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L2] 건블레이드 NY - Gunblade NY, ガンブレードNY

세가 모델2 기판 / [MODEL2]/슈팅 2012. 4.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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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샷

 

게임 치트 / 팁

 

주절 주절

 헬기를 타고 기관총으로 습격하는 게임으로 하우스 오브 데드가 유행 할 때 오락실에 같이 있었습니다.
 난이도가 어렵지만 커다란 기관총에서 느껴지는 반동이 정말 헬기에서 쏘아내리는 느낌을 느끼게 해줘서
 자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에뮬로는 그런 반동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참 아쉽습니다.


 

세가에서 업소용 게임으로 발매한 건슈팅 게임.

목차

 [-]
1 스토리
2 특징
2.1 건 컨트롤러
2.2 독특한 시점
2.3 적의 정체
2.4 뉴욕 로케이션
2.5 그외에
3 스테이지 구성
3.1 이지모드
3.1.1 타임 스퀘어
3.1.2 미드 타운
3.1.3 UN 본부
3.1.4 대형 화물선
3.2 하드모드
3.2.1 브룩클린 다리
3.2.2 배터리 파크
3.2.3 그랜드 아미 플라자
3.2.4 미드 타운(밤)
3.3 스코어 어택 리믹스
4 엔딩
4.1 이지모드 엔딩
4.2 하드모드 엔딩


1 스토리 

스토리를 요약해보자면 평화로운 뉴욕한복판에 정체불명의 괴한들이 로켓포를 무장하고 테러를 일으킨다 이에 S.A.A.F[1] 란 조직이 테러를 막기위해 특수무장헬기인 건블레이드를 타고 뉴욕으로 향해서 테러리스트들을 저지한다는 내용.

2 특징 

2.1 건 컨트롤러 

가장 큰 특징으로는 대형의 기관총도 아닌, 묵직한 기관포(!?)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설정상으로도 헬기에 거치된 기관포이고 컨트롤러 자체도 기관포를 연상시키게 하는 묵직한 물건 게다가 쏘면 묵직한 반동이 손에 전해지고, 게임상에서도 땅에다 사격하면 권총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의 무서운 파편이 튄다. 실제로 오래 사용하다보면 손이 좀 아프다. 그러면서도 거치형이기 때문에 의외로 부담은 적어서, (일단 들고 쏘는 것이 아니라 팔이 편하다) 혼자서 코인을 2인분 넣고 동시 플레이로 양손 사격을 만끽하는 것도 가능. 그 박력은 이루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이다.

2.2 독특한 시점 

또 다른 특징으로는 특이한 게임 시점을 꼽을 수 있는데, 플레이어가 설정상 헬기에 탑승하여 기관포를 사용하다보니 뉴욕의 빌딩숲을 공중에서 휘젓고 다니는 짜릿한 시점을 즐길 수 있다.[2] 가끔 건물안에 있는 1층주차장을 통과하는 말도 안되는 기동을 선보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시점에 대한 단점도 있긴 한데, 시점이 적 한명을 자동으로 캣치하면 적주위를 공중에서 빙글 빙글 도는 방식 때문에 가끔 예기치 않게 구석에서 적이 난데없이 튀어나와서 반격할 기회도 없이 로켓포를 쏘기도 한다.

2.3 적의 정체 

테러리스트들의 정채는 바로 휴머노이드. 인간의 형상을 하고 로켓포로 무장한 로봇이다. 왜 제작진들이 플레이어에게 기관포를 선물했는지 이해가 된다(…) 로봇인 만큼 재미있는 적들도 등장하는데 제트팩 비슷한 장비를 하고 공중에서 불시에 공격하는 타입과 플레이어의 기관포를 농락하듯이 곡예를 부리며 사격을 하는 적이 재미있는 적의 예가 되겠다. 당시에 있었던 다른 건슈팅 게임과 달리 이놈들은 한방에 터져주질 않는다. 로봇인 덕분에 신체 파괴 모션도 있고 쏘는 재미는 건슈팅 게임중에 매우 좋은편에 속한다.아무튼 20mm에 준하는 기관포로 한두대 맞곤 안된다. 적을 한방에 제압 가능한 헤드샷 기능이 있긴한대 게임 시스템상 헤드샷 노리는 것은 매우 힘들다. 터질때 까지 마구 쏴주자. 오버테크놀러지인 적들에게도 단점아닌 단점이 있는대 방수가 안되는 로봇인지 물에 빠지면 폭발해 버린다. 도대체 어떻게 만든거냐(…).[3] 

2.4 뉴욕 로케이션 

뉴욕을 배경으로 하다보니 실제로 존재하는 재미난 장소가 꽤 많다. 뉴욕의 타임즈 스퀘어 라던가 브룩클린 다리, UN본부등이 좋은 예이다. 꽤 오래된 저 폴리곤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특정 장소에 대한 특징을 잡아서 재현을 잘해두었다.

2.5 그외에 

기존에 건슈팅은 먼저 쏘지 않으면 데미지를 입는 형식이었는데 건블레이드에서는 이것을 탈피하여 적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게 되었다. 적이 로켓포를 사격하게되면 락온 표시가 뜨면서 로켓이 화면으로 다가오는대 이것을 기관포로 격추시킬 수 있게된 것. 이론상으로 반응속도만 좋다면 마지막 보스까지 한대도 맞지 않고 클리어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다. 코인러쉬 가야해요 답없어요. 사실 이거 건슈팅용 스카이 타겟이라 불릴정도의 악질난이도라 노컨티뉴는 불가능하다.

한국의 오락실에서는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는 곳이 많으며, 한글화가 되기도 했다.[4] 후속작으로는 LA 머신건MODEL2 기판으로 만들어져서 MODEL 2 Emulator로 즐길 수 있으니 큰 의미는 없을 테지만(...), 한동안 가정용으로 이식되지 않았었는데 [http]후속작 LA 머신건과 함께 Wii로 이식되었다. 추가요소로 발사 방식의 변경이 생겼는데, 기존 방식 외에 위력은 낮아지지만 연사력을 더더욱 끌어올린 래피드 샷, 역시 위력이 낮아지지만 한번에 여러 발을 넓게 쏘는 와이드 샷, 딜레이가 있지만 강력한 위력의 헤비 샷이 있다. 2개의 마우스로 2인용으로 건블레이드 NY를 즐기고 싶다면 'emulator.ini'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어주고, 그래픽 설정과 잡다한 것들이 영어로 나온다. 여기서 UseRawInput=0을 숫자 1로 바꾸고, DrawCross=1을 0으로 바꾼 다음에 저장해서 실행이 가능하다. UseRawInput은 마우스 2개로 건슈팅 게임을 즐기게 해 주고, Drawcross는 건슈팅 게임을 할 때 조준점이 생기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게임을 실행하면, 마우스 커서 자체가 게임상에서 잘 안 보이기 때문에 키설정을 할 때는 좀 골치가 아플 것이다. 그 원인은 바로 UseRawInput이다. 키 설정을 하고 싶다면 'emulator.ini' 파일을 열어서 UseRawInput=0으로 바꿔주면 된다. UseRawinput을 1로 했을 시 게임종료와 전체화면으로 전환하는 단축키는 이렇다. 게임을 종료하고 싶을 때는 Alt+F4를 누른다. 전체화면으로 전환하고 싶다면 Alt+Enter를 누르면 된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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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테이지 구성 

스테이지는 두개의 작전으로 나뉘는데 난이도로 보자면 이지모드와 하드모드로 나뉜다. 당연히 이지모드는 쉽고 하드모드는 어렵다. 그런데 하드모드가 정말 어렵다는 것이 문제다. 하드모드에서 쉬운 부분은 스테이지1,2가 유일하다.

위 두개와는 별개로 주어진 시간 동안 적을 격파하여 점수를 버는 스코어 어택 리믹스 모드도 있다.

3.1 이지모드 

타임 스퀘어 -> 미드 타운 -> UN 본부 -> 뉴욕 연안 화물선 순으로 진행이 된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이지모드인 만큼 쉬운편이다.

3.1.1 타임 스퀘어 
시작과 동시에 타임스퀘어 중심가로 진입하면서 시작한다. 몸 풀기용으로 좋은 스테이지이다. 시점처리 과정에서 운이 좋다면 헬기를 격추시킬 수 도있는 스테이지. 보스는 대형 화물 트럭에서 등장하는 로봇 삼형제이다. 보통 적과 같이 똑같은 사격 패턴을 보여주는대 세명이라서 혼자서 상대하긴 좀 곤란한 편. 가운대 로봇만 집중적으로 사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중간에 갑툭튀해서 로켓을 사격하는 자코를 조심하자.

3.1.2 미드 타운 
시작부터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에 별다른 저항도 못해보는 경관들을 목격할 수 있다. 지못미... 보스는 트럭에 거치된 발칸포. 몇초씩 간격을 두고 점사로 플레이어를 향해 사격하는 패턴을 보여준다. 사실 보스보단 자코들이 무서운 스테이지.

3.1.3 UN 본부 
짧은 스테이지. 시작부터 경관들이 바글바글하다. 특별한 보스가 없는 평범하지만, 나름대로 화려한 연출을 보여주기 때문에 평범하다고만 부를수 없는 스테이지.

3.1.4 대형 화물선 
이지모드 마지막 스테이지인 대형화물선 스테이지다. 눈에 띄는 특징이라면 적들이 물속으로 들어가면 터져버린다는 것이다. 마지막 보스인 거대메크는 미사일을 마구 발사하는 패턴을 보여주는대 미사일 다발을 잘 지켜보다가 화면으로 접근하는 미사일만 골라 격추시키면 된다. 보스를 쓰러뜨리면 엔딩을 볼 수 있다.

3.2 하드모드 

브룩클린 다리 -> 배터리 파크 -> 그랜드 아미 플라자 -> 미드타운 (밤) 순으로 진행되는 루트이다. 스테이지 1,2 의 난이도는 쉽지만 3으로 가면 갑자기 살인적인 난이도로 변하게되는것이 특징인 루트.

3.2.1 브룩클린 다리 
탁트인 배경을 만끽할 수 있는 스테이지. 지프에 앉아서 집중 사격하는 적들만 무사히 넘기면 무난한 스테이지이다. 보스가 그 튼튼하기로 유명한 Mi-24지만, 초반에 재빠르게 갈겨 주면 공격도 못 하고 죽는 경우가 있다(...).

3.2.2 배터리 파크 
무난한 스테이지이다. 가끔 시야가 나무에 가려 곤혹스러울 때가 있는 스테이지. 적들을 천천히 제거하다보면 시간 제한이 걸린 스커드 파괴임무가 하달된다. 적들을 정리하고 스커드를 파괴하는 간단한 스테이지. 여기서 스커드의 파괴 여부에 따라 하드모드의 엔딩 분기가 있다.

3.2.3 그랜드 아미 플라자 
광장 비슷한 곳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말짱한 상자에서 엘리트류의 적들이 등장하는 어려운 스테이지. 이지 모드에선 한자리만 지키고 있던 거대 메크가 기동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거대 메크의 패턴은 이지난이도와 마찬가지이니 눈 크게뜨고 잘 살펴보는 편이 좋다. 거대 메크를 공격하다보면 거대 메크가 데미지를 입고 후퇴한다. 사실 이 메크를 완전히 파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폭발물(오일드럼통이나 나무상자)을 보스전 때까지 건드리지 말고 거대 메크가 데미지를 입어 후퇴할 때 도망가는 경로에 있는 폭발물들을 타이밍에 맞춰서 사격해주면 된다. 그러면 폭파 가능.

3.2.4 미드 타운(밤) 
최악의 난이도와 더불어 야간 작전이기 때문에 최악의 시야를 자랑하는 스테이지. 가장 까다로운 적 중 하나인 제트팩을 장비한 적들이 무더기로 등장하여 엄청난 반사속도로 공격한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전 스테이지에서 도망간 거대 메크가 보스로 다시 등장한다. 이때는 날아다니고 또 미사일 숫자가 장난이 아닌지라 노 데미지로 격파하기가 매우 까다로운데, 만약 당신이 전 스테이지에서 위에 설명한 거대 메크 파괴에 성공한다면 데미지를 크게 입고 날지도 못하는 상태로 등장하며 보통에 비해 격파하기 훨씬 수월해진다. 보스를 파괴하면 이지모드와는 다른 엔딩을 볼 수 있다.

3.3 스코어 어택 리믹스 

각 스테이지마다 1분이 주어지며(최종 스테이지는 2분), 시간이 다 되면 클리어한 것으로 간주하고[5]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때 스테이지에서 벌어들인 점수에 따라 다음 스테이지가 달라진다. 총 4스테이지.

4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하거나 도중에 라이프를 모두 잃으면 자동적으로 게임이 끝나며, 최종 점수는 (스테이지에서 벌어들인 점수)X(스테이지 번호)의 합계가 된다.

1스테이지 2스테이지 3스테이지 4스테이지
배터리 파크 미드 타운 그랜드 아미 플라자[6] 미드 타운(밤)
- UN 본부 -
타임 스퀘어 미드 타운[7] 화물선

4 엔딩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지모드의 엔딩과 하드모드의 엔딩은 따로 존재한다. 공통적으로 노 컨티뉴로 클리어할 시 나비 무리가 헬기를 따라온다.

4.1 이지모드 엔딩 

석양과 자유의 여신상을 배경으로 건블레이드가 AH-1의 호위를 받으며 기지로 복귀한다. 전형적인 해피엔딩. 1P와 2P의 방아쇠를 계속 당기고 있으면 큰 잠자리 두 마리가 날아와서 건블레이드 헬기와 나란히 날아간다.

4.2 하드모드 엔딩 

기지로 복귀하고나면 왠 영감님이 나오는데, 아마 S.A.A.F 지휘관인듯 싶다. 배터리 파크에서 제때 스커드를 격파했다면 플레이어와 악수하고, 스커드가 발사되었다면 플레이어에게 바디 블로우를 날린다(...) 시간이 좀 지나고 1P와 2P가 건블레이드에 기대서 편히쉬는 모습이 나온다. 1P와 2P의 방아쇠를 계속 당기고 있으면 엔딩 음악이 끝나는 시점에서 잠수경(서브 마린호)이(가) S.A.A.F의 배를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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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pecial Air Assault Force의 약자로 특수 공중 강습 부대정도 해석할 수 있겠다.
[2] 건블레이드 시리즈의 독특한 특징이다. 이는 후속작 LA 머신건으로 가면 더더욱 스피드하고 짜릿한 시점을 제공한다.
[3] 발매된 년도를 생각하면 사실 구현하기 매우 까다로웠을 것이다. 후속작 LA머신건에서는 이점이 개선되어 수중에서 침투하여 전함을 점거하는 적을 볼 수 있는 스테이지도 생겨났다.
[4] 하지만 이 게임에서 글자가 나오는 부분은 이지모드와 하드모드를 선택할때 나오는 설명뿐이다(...)
[5] 실력이 받쳐준다면 보스를 격파하는 것도 가능하다. 보스 격파시 점수집계 화면에서 '클리어 보너스'가 두배가 된다.
[6] 여기로 오면 4스테이지는 반드시 미드 타운(밤)이 된다.
[7] 이 루트를 타면 4스테이지는 반드시 화물선이 된다.


출처 : 엔하위키 - 건블레이드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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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힙합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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