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E] 라이덴 2 - Raiden II, 雷電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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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치트 / 팁 / 비기 / 묘수

주절 주절

마메로는 아직 제대로 플레이 할 수 없습니다. 雷電 2 1993년에 세이부에서 만든 슈팅 게임. 라이덴의 속편. 라이덴 시리즈 중에서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가장 높은 시리즈. 전작의 시스템을 그대로 따라가지만 보라색 무기가 추가되었다. 또한 폭탄도 노란색 폭탄이 추가되었는데, 노란색 폭탄은 클러스터 폭탄으로서 파편이 여러개 터지는 형태의 폭탄이다. 2P로 플레이할 경우 다른 플레이어에게 탄을 맞추면 갈라져 크고 아름답게 발사된다. 주무기  빨강-발칸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기본 무기. 모으면 모을수록 발사되는 탄의 수가 늘어나 넓은 범위를 공격할 수 있다. 레이저나 플라즈마 록온 빔에 비해 뽀대가 안 난다는 이유로 버려지지만 초보자에겐 더할나위 없이 좋은 무기다. 범위가 넓어서 쏟아져나오는 자코를 처리하기에 좋고 일단은 가장 파워가 약하다고 하지만 탄 하나만 두고봤을때 얘기로, 파워업해서 탄들이 겹치게 되면 사정은 달라진다. 적의 체력과 크기는 비례한다는 사실을 유념하자. 파랑-레이저  일직선으로 파란색 레이져가 나간다. 범위는 좁지만 파워는 가장 세고, 발칸이나 플라즈마 록온 빔처럼 버튼을 연타할 필요 없이 편하게 누르기만 하고 있어도 된다는 특징이 있다. 당연하지만 상급자용 무기. 가장 강력한 파워로 중형 기체들을 마치 자코처럼 쓸어버릴 수 있지만 주인공 기체가 속도가 워낙 느린지라 정작 자코는 못 잡는다... 화면에 나오는 적은 모조리 잡아야만 성이 풀리는 게이머라면 절대로 선택하지 말것. 대신 중형 기체들이 힘도 못쓰고 금새 추락하는 모습은 꽤 재밌다. 보라-플라즈마 록온 빔  유도되는 보라색 레이져가 나간다. 2편에 새로 추가된 무기로, 독특한 이펙트로 라이덴하면 이 플라즈마 록온 빔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범위는 사용하기 나름이고 파워는 발칸과 레이저의 중간정도. 처음에는 보라색 총알이 나가지만 계속 연타하면 굵어지다가 합쳐져 적을 향해 유도되는 유도레이저로 변한다.(유도되기전에 일직선으로 나가는 플라즈마 레이져는 파란레이져와 거의 비슷한 위력을 가진다.)정확히는 유도는 아니고 기체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레이져가 휘는데 적에게 닿으면 플레이어의 위치에 상관없이 고정조준되어 지속적인 피해를 준다. 이 사이에 자코가 끼어들면 터져버리며 파워업할수록 동시에 조준할 수 있는 적의 수와 유연성(?)이 늘어난다. 풀파워에서 크고 아름다운 레이져가 온 화면에 꿈틀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DX 버전에서는 적을 공격하면 번쩍거리는 효과가 추가 되었다. 보조무기  M-미사일  노란 미사일이 앞으로 날아간다. 위력이 상당히 강하다. 발칸이나 플라즈마 록온 빔일때 위력을 보충해 줄 수 있다. 날아가는 속도가 좀 느리기 때문에 시간차 공격을 할 수도 있으나 그다지 의미는 없다. H-호밍  녹색 유도미사일이 사방으로 날아간다. 속도가 빠르며 자코 우선으로 잡기 때문에 상당히 쓸만하다. 레이져를 쓴다면 자코 쫓아다니다가 뒷목잡지 말고 이걸 쓰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폭탄  붉은색 B-열 핵폭탄  1편에서도 등장한 폭탄. 꾸앙~~하는 소리와 함께 큰 폭발을 일으킨다. 파워가 최강!!일 듯 하지만 아이템을 뱉는 기체조차 잡지 못하는 위력을 보인다 - 중대형 기체가 맞을 때 보면 상당히 느린 템포로 번쩍이는(피해를 입는)것을 알 수 있다, 1타당 기관포 1단계 정도 위력. 지속시간이 길고 사라지기 전까지 빈틈이 없어 적 탄에 확실한 보호를 제공하지만, 1편보다 범위가 줄고 발동이 느려서 회피용으로 쓰기도 애매하다. 미리 예측해서 깔아놓는다면 모를까. 노란색 B-집속탄  새로 등장한 폭탄. 자잘한 미사일이 퍼져 작은 폭발들을 일으킨다. 실질적인 위력은 핵폭탄과 비슷하며 발동즉시 퍼지며 총알을 없애주기 때문에 회피용으로 쓸 수 있다. 개별 자탄의 지속시간이 짧아 맷집좋은 적의 공격이 금새 다시 날아온다, 주의. 기타  훈장들  노랑:500 - 은색:3000 - 미크러스:10000 순으로 점수가 높다. 요정  스테이지 1과 4에서 등장. 배경인척 하고있는(?) 나무를 파괴하면 등장한다. 취득시 일단 점수는 1만점이고 그이외의 효과는 없지만 죽으면 나타나 주무기 4~5개와 보조무기 1~2개, 폭탄을 주고 사라진다. 죽고 나서야 나타나 아이템을 주는걸 보니 보험 설계사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라이덴은 무기를 바꾸면 파워업이 안 되기 때문에 아이템 여러개를 준다고 우왕ㅋ굳ㅋ하며 한꺼번에 넙죽 받아먹으면 안 먹은거나 마찬가지가 된다. 무슨 뜻이냐면 발칸lv1에서 파란색을 먹으면 레이져lv2가 아니라 lv1이기 때문에 아이템을 온전히 다 먹으려면 한 색으로 모아서 다 먹어야 한다는 얘기. 당연하지만 요정이 색을 맞춰서 줄리는 없다. 폭탄 두개쯤은 쓸 각오하고 하나하나 골라 먹어야(...)한다. ...그리고 이 게임은 2D 슈팅 게임 사상 최초로 100메가급 용량을 사용한 게임이었다. 덕분에 이 게임은 그래픽 디테일이 쓸데없이 자세하다(...) 적기가 터지면 그 파편이 떨어지는 효과라던가, 중형기 이상이 터지게 될 경우 그게 추락(!)해서 추락한 부분의 배경은 폐허가 되는 효과라던가, 심지어 그 위치에 적의 전차같은 지상 구조물이 있을 경우 그 지상 구조물까지 파괴된다(!). 오오 그야말로 100메가 쇼크!  이 게임의 개량·완성판 '라이덴 DX'가 존재하나 그렇게 많이 알려지진 않았다. 물론 국내에도 수입이 정식으로 되고 한글판도 있었다.(결과화면 및 스타트시 선택화면이 한글화 되어 있다.). DX 이외에도 1996년에 일본 외에서만 한정발매된 '라이덴 II NEW'라는 버전이 하나 나왔는데, 5스테이지와 1스테이지가 서로 바뀌어 있는 정도. 어째서인지 BGM이 두곡밖에 없다(...) 물론 국내에도 들어와있고, 일본에서도 몇대 돌아가고 있는 모양. 나중에 PC판으로도 나왔다. 또 1과의 합본이식작 '라이덴 프로젝트'가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나왔다. 동시기의 오락실 유명게임 대부분은 MAME에서 실행이 가능한 현 시점에서 라이덴 2(를 비롯한 세이부의 몇몇 게임들. ex: 세이부 컵 축구, 제로팀)가 현재까지도 MAME에서 플레이가 불가능한 이유는, 당시 세이부에서 만든 오락실 게임들에 걸린 락이 정말로 강력하다는 것이 이유다. (위의 스샷은 PC판으로 찍은 것이다) 지금 시점에서 이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돌아다니는 PC판 립버전이나, 또는 플레이스테이션용 라이덴 프로젝트를 찾는 것을 추천. 한때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와 함께 오락실 필수 슈팅이기도 했지만, 오락실에서 슈팅게임이 사라져가는, 아니, 오락실 자체가 많이 사라진 현재 시점에서는 이 게임도 오락실에서 많이 퇴출되었다. 하지만 현재도 이 게임이 현역으로 뛰는 오락실이 가끔 있다. 출처 : 엔하위키 - 라이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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