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A] 탐정 진구지 사부로: 하얀 그림자의 소녀, Tantei Jinguuji Saburou: Shiroi Kage no Shoujo, 探偵学園Q 名探偵はキミだ!

게임보이 어드밴스 / [GBA]/시뮬레이션 2013. 5. 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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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치트 / 팁 / 비기 / 묘수

 

주절 주절

 

원제는 探偵神宮寺三郎. 해외 수출용 이름은 Jake Hunter.
데이터 이스트의 추리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
사실 추리 자체의 난이도는 그다지 높은것이 아니라서 정확히는 탐정 어드벤처에 가깝다.


하드보일드 마초 탐정 진구지 사부로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고 게임내의 명대사론 "나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가 있다.


이 대사는 게임의 명대사이면서 한 챕터를 정리하는 키워드인 대사인데 이 대사로 인해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가 국내에 정발될 당시엔 한정판 마케팅에 흡연도구(재떨이, 라이터, 담배곽) 등을 내세울 정도였다.


본시 시리즈의 초기엔 "나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란 단어는 여러가지 키워드를 얻어낸 뒤 추리하기 곤란하여 진행이 막혔을 때 종합적인 힌트를 주기 위한 커맨드였지만 시대가 흘러가고 시스템이 변경되어감에 따라 종합 힌트의 커맨드에서 한 챕터의 마무리를 상징하는 대사로 바뀌었다.


나는 담배에 불을 붙였단 대사는 진행이 막힌 플레이어의 심정을 대변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그리 높지않으며, 그냥 진구지 사부로의 하드보일드함과 게임전반에 걸쳐 흐르는 퓨전재즈음악을 즐기면 된다.


앞서 기술하였듯, 담배가 게임상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게임내에서 생각을 정리할 때는 항상 담배를 피워야하며(상시 커맨드가 떠있다), 담배를 피우지않으면 진행되지않는 부분도 있다. 막힌다 싶으면 일단 담배를 피워야 한다.


플레이스테이션 이전 시리즈에서는 담배를 줄창피워도 왠지 바닥나지 않았으나, 이후에서는 떨어진다. 


다 피우면 충전하는 방식이 상황에따라 다른데 길거리에 홀로 있는 경우에는 인근 자판기에서 담배를 구입하며 바 카스미나 관동 메이지파 사무실에서 담배가 다 떨어지면 주변 인물들이 담배를 갖다준다. 사무소 안에서는 요코가 담배를 갖다주며 요코가 없을때는 진구지가 담배를 쌓아둔 서랍에서(...) 찾아 쓴다. 다만 담배를 구입하는 장소가 마땅치 않은 특정 장소인 경우에는 (예를들면 병원 휴게실) 담배가 떨어지면 담배 구입도 못해 담배를 피지 못한다. 굳이 피겠다면 밖으로 나가서 담배를 보충해주자.
카인드 오브 블루에서는 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담배를 사무실이나 아는 사람이 주는 경우가 아니면 직접 자판기에서 담배를 산다. 다시 말해 담배를 구입하는데 돈이 지출된다(300엔) .


86년 '신주쿠 중앙공원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항 연속살인사건', '위험한 두 사람', '시간이 흘러가는대로'가 패미컴과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으로 발매되었다. SFC로는 발매 이력이 없다.(PS로 신작이 나오기까지 긴공백 기간동안, 팬들이 만든 진지한 내용의 동인 작품이 하나 있을뿐이다) 


플레이스테이션과 새턴시절에는 '미완의 르포', '꿈의 끝에서'와 '등불이 꺼지지 않는 사이에', 그리고 옛 시리즈를 모은 '얼리 컬렉션'이 발매되었다.


플레이스테이션 2로도 2작품이 발매되었는데, 이때부터 "크로스 탐정 이야기"의 제작사인 워크잼이 개발을 했으며, 현재는 모바일 플랫폼과 NDS를 주력으로 아크 시스템 웍스에서 개발을 맡고 있다.


테라다 카츠야의 선이 굵고 몽환적인 느낌의 컨셉 일러스트와 캐릭터 디자인이 특징이었으나, 데이터 이스트가 망하고 워크잼이 개발하면서부터 테라다 카츠야는 표지 일러스트레이션만을 담당하게 되고 캐릭터 디자이너는 바뀌게 된다.
(사실 테라다 카츠야 본인이 게임 내의 모든 작화를 담당한 게임은 시리즈 6번째 작품인 "꿈의 끝에서"와 7번째 작품인 "등불이 꺼지기 전에"의 두 작품이 전부다.)


신규유저에 대한 배려도 뛰어난 시리즈로, DS로 '과거의 기억'이라는 타이틀이 발매되었는데, 현대감각에 맞게 옛 에피소드를 리메이크한 작품들이다. 일본에서는 휴대폰 버전도 있는듯 하며, 이를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과거작 5타이틀과 수수께끼의 사건부, 데이터베이스 수록이 되어있어 입문용으로는 적격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과거작 외에 신작 에피소드도 수록되어있다.


게임문화의 정태룡기자가 광팬이다. 국내 PS2버전 한글화도 게임문화에서 했다. PS2 로 이노센트 블랙 카인드 오브 블루가 한글화 되었다. 스토리나 분위기등은 상당히 좋았으나 방탐색 모드시의 악명 높을정도로 불편한 조작때문에 욕을 먹기도 했다. 그 밖에 아마추어팀에서 GBA용 하얀 그림자의 소녀를 한글화하였다. NDS용으로 콜렉션이 발매되었지만 엄청난 텍스트량으로 한글화 될지는 미지수. 으아니 이게 무슨소리요 한패팀 양반!

그 외에 패미컴으로 발매된 요코하마항 연속 살인사건과 위험한 두사람이 모바일로 발매되었다. 데이터 정액제를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최종에피소드까지 상당한 비용이 지출된다. 한국에서도 진실과 거짓사이라는 버젼을 플레이할수있다. 데이터 완전 자유존 가입자라면 무료료 플레이가능(2010/11월경쯤 나온듯 하다) 근데 엔딩이 조루다.. .보는 사람에따라 다를수도 있지만...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 발매 일람 

  • 신주쿠 중앙공원 살인사건(新宿中央公園殺人事件) (1987) - (FC)
  • 요코하마항 연속살인사건(横浜港連続殺人事件) (1988) - (FC)
  • 위험한 두 사람 전편(危険な二人 前編) (1988) - (FC)
  • 위험한 두 사람 후편(危険な二人 後編) (1989) - (FC)
  • 시간의 흘러가는대로…(時の過ぎゆくままに…) (1990) - (FC)
  • 미완의 르포(未完のルポ) (1996) - (PS)(SS - 세가 새턴)
  • 꿈의 끝에서(夢の終わりに) (1998) - (PS)(SS)
  • 둥불이 꺼지지 않는 사이에(灯火が消えぬ間に) (1996) - (PS)
  • Innocent Black(2002) - (PS2) -정발-
  • KIND OF BLUE(2004) - (PS2) -정발-
  • 하얀 그림자의 소녀(白い影の少女) (2005) - (GBA)
  • 과거의 기억(いにしえの記憶) (2007) - (NDS) 모바일판의 1~5번 에피소드가 수록
  • 사라지지 않는 마음(きえないこころ) (2008) - (NDS) 모바일판의 6~10번 에피소드가 수록]
  • 덮어진 진실(伏せられた真実) (2009) - (NDS) 모바일판의 11~15번 에피소드가 수록]
  • 재와 다이아몬드(灰とダイヤモンド) (2009) - (PSP) 안제이 바이다의 영화제목에서 따왔다.
  • 붉은 나비(赤い蝶) (2010) - (NDS) 모바일판의 16~20번 에피소드가 수록
  • 탐정 진구지 사부로 얼리 콜렉션(探偵神宮寺三郎 アーリーコレクション) (1999) - (PS)[1]
  • 진실과 거짓사이 - 모바일 게임
  • 두 얼굴의 소녀 - 모바일 게임
  • 츠바키의 행방 - 모바일 게임
  • 쉐도우 체이서 - 모바일 게임
  • 과단의 한수 - 모바일 게임 

신주쿠 중앙공원 살인사건에서 시간이 흘러가는대로는 핸드폰 게임으로 리메이크(?)되었으며 연출, 각본, 시스템 등이 상당히 바뀌었다. DS 과거의 기억으로 즐겨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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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미콤 시대에 만들어진 5작품, 즉 1~2편, 3편 전후편, 4편까지


출처 : 엔하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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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힙합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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