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게임] 이리스 증후군! - Irisu Syndrome!, いりす症候群!

컴퓨터/공개,동인 게임 2012. 4. 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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てつ의 이리스 증후군!(いりす症候群!) 입니다.

공식 페이지 


영문 패치 포함

이리스 증후군!(いりす症候群!)

irisu.jpg


[http]공식 홈페이지에 무료 다운로드 링크가 있다.

테츠라는 제작자가 만든 일명 즉사계 물리 퍼즐 게임. 제목의 모티브는 앨리스 증후군(앨리스의 일본식 발음은아리스.)

게임방법은 간단하게 마우스 조작으로 도형을 띄우며 떨어지고 있는 도형과 같은 색을 맞춰서 없애는 게임이다. 게임방법은 간단하지만, 바닥에 떨어지면 썩어버리며, 한번 쌓이기 시작하면 금방 게임오버가 되버려 말 그대로 즉사계. 그래도 난이도는 귀축정도로 어렵지는 않는 편이다. 

이 게임의 묘미는 엔딩일 것이다. 게임오버된 후에는 엔딩이 스토리 형식으로 발생하는데, 점수 획득수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며, 어느 정도의 도달하면 트라우마가 생길지도 모르는 엔딩이 기다리고 있다.

조건부에 따라 폴더내의 텍스트 파일이 추가 또는 photo.png가 바뀌는 것을 볼 수 있게 된다.

므흣한 버젼도 있다고 전해진다.. 근데 한웹에는 작가가 동일하게 보이는 일러만 굴러다녀서 낚시가 아니냐는 사람부터 올라갔다가 삭제도었다는 애기까지 다양하다.

2010년 2월 22일에 두번째 버젼인 이리스 증후군! 멸! 이나왔다. 후속작은 아니고 확장판의 느낌. 플레이 방법은 같지만 그래픽적으로 엄청난 발전이 있고, 시스템적으로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다만 처음부터 할 수 있는건 아니고, 해금을 해야한다.

일단 삼각형의 블록이 없어지고 원형의 블록이 추가 되었다.
원형 블록은 아래에서 부터 천천히 올라가며 다른 블록이나 흰블록과 닿을 경우 지면으로 떨어진다. 또한 사각형 블록처럼 바로 사라지지 않으며 밝게 변했다가 조금 있다가 사라진다. 이때 같은색의 원형 블록에 닿으면 연쇄되며, 특성상 바닥에 많이 깔리게 되므로 공중에서 사각형 블록을 연쇄하는것보다 쉽다. 점수도 많이 주므로 노리는편이 좋다.

블록을 쳐서 밖으로 내보내는 것도 불가능해졌다.

반투명한 블록의 낙하 속도와 비 활성화 속도가 많이 느려저 첫번째 버젼보다 쉬운느낌. 그렇다고 막 하면 순식간에 죽는건 여전하다. 원형 블록은 말 그대로 끊임없이 올라오므로 금방 화면이 가득 차기도...

다만 이 모드를 해금할 정도의 실력이면 (50,000점 이상 클리어. "최근들어..."의 .txt파일을 얻는 조건과 같고, 달성시 우측 하단에 고양이 아이콘이 추가. 클릭하면 두번째 버젼을 플레이 할 수 있다.) 확실히 첫번째보다 쉽다고 느낄 수 있다.

등장인물 

아키 히토리
빈혈로 쓰러지는 그녀를 우우지마가 도와준일로 우우지마에게 연정을 느낀다. 고양이를 좋아하며, 원래는 고양이가 죽는 일러스트를 그리는 우우지마 토모를 매도하고 있었다.

에도가와 켄
아키 히토리를 좋아하는 호남. 게임전 시점에서 아키, 켄, 토모 세명이서 여행가자고 제안하기도해, 이리스 쿄코의 질투를 샀다.

우우지마 토모
이리스 쿄코가 사귀는 사이라고 망상하는 대상인 사내. 자해하는 버릇으로 긴 소매를 입고 다닌다. 일단 사고가 정상은.. 아니다. 서로의 마음을 알고 좋아하게 된다. 계기는 우우지마 토모가 그려대는 각종 고양이 죽이기 그림들. 4명이서 가는 여행을 빙자한 살인극의 제시를 듣고 생각끝에 계획 성공시 자기가 곤경에 빠진다는걸 알고 자기를 죽이도록 아키의 말을 들은걸 핑계로 노트에 고양이 대신 각종 토끼를 죽이기 시작한다. 이리스와 같이 죽는게 이상적이지만 너무 많은걸 바라면 안딘다나(...)

이리스 쿄코
친구 없이 지내온 만성 천식환자. 토모보다 더 미쳐있는 토끼광 아가씨. 트루 엔딩 클리어를 하면 아무리 봐도 약물 중독증세가 나온다. 토모가 켄과 아키와 자주 지내자 질투를 느끼다가, 켄의 제안으로 3명이 여행갔다오자 폭발. 켄과 아키를 죽이자고 우우지마와 공모를 시도한다. 우우지마를 호칭할때 우-지라고 부른다.

플레이시의 변경사항 

배드엔딩
이리스는 '이상한 복장'으로(게임중의 그녀다.) 멀리서 쿄코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에도가와 켄이 괴담으로 분위기를 띄우도록 해두고, 켄이 잠시 숨어있도록한다. 그리고 이리스가 에도가와 켄을 살해한다. 다음으로 그녀와 공모한 우우지마 토모가 행불되며(만약 우우지마의 노트를 볼 경우 그도 행불로 잠적하는게 아니라 이리스에게 살해당한다.) 불안에 떨던 쿄코가 이리스를 규탄하다가 사망. 셋다 흉기는 복장에 딸린 긴 양말안에 이런저런거 채워넣은 블랙잭. 이후 이게 뉴스로 나온다.
사진의 사망자 3명 얼굴이 덧칠된다. 새로 시작하면 지워진다.

노멀엔딩
살인극은 깜짝파티로 급하게 변경된다. 그것으로 아키의 생일파티는 제대로 성공한다.

해피엔드
기침약 중독으로 욕조에서 30알째 약을 한가득 먹어가면서, 이리스는 생각한다. 너무 자기 감정에 충실했다. 우우지마에게 페가 될수도 있던 계획이다. 생일파티로 전환한건 잘한 일이다. 이제 아주 냉정하게 다른방법으로 고양이(쿄코)를 죽이자. 그리고 그 풍경을 우-지와 함께 감상하는거야..
..같이 딸린 png파일에서 아키만 하얗게 얼굴이 덧칠된다. 멸모드 들어가야 해제.

조건부 엔딩1(4만점 이상)
눈이 붉고 검은 실루엣의 이리스의 일러. 작중 가장 호러니 심장 약한 사람 절대 조심.
아키가 살해된다.

조건부 엔딩2(멸 모드 한번도 전환 안하고서 10만점 넘기면 된다.)
우우지마의 토끼살인 노트를 본 그녀는 우우지마를 살해하고, 노트에 옛날에 트라무마가 된 토끼 우타로를 그린다. 우타로가 그려진 괴기한 노트 쪽지가 png파일로 생성.

멸모드 엔딩.
멸모드는 본편 여행 출발 직전 우우지마가 이리스가 계획을 수정했을경우 꼬인 4사람의 관계를 한번 고쳐보자고 생각한 것에서 시작한다. (시간상 해피엔드 이후다.) 4사람은 가을 여행을 간다. 쿄코의 하얀칠이 지워진다.

멸모드 굿엔딩
가을 여행에서 사진을 찍은 4사람. 이리스가 웃고 있다! 어느정도 친해지고 갈등이 깔끔하게 정리된 4사람의 관계.(가을 여행 사진에서 우우지마가 팔을 보이고 있다.) 

과거.
초등학교 동창이던 우우지마와 이리스.
토끼와 고양이를 학교에서 키우게 된다. 매우 빈약했던 토끼를 매개로 우우지마는 따로 겉돌던 이리스가 신경쓰이게 된다. 그러나 토끼가 죽어버리고, 우우지마는 토끼의 목을 잘라서 정성스럽게 손질해서 교실에 둔다. 토끼가 화제가 되면 토끼를 좋아하던 이리스가 애들과 사이좋게 되겠다는 생각이었다. 다음날 이리스가 와서 본건 교실에 우타로(토끼)의 목이 있고, 토끼와 친하던 고양이가 그 머리를 핥고 있던것. 그녀는 맛이가서 고양이를 해하나 죽이는데 실패하고, 고양이는 학교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초등학교에서 사라지는 이리스. 나중에 대학와서 둘이 다시 만난것이나 그 둘은 모른다. 그리고 서로에게 생각이 같은 사람으로 인식되었고, 아키와 토모가 여기에 휘말린것이다.

..알고보면 우-지가 이리스 정줄을 놓아버린 웬수되시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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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힙합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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