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E] 퍼즐 & 액션: 탄트-R - Puzzle & Action: Tant-R, 탄트 알 - タントア〜ル, タントアー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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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치트 / 팁 / 비기 / 묘수

주절 주절

중학생 시절 학원가는 길에 오락실에서 에일리언즈와 더불어서  친구와 정말 많이 했던 게임 중 하나였습니다.    처음엔 좋아했던 게임인 보난자 브로스의 그래픽을 닮아있어서 후속작인 줄 알고 시작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엔 조금 생소한 개념인 미니게임 모음집 형식이어서 실망을 했는데  한글로 된 게임을 해보니 의외로 끌려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목차   1 개요 2 시리즈 일람 3 등장하는 게임 4 이식기종 1 개요  세가에서 1991년에 개발한 아케이드용 게임. 정식명칭은 퍼즐&액션 탄트아~루(タントア〜ル) 보난자 브라더스에서 사용된 심플하고 코미컬한 캐릭터 조형을 계승한 게임. 게임 타이틀의 이름은 미니게임이 정말 잔뜩 있다(たんと沢山ある)란 일본말에서 잔뜩의 沢山을 빼서 성립하는 일종의 말장난. 이후 시리즈들의 타이틀도 전부 이런 말장난식 타이틀이 되어있다(...) 참고로 タントアール은 오표기로 タントア〜ル쪽이 정확한 표기다. 과연 세가! 어디의 이리아와 이리야의 차이인지는 묻지 맙시다 이제까지 하나의 장르에 집중해서 플레이하는게 당연시되었던 아케이드 게임의 흐름을 완전히 뒤엎는, 짧게 구성된 게임들을 템포좋게 여러번 플레이할 수 있는 미니게임 이란 장르를 개척한 선구자적인 게임으로 이 게임이 없었다면 지금의 비시바시 시리즈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플레이어는 탈주범을 쫒는 형사로 범인의 부하가 남겨놓는 각종 미니게임들을 돌파하면서 최종적으로 범인을 체포하는것이 목적인 게임. 총 4스테이지로 구성되어있으며 스테이지 숫자만큼의 부하들을 전부 물리치면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게 되며 4개의 게임당 1명의 부하를 물리칠 수 있다. 부하가 내놓는 게임들은 랜덤으로 4종류가 뽑혀나오며 룰렛식으로 결정할 수 있다. 또한 간혹 3분할된 하트모양의 그림이 튀어나오는데 이것을 결정하면 라이프 갯수 옆의 흰색 바탕의 하트가 3분의 1칸씩 차며 3개를 다 채우면 라이프가 하나 증가하는 식. 단 하트로 된 곳을 결정했을때 나오는 게임은 랜덤이다. 2인 플레이 시, 노르마를 많이 맞춘 쪽이 다음 게임 선택권을 얻으며, 본작에 한해서 노르마를 얼마나 가져갔는지를 알 수 없고 노르마 수가 짝수 내지는 단판승부 게임을 둘다 실패해서 비겼을 경우라면 1P와 2P 양쪽에 게임 선택권이 주어진다. 이후는 게임당 노르마들이 무조건 홀수로 설정되어있어 양쪽에 게임선택권이 주어지는 일은 일절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생존할수록 그리고 게임을 진행할수록 난이도 상승은 엄청나게 악랄해서 1코인 클리어는 불가능에 가깝다. 메가드라이브, 게임기어, 세가 새턴, PS2로 이식되었다. 이 중 PS2판은 세가 에이지스 6집으로, 보난자 브라더스와 합동 이식. 2 시리즈 일람  퍼즐&액션 탄트알 퍼즐&액션 이치단트알 퍼즐&액션 니도 아루 코토와 산도알[1] (국내명 보물을 찾아라) 대전탄트알 사싯스!! (국내명 대전 산전수전!!)[2] 국내 오락실에서는 한글화된 버전으로 수입되었는데, "앞으로 몇게임 클리어" 가 잔여 몇게임 클리어, "노르마 앞으로 몇개"가 노멀잔여로 표기. 그리고 노르마가 노멀로 번역되는건 산도알까지 이어졌다(...) 뱀발이지만 탄트알과 이치단트알을 한글화한곳에 관해서는 불명이며 산도알과 사싯스는 국내 아케이드 게임 제작사중 하나인 데니암[3]에서 한글화했다. 3 등장하는 게임  미니게임명은 전부 말장난성 단어로 되어있으며 이중 번역하면 원래의 느낌조차 살아나지 않는 경우에 한해선 풍래의 시렌 몬스터 번역 마냥 원어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발음 그대로 나가니 양해바람. 괄호에는 해당 게임의 간략설명. 단판승부는 굵은체. 단판승부란 실패해도 라이프가 남아있거나 컨티뉴하면 다음 게임을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후의 시리즈에서는 채용되지 않았다. 메가드라이브판 한정이라고 써져 있는건 메가드라이브판의 프리/콤페테이션 모드에서만 선택 가능한 게임. 마요이미치 쿠네쿠네(迷い道くねくね) - 미로 말그대로 골까지 도착하면 되는 미로게임. 막혔다면 왔던 길을 돌아가는 식으로 진로수정 가능. 제목의 모티브는 와타나베 마치코(渡辺真知子)의 노래 마요이미치(迷い道). 핫토시테 프라와(ハットしてフラワー) - 모자 4개의 마술사 모자 중 하나에 숨겨진 꽃을 찾아내는 게임. 소위 말하는 야바위에 가까운 셔플식으로 꽃이 숨겨진 모자가 최종적으로 위치한데를 맞춰야 한다. 꽃이 숨겨진 모자는 맨 마지막까지 움직인다. 제목의 모티브는 타하라 토시히로 (田原俊彦)의 노래인 핫토시테! Good(ハッとして! Good). 닌자 어디야?(忍者どこじゃ?) - 닌자 노랑색과 보라색의 닌자 2명이 고속이동하는걸 보고 노랑색 닌자가 최후에 위치한 위치를 맞추는 게임. 보라색 닌자가 있는 곳을 찍으면 오답 처리. 켓코우 게다라케 꼬께꼬-(けっこう毛だらけコケコッコー) - 닭 버튼 연타로 풍선을 터질 때까지 부풀려서 지정 노르마만큼 풍선을 터트리면 성공. 스롯토나부기니시테쿠레 (スロットなブギにしてくれ) - 슬롯 슬롯게임용 그림이 그려진 패널 내에서 위쪽 5개의 그림처럼 나열된 부분을 찾는 게임. 나열된곳의 맨 첫 번째 그림에 해당하는 패널을 찍으면 된다. 간혹 세로로도 나열되어있기도 하며 몇 번 해보면 감이 온다. 카즈노코 도코노코(かずのこどこのこ) - 숫자 화면 중간에 4개의 숫자가 고속으로 표시되며 6개의 선택지 중에서 고속으로 겹쳐나오는 4개의 숫자가 있는 조합을 맞춰내는 게임. 스탠리 큐브 몇개?(スタンリーキューブいくつ?) - 블럭 표시된 블럭의 숫자를 맞추는 간단해보이면서도 의외로 어려운 게임. 게임 이름의 모티브는 영화 감독인 스탠리 큐브릭. 필살! 하트워쳐블(必殺!ハートウォッチャブル) - 스톱워치 지정된 시간범위(4.88～4.94초에서 5.00초 사이)내에 스톱워치를 누르면 성공. 기회는 3번 있으며 3번 이내에 조건을 맞추지 못하면 실패한다. 2인 플레이 시엔 5.00초에 가까운 쪽이 승리. 쓰리힌트 패널을 찾아라(スリーヒントパネルを探せ) - 3hint 여러가지 색/모양을 가진 패널들 중에서 화면아래에 표시되는 3개의 힌트의 조건과 일치하는 패널을 찾는 게임. 사람에 따라서 난이도의 편차가 꽤 심한 게임이다. 이레카에(いれか絵) - Change! 6개로 분할되서 순서가 바뀐 그림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게임. 처음에는 주어지는 그림의 난이도가 쉬운 편이지만 3스테이지 이후에는 풀기 어려운 그림들이 나타나 난이도가 높아진다. 특히 동전과 펭귄무리의 그림은 위치관계를 잡기 힘드니 주의할 것. 여담으로 이 게임과 비슷한 맥락의 게임이 더 비시바시에서도 중/후반부에 걸리는 미니게임중 하나로 등장하는데 난이도는 이것 이상이고 BGM까지 본 게임과 동일하다.(!!!) 제목의 모티브는 교체란 뜻의 용어인 "入れ替え". 와쿠와쿠 로보트공장(わくわくロボット工場) - 로봇 여러 개 흩어져있는 파츠에서 설계도에 그려진 로봇의 파츠와 동일 부분을(머리, 동체, 양팔, 양다리 해서 총 6개)찾아서 완성하는 게임. 주의점이 있다면 틀린 파츠를 골랐을 때 라이프가 감소되는데다가 그 상태로도 속행되며 여기에 타임오버까지 걸리면 결과적으로 대량의 라이프를 잃을 위험이 있다. 빌리 쥬엘(ビリージュエル) - 보석 4x4칸에 놓여진 보석을 15퍼즐의 요령으로 이동시켜서 지정된 색의 보석을 지정 영역 이내에 모아놓으면 성공. 보석은 3색중 하나가 랜덤으로 걸리는데, 정확히는 지정 영역에 한개도 들어가지 않은 보석이 당첨. 예를 들자면 지정영역에 빨강과 파랑이 각각 1개 이상 있다면 초록이 당첨되는 식으로. 만약 그 영역에 3개의 보석이 모두 있다면 위치가 가장 먼 곳에 있는 보석이 당첨된다. 이름의 모티브는 빌리 조엘. 히토카에메구리메구리(ひと筆めくりめぐり) - 개구리 개구리를 이동시키면 이동한 칸에 잎파리마크가 남으며 한붓그리기의 요령으로 모든 칸을 잎파리 마크로 채우면 클리어할 수 있는 게임. 미로게임과 마찬가지로 왔던 길을 돌아가는 식의 경로수정 가능. 브로큰 롤(ブロックンロール) - 도형 덧셈과 뺄셈으로 이루어진 도형의 계산식에서 물음표 마크에 해당하는 도형을 찾는 게임. 제목의 모티브는 Rock and Roll. 포토쇼크(フォトショック) - 사진기 고속이동하는 피사체를 촬영해 파인더 안에 피사체가 다 보일 타이밍에 찍었다면 성공하는 타이밍 맞추기 게임. 타임오버만 되지 않으면 몇 번이고 이동하기에 너무 서두르지 않도록 하자. 그래도 나름대로 어려운 축에 속하기에 기본적으로 기피되며, 하트패널 클릭했는데 본 게임이 걸렸을 때의 절망감은 이루 표현할 수 없을 정도. 초반부에는 판정이 관대해서 피사체가 2/3 정도만 보여도 성공으로 간주되지만 후반부에는 조금만 밖으로 나가도 실패로 간주된다. 여담으로 본 게임의 모티브는 지금은 너무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프로그램인 포토샵이다.(...) 애니멀사운드샤워 (アニマルサウンドシャワー) - 동물 'Look'이라고 표시되었을 때 어느 위치의 동물이 어느 순서대로 나왔느냐를 기억해 똑같은 순서대로 선택하는 게임. 노르마 수가 많아지면 자연히 동물의 횟수가 많아지기에 후반에는 기피하게 된다. 또한, 제목의 원 네타는 아웃런에 나오는 BGM중 하나인 "매지컬 사운드 샤워"에서. 보너스 게임 비행기를 타고 보스가 보내는 미사일 공격을 피하면서 풍선을 10개 이상 획득하면 라이프가 1개 증가한다. 미사일에 맞으면 일정시간 움직이지 못하나, 그 동안 자신의 기체에 일직선으로 오는 풍선은 회수된다. 또한 2인 플레이 시엔 많이 먹은 쪽이 라이프가 증가하나 둘 다 같은 수라면 둘 다 증가. 풍선을 하나도 안 놓쳤다면 'LIFE UP!'과 'PERPECT!'라는 메시지가 교차적으로 표시. 별 의미는 없지만(...) 최종 게임' 궁지에 몰린 범인이 지도상의 어딘가에 잠입하며, 도망간 지역이 ~를 찾아라! 라는 식으로 표시되어 해당 지역을 찾으면 되는데 지도상의 지역표시 글자가 작은데다가 틀리면 다른지역으로 도망갔다면서 찾아야하는 지역의 표기가 바뀐다. 아무튼 월리를 찾아라를 하는 기분으로 플레이하면 될 것이다(..) 버드 트릭(バードトリック) - BIRD TRICK, 메가드라이브판 한정 화면상에 표시된 새의 숫자들을 알아맞추는 게임. 다만 새가 이따금 이곳저곳으로 움직이기에 세기 좀 어렵다. 이치단트알에 나오는 마사카나의 선조격이라 할 수 있는 게임. 크랏슈 칸칸(クラッシュカンカン) - CRASH, 메가드라이브판 한정 버튼을 연타해서 완력으로 깡통을 찌부러트리는 게임. ..이라고 써놓고 닭깨우기의 스킨 변경판. 인데 조금 다른건 닭깨우기는 한버튼연타로도 되지만 이 게임은 A와 B를 교차하면서 연타해야된다. 깡통을 찌부러트린 뒤에 짓는 형님의 표정이 일품이다. 아미다 버드 발진해라(アミダーバード発進せよ！) - GO!, 메가드라이브판 한정) 간단히 말하면 사다리타기. 우주인이 있는 곳으로 연결되는 썬더버드(...)를 클릭하면 성공. 타이틀명과 우주선 디자인은 대놓고 썬더버드 패러디다. 테키파키쿠키(テキパキクッキー) - 메가드라이브판 한정 중앙에 진열된 25종의 쿠키중 플레이어측의 접시에 실루엣으로 나온 쿠키 9개를 찾아내는 게임. 생각외로 헷갈리기 쉽다는거랑 타임오버만 되지 않으면 틀려도 속행이란거까지 로봇공장하고 동일하다. EXIT - 메가드라이브판 한정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 이식기종  메가드라이브판 1994년 4월 1일(!?)에 발매. 아케이드판 이외에도 원하는 게임을 골라서 연습할 수 있는 프리모드, 4명까지 동시 플레이 가능한 콤페테이션 모드가 추가되어있다. 아케이드를 최대한 재현한것도 모잘라 프리모드와 콤페테이션 모드[4] 전용으로 나오는 4개의 미니게임이 추가되어있는 등 초월이식이라고 할 수 있는 퀄리티. 게임기어판 1994년 4월 22일에 발매. 상세불명. 세가새턴판 1996년 5월 24일에 "세가 에이지스 1집 숙제가 탄트알" 이란 타이틀로 발매되었다. "퀴즈숙제를 잊어버렸습니다" 라는 게임과의 커플링 이식이며 아케이드판을 거의 그대로 옯긴듯한 이식도를 보여주는 대신 메가드라이브판에 있는 프리/콤페테이션 모드는 탑재되어있지 않다.(죠죠의 기묘한 모험 미래로의 유산?!) PS2판 2004년 1월 15일에 "세가 에이지스 2500 시리즈 6집 이치니노 탄트알과 보난자 브라더스" 란 타이틀로 캐릭터 조형을 공유하는 보난자 브라더스와의 커플링 이식. 완벽이식까진 아니고 탄트알 기반에 이치단트알의 미니게임 몇개가 합쳐져있는 기상천외한 크로스퓨전 이식이다(...) ---- [1] "두번 있는 일은 세번 있다" 라는 말의 일본어. 참고로 타이틀 앞부분의 "두번 있는 일은..." 부분은 타이틀화면에서 무지개색 글씨로 지나간다. 국내판에선 타이틀 자체가 바뀌어버리면서 "모험가 모집중..." 이라고 두리뭉실하게 넘어갔다. [2] 한글화 정식유통전에 사싯스 버전으로 들어온 오락실이 극소수나마 있긴 했다. [3] 다크사이드 스토리를 유통했으며, 어뮤즈월드의 전신과 관련된 곳이기도 하다. 이를 증명하는 게 한글판 엔딩 부분에서 익숙한 닉네임이 여러 나온다. Ponglow, Sopepos, Xeronion, Tomato 등등. [4] Competition의 줄임말인 콤페(コンペ)로 표기. 2~4인 플레이 전제의 접대용 모드이며 본작에선 게임에서 승리한 수만큼 앞으로 전진하여 전진 숫자가 게임 시작시 설정된 범인과의 거리에 도달하는 쪽이 이기는 방식이다. 그리고 주어지는 게임은 완전 랜덤. 출처 : 엔하위키 - 탄트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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