 아랍권 전반에서 중장기병이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루시타니아와 파르스의 전투에서 중무장한 기병끼리 격돌하는 상황이 나오는 건 사실 현실 역사에 입각한 자연스런 전개이다. 

작가가 기병빠인지 기병의 강력함을 크게 어필하고 있으며 보병은 그야말로 기병의 보조이거나 야라레유닛으로만 나오는 점을 비판하는 의견도 있지만, 애초에 주인공이 속한 국가인 파르스를 기병 중심의 왕국으로 설정했고 상대인 십자군 역시 당연히 기사 중심이니 이렇게 흘러가는 건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거기다 이 시기를 서사적으로 다룬다면 고위층이 중심이 되는데 이들은 필수적으로 기병이 되니 소설의 전쟁이 기병 중심으로 흐르는 건 어쩔 수 없다는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은하영웅전설 해적판을 내놓아서 재미를 좀 봤는지 을지서적에서 9권까지 해적판을 내놨다. 이후 서울문화사에서 1부를 정발. 2부는 손도 안 댔다.을지서적판이 희귀해서 프리미엄붙여 파는 사람이 많은데 절대 살게 못된다. 은영전 수준의 오역, 개작수준이 아니라 문체 자체가 이상하다. 등장인물의 어투가 번역체를 능가하는 기괴한 어투다. 더불어 이름들을 한자로 어설프게 써버렸다.세리카를 비단국이라는 나라로 만들고 명칭을 강남의 호랑이손견?이니 무슨 무협물 배경으로 만들어버렸다.

서울문화사 판은 번역도 꽤 괜찮으나 문제는 책이 편집교정이 이상한 점. 글이 중간에 나와 있지 않나, 띄어쓰기가 많이 되어있다. 은하영웅전설 서울문화사 정식판과 똑같은 문제점을 남기고 만다.

6부작 분량의 애니메이션이 존재하며 1-2부는 극장판으로, 그 뒷 내용은 OVA로 나왔다. 덤으로 코믹스판도 있다. 둘 다 국내에 정식으로 나왔으나 절판되어 구하기 어렵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극장판으로 만들어진 2부까지만 아슬란 영웅전설이란 제목으로 비디오 출시되었다. 한국어판 비디오는 삭제도 거의 없고(하긴 원작과 달리 애니가 전투씬이 꽤 얌전하게 처리되었다.),무엇보다 당시 비디오로 드물게 일본어 노래와 제작진 자막이 안 잘리고 나온다! 성우진도 김환진,김준,이정구,김민석,이젠 고인이 된 백순철,정경애,장세준 등으로 구성된 호화진이긴 한데, 1부와 2부 비디오가 성우진이 뒤죽박죽 달라져 있다는 점은 문제. 

은하영웅전설에서 이 사문회 끌려갈 때 심심풀이로 보던 페잔의 전제왕권 선전물 방랑의 왕자(가칭)라는 애니메이션이 원형 아니냐는 설이 있으나, 어디까지나 추측.

2 등장국가 

  • 파르스 - 중세 페르시아가 모델. 이름의 유래는 파르스 혹은 페르시아 항목 참고.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주로 샤나메와 파르티아 등에서 많이 따왔다.
  • 루시타니아 - 중세 서유럽 국가들이 모델. 이름의 유래는 포르투갈의 옛 지명. 십자군 전쟁시기 유럽 인물들에서 이름을 많이 가져왔다.
  • 트란 - 몽골이 모델. 이름의 유래는 샤나메(王書)에 등장하는 이란의 적대 국가 투란인 듯.
  • 미스르 - 이집트가 모델. 이름의 유래는 아랍어로 이집트를 가리키는 미스르.
  • 신드라 - 모델은 인도. 이름의 유래는 인도 북부(현 파키스탄)의 지명 신드(Sindh).
  • 투르크 - 옛 중앙아시아 산악지대 국가들이 모델(문고판 8권 후기에 언급)
  • 마루얌 공국 - 원작 시점에선 이미 멸망. 동로마(비잔틴)제국이 모델. 이름의 유래는 성모 마리아를 아랍식으로 읽은 Maryam인 듯.
  • 바다푸샨 공국 - 원작 시점에선 이미 멸망하여 파르스에 병합된 상태.
  • 세리카 - 비단의 나라. 중국이 모델로 세리카는 실제 서양에서 중국을 부르던 호칭 중 하나.을지서적판에선 이름을 아예 '비단국' 으로 편역했다.
  • 나바타이 - 미스르 남쪽에 위치한 흑인 국가. 이름의 유래는 요르단 지역에 있던 고대 왕국 나바테아(Nabataia)인 듯.
  • 파르할 공국 - 파르스보다 동쪽에 위치한 대륙공로 주변 도시국가들 중의 하나. 이름의 유래는 중앙아시아의 오아시스 국가이며 실크로드의 주요 거점 중 하나인 페르가나(Ferghana)인 듯.

3 등장인물 

파르스
루시타니아
히르메스 일행
신도우라
마루얌공국
사왕 일당
기타

4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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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르시아어.
[2] 당연히 술탄 등의 이름으로도 많이 사용된 인명이다. 대표적인 예가 1차 십자군 전쟁의 직격타를 맞은 룸 셀주크의 키르츠 아르슬란 Kılıç Arslan과 만지케르트 전투에서 비잔틴 제국을 밟아버린 알프 아르슬란Alp Arslan = آلپ ارسلان‎이 있다.
[3] Narses는 5세기 아르메니아 출신의 동로마 제국 장군, 혹은 3세기 말 사산 왕조 왕중왕의 이름이다.
[4] 안드라고라스(Andragoras)는 BC 247년 셀레우코스 왕조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켜 독립한 파르티아의 사트라프다. 하지만 10년도 가지 못하고 아르사케스에게 패해 사망한다.
[5] 롬 셀주크 항목의 케이휘스레브Keyhüsrev가 카이호스로의 다른 표현이다. 그 외에도 Kai-Kosrow, Kay Khusrau 등 참 다양하게 표현된다.
[6] 원형이 된 '호스로'는 사산조 페르시아와 그 이전인 아케메데스조 페르시아에서도 왕명으로 사용되었는데, 이는 아케메데스조 페르시아의 창시자인 키루스 2세를 가리키는 Kūrošé의 변형이다. 왕서 샤나메에 등장하는 인물[http] Kai Khosrow = کیخسرو의 존재를 봐서는, 키루스 2세의 간접적 영향과 샤나메의 직접적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더 크다.
[7] 로베르 기스카르는 1차 십자군 전쟁에서 여러모로 맹활약한, 안티오키아 공국의 창시자 보에몽 1세의 생부이다.

[8] 엑바타나는 아케메스 왕조와 사산 왕조, 파르티아의 행궁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출처 : 엔하위키 - 아루스란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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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힙합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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