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CD / Pass] 스내쳐 - Snatcher, スナッチャー

메가드라이브 / [GEN] [MD]/Sega Mega CD 2012. 8. 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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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치트 / 팁 / 비기 / 묘수

 

주절 주절

 snatcher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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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 MSX 시절 나온 코나미의 어드벤처 게임
1.1 주요 인물 일람
1.2 조연급 인물
2 1에서 나오는 바이오로이드들의 통칭

1 과거 MSX 시절 나온 코나미의 어드벤처 게임 

원제는 영문과 スナッチャー를 같이 쓴다. 프로듀서는 유명한 코지마 히데오.

SF영화 블레이드 러너와 인베이전 오브 더 보디 스내쳐스[1]에서 모티브를 얻은 게임. 좋게 말하면 오마주이고 나쁘게 말하면 도작으로 인간으로 위장한 로봇을 제거하는 조직과 주인공은 블레이드 러너에서, 인간들을 갈아치우고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하는 존재라는 설정은 보디 스내쳐에서 따왔다.

스토리는 기억상실의 주인공 길리언 시드가 의문의 바이오로이드 스내쳐를 처리하는 대 스내쳐처리기관 통칭 JUNKER에 입관하면서부터 시작된다.

원래 MSX 시절엔 총 3부로 계획되었지만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2부로 마치고 뒷 이야기는 역시 MSX로 나온 SD 스내쳐(이쪽은 RPG타입의 게임으로 나왔다.)로 조금 애매하게 완결 시킨후 훗날 PC엔진 CD-ROM으로 완전판이 나오고 메가 CD와 PS SS로 이식된다.(메가 CD는 코나미 코드를 입력하면 무삭제로 나온다.)

PS판/새턴판은 하드웨어 성능을 생각하면 약간 그래픽이 떨어지는 편인데 PC엔진용 그래픽을 거의 그대로 유용하여 색상만 늘린 정도이기 때문에 그렇기는 하지만 100% 유용은 아니고 몇몇 연출이 PC엔진판과 미묘하게 바뀐 부분도 제법 많다. 의외로 새턴판과 PS판의 일부 그래픽이 미묘하게 다른 점도 포인트. PS/새턴판을 제작할 때는 코지마 히데오 감독을 비롯한 원작의 스탭들이 거의 폴리스너츠 쪽으로 돌려져있었기 때문에 원작 스탭들은 거의 참가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메탈기어 솔리드 4의 메탈기어 MK2도 실제로는 여기서 첫 등장.

카메오로 시몬 벨몬드와 드라큘라 백작이 등장하기도 했다.[2]

2 1에서 나오는 바이오로이드들의 통칭 

첫 등장은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시신중 처음으로 발견되었다고 하며 겨울이 되면 나타나서 사람들을 살해하고 그 모습을 뒤집어쓴다고 해서 스내쳐라는 명칭이 붙었다.

신체의 외피는 굉장히 정밀한 인공피부라 상처를 입으면 피도 흘리는지라 육안으로는 구별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완력은 건장한 성인 남성의 목을 뽑아버릴 정도로 강력하고, 정체가 드러나면 입안의 레이저 캐논으로 공격을 한다.

유일한 약점은 이마 중앙의 슬릿이고 JUNKER에게 지급되는 블래스터라면 파괴가 가능하다. 단, 랜덤 하질은 에너지를 모아서 쓰는 총만으로도 파괴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다.

겨울에 자주 출몰하는 이유는 현재 스내쳐들이 쓰는 인공피부가 완전하지 않아서 자외선에 노출되면 손상되어 피부암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햇빛이 적은 겨울에 활동하는 것이다. 그나마 겨울일때도 해가 비치는 낮에는 활동을 잘 하지 않는다. 이 약점 때문에 스내쳐들은 보통 자외선 차단제를 상비해두고, 피부암 증세가 있는 스내쳐들은 피부에서 나는 악취 대비책으로 탈취제도 지니고 다닌다.

또한, 스내쳐가 사는 곳에는 러시아와 관련된 물건이 보이며 그들은 최신식 기술이 아니라 냉전 시대의 기술로 만들어져 있다. 

스내쳐의 정체에 관한 스포일러는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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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정체는 구 소련의 페트로비치 매드너 박사가 중심이 되어 비밀리에 연구중이던 물건. 이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든 국가의 수장들을 소련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심을 가진 바이오로이드로 바꿔치기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전 세계를 소련의 지배하에 놓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사고로 실험중이던 바이러스 "루시퍼-알파"가 유출됨에 따라 일이 틀어지게 되었던 것. 하지만 같이 연구에 참여했던 페트로비치 박사의 아들인 엘리자 매드너가 살아남아 비밀리에 연구를 계속 함에 따라 스내쳐는 네오 고베시를 중심으로 활동할 수 있었고, 엘리자 매드너는 스내쳐들의 충성을 받게 되었다.

엘리자는 스내쳐 계획의 완성을 위해 미완성이던 인공피부의 연구를 계속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수십 년 전에 그의 아버지인 페트로비치 매드너가 인공피부를 완성했고, 그 결과 탄생한 스내쳐가 바로 랜덤 하질이었다. 페트로비치 박사는 생명유지장치에 의존해 생명을 이어오다가 길리언이 도착하자 숨졌다 (이 내용은 액트 3가 추가된 PC엔진 버전부터의 스내쳐에 해당함. SD 스내쳐는 랜덤이 살아남아 길리언 일행과 재회.).

SD 스내쳐에서는 스내쳐들의 보스 격인 마스터 스내쳐가 제이미 시드를 이용, 루시퍼-알파를 개량한 루시퍼-베타를 만들어 인류를 완전히 말살하려고 하다가 길리언 시드에 의해 박살난다.

여기서 언급되는 페트로비치 매드너 박사는 메탈기어 2 솔리드 스네이크의 드라고 페트로비치 매드너 박사와 동일 인물로 보이며 실제로 게임 내에서 케슬러와의 무전에서 빅 보스가 다시 등장한 이유로 스내쳐 프로젝트가 언급된다...만 메탈기어 2에서 페트로비치 매드너 박사가 스네이크에게 죽었기 때문에 스내쳐의 시간대인 2042년엔 살아있을 수 없는 모순점이 있다.

하지만 솔리드 스네이크에게 달라 붙어서 목을 조를때도 숙련된 병사인 스네이크조차 쉽게 떨어뜨리지 못한데다가 로켓을 여러번 맞아야 죽는 괴물같은 맷집과 메탈기어 솔리드 4에서 라이덴에게 시술을 한것이 그였기에, 메탈기어2에 등장한 매드너 박사는 스내쳐였고 진짜는 따로 살아있었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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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계인이 인간의 기억과 육신을 복제해서 그들을 대체하고 원본인 인간은 제거한다는 고전SF영화로 주기적으로 리메이크 되거나 설정을 따온 작품이 제작된다. 국내에서도 신체 강탈자등의 제목으로 MBC등에서 그러한 작품을 방송한 적이 있다. 유명한 PC게임 X-COM에서 여기서 모티브를 얻은 듯한 외계인이 나온다.
[2] MSX와 PC엔진판에서는 에일리언(...)이 나온다.

출처 : 엔하위키 - 스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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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힙합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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